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때문에 펑펑 울 수 밖에 없었다.” 미스터 트롯 이찬원이 나훈아 때문에 펑펑 울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미스터트롯 3위 출신의 이찬원은 귀여운 강아지상 외모와 더불어 특유의 많고 밝은 기운의 노래를 부르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밝음으로 똘똘 뭉쳐 있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니 청년을 대체 나훈아의 무엇이 그의 감정을 건드리며 울렸던 걸까요?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전국 노래자랑 스타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트로트 신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을 뒤집어 놓았던 이찬원의 실력과 귀염성 외모로 인해서 처음으로 덕질을 해본다는 팬들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그런 이찬원이 가수의 길을 걷는다고 했을때 부모님은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아버지 역시 가수의 길을 준비했었고 큰아버지마저 배우의 길을 준비하는 등 연예계 쪽에 노크를 했던 집안 내력이 있었음에도 결과적으로 다들 실패하셨기에 이찬원이 걱정돼서 반대를 한것이었습니다. 그는 놀라울만큼 똑같았던 아버지와 본인의 인생을 이렇게 밝힌니다.

‘저는 아버지와 외모 성격 노래 스타일 취향 심지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도 똑같습니다. 성장 환경도 비슷한데 군대 보직마저 인사 행정병 출신으로 동일합니다. 그러나 아버지와 저는 24살이 돼서야 이렇게 인생길이 달라졌습니다. 때문에 아버지가 꿈꾸던 트로트의 가수의 길로 성공한 저를 보며 대리만족이 정말 어마어마하셨습니다.’

유일하게 제가 아버지 말을 따르지 않았던 건 바로 가수의 길이었습니다. 저는 군 전역 후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기 싫어서 식당 상하차 편의점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다니고 있던 대학교의 경제학과 길이 아닌 부모님이 반대하셨던 트로트 가수의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부모님 말씀은 항상 따르던 그가 가수의 길만큼은 고집을 부리며 결국에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동시에 부모님에게는 크게 미안하다는 심정을 고백합니다.

원하던 가수로 성공했는데도 그가 미안해하던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제 부모님은 대구에서 막창가게만 20년 하셨습니다. 다른 곳에서 약 15년간 하시다가 대구로 옮겨서 계속해 오셨죠 테이블이 6개밖에 없는 작은 10평짜리 가게였지만 저희 네 식구 먹고 살기엔 정말 충분했 샀습니다. 단 하루도 닫지 않고 추석과 설날에도 문을 열으며 1년 365일 자식을 위해서 일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결국 저를 위해서 위서 때문에 가게에 문을 닫으셨죠 괜한 가게에서의 실수와 오해로 제가 언론의 구설수에 오를까 봐 부모님은 가게를 접으셨던 겁니다. 그러기에 저는 어린 나이지만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노래를 부릅니다.’며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그런 부모님 덕분이었을까요? 생태적으로 밝은 그의 에너지는 트로트 특유의 슬픔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주는 감동이 아닌 이찬원만의 신나는 흥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는 최근의 한 인터뷰에서 가왕 나훈아의 ‘명자’라는 신곡을 접하며 따라 불렀을 때 세 번씩이나 펑펑 울며 도저히 눈물을 멈출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말하길 예전에는 노래를 부를 때 본인의 감정에만 집중이 되었다면 이제는 듣는사람의 감정까지 공감이 가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사실 그는 팬들의 요청으로 나훈아의 명자를 단순히 연습했던건데 부모님을 떠올리게 만드는 나훈아 곡 ‘명자’의 가사를 느끼며 이 곡을 신청한 사람의 심정 그리고 현재 본인과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 등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이런 것들이 이제는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훈아가 왜 시대를 넘어 계속해서 사랑받는 가수인지 ‘명자’를 부르며 완전히 깨달았다고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아직은 풋풋한 나이지만 그만의 밝은 28살 인생을 대중들에게 흥으로 전달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노래를 듣고 우울증을 이겨낸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20년 동안 앓던 두통까지 나았다는 제보가 나올 정도로 트로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에너지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경쟁력을 트로트 백과사전이라 할 정도로 트로트에 진심을 담은 그의 인생이 계속 멋지게 이어지는 같습니다. 여러 안 좋은 소식으로 신음하는 이 시대에 계속된 밝은 에너지로 남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천기사 더보기🔻

“요즘 왜 안보이나 했더니…” 잠적했던 패티김 거역못해 5개월 동안 감금 당한 안타까운 최근 근황

“무시 당하는게 일상이었다.” 박구윤이 참다 못해 폭로한 사실, 만행을 저지른 선배가수의 충젹적인 정체

“간섭하지 말아라” 최근 백종원에게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백종원이 고백한 참담한 심경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