방송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 커플을 곁에서 지켜본 방송 관계자들의 의견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연애 뒤통령 이진호에는 ‘결혼 반대 진짜 설정일까? 이용식 속이 타들어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그의 남자친구 원혁은 현재 티비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인 바 앞서 원혁은 티브 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눈물까지 흘리며 이수민과 결혼 허락을 구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딸 이수민의 결혼을 반대하며 원혁과 대비되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용식은 최근 방송에서는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면서 긍정적인 앞날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가운데 영상 속 이진호는 ‘이수민 원혁커플이 방송에서 보이는 달달한 이미지와 달리 현장에서는 괴리가 상당히 있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고 운을 떼는데요. 원혁을 둘러싼 여러 비판 여론의 배경을 짚었습니다. 진호는 ‘유독 이 커플에 대해서 안 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린다고 해요. 1988년생인 원혁의 커리어 때문이죠. ‘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본인 스스로 뮤지컬 배우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공교롭게도 원혁 씨가 마지막으로, 뮤지컬을 했던 시점은 2017년 그대와 영원이에요. 5년간의 괴리 끝에 미스터트롯2에 나온 게 전부인거예요. 무직에 가까운 인물이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로, 원혁의 경제관념을 문제로 꼽은 이진호는 “원혁 씨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무직에 가깝고 미스터트롯2에서 받은 해당 10만원 출연료가 거의 전부였어요.”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러다 조선의 사랑꾼에 캐스팅이 됐는데 그마저도 이용식 씨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었다며 그전까지는 특별하게 경제 활동이 없었던 인물이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혁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수민을 위한 경제활동 등의 계획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라고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진호는 제작진 역시 처음에는 원혁 이수민을 응원하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었는데 촬영을 진행할수록 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요. 제작진 전체 아닌 일부의 의견이지만 쎄한 느낌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죠.” 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원혁이 책임과 믿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전혀 그런 모습이 없었다고 해요. 이용식이 없을 때 이용식 집에 찾아갔는데 식사 후 자연스럽게 소파에 가서 앉아 티비를 보더라고요. 본인의 집처럼 행동한다는게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진우는 제작진의 말을 빌려 이용식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결혼 반대 의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다만 방송이기 때문에 기준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이진호는 “딸이 강경하게 원혁 씨에 대한 사랑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용식을 실제로 본 관계자들은 이제는 체념하는 모습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요. 원혁 씨에 대해서도 이런 배경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지만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격렬하게 반대할 수 없는 입장이죠.”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렇게 이용식이 금지옥엽 기른 이수민과 열애 중인 세 살 연상 가수 원혁은 2022년 12월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라면 나타나 눈길을 끌었죠. 원혁은 여자친구와 2년 가까이 연애해 결혼하고 싶지만 여자친구의 아버지 반대에 부딪쳤어요.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코미디언 이용식 선생님이에요. 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2년 동안 3초 뵈었어요. 뵙자마자 택시를 타고 가셨죠 이용식 선생님이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어머니께서 저보고 도전해 보라고 제안해 주셨어요.” 라고 방송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회차에서 여자친구 이수민의 응원을 받고 무대에 오른 원혁은 눈물을 흘리며 애절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용식과 같은 입장에 서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를 하고 있는 의견도 대다수인 바 입니다. 이와 관련된 한매체는 “당장 이렇다 할 거리여도 고정 수입도 없는 이들이 사랑에 빠져 결혼을 인생의 목표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결혼 후 월세방 계약이 끝나는 원혁을 본가로 데려오겠다는 이수민의 발언에 두 사람이 이용식의 경제력에 기대보려는 심산이 아니냐 추측까지 나왔죠” 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 역시 저거야말로 ‘꽃뱀 아니냐’ ‘인생의 목표 이용식 사위’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지? 이수민한테 평창동 집도 없고 이용식도 없다면 그래도 사랑했으려나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속이 빤히 보여서 싫다’ ‘공개청혼은 최악임 이용식 입장 난처해지지’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지만 딸이 계속 사랑하는 남자라고 한다면 이용식 씨도 어쩔 수 없이 허락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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