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불행의 연속이네 얼마나 힘들었을까…” 서지오가 극단적 선택을 했던 진짜 이유 서지오를 살린 조카 김희재의 충격적인 행동

트로트 가수 서지오는 시원한 창법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미스터트롯의 스타 가수 김희재의 이모로 소개되면서 이후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그녀는 아무런 걱정 없이 화려해 보이지만, 그런 그녀가 왜 극단적인 시도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유가 공개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서지오와 김희재는 워낙에 각별해 보이는지라 실제 두 사람이 진짜 이모와 조카 사이인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실 텐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정말로 피가 섞인 친이모와 친조카 사이는 아닙니다.

예전 어떤 특별한 인연 때문에 이모와 조카 사이로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10살의 어린 꼬마였던 김희재 그는 한 노래 자랑 프로그램에 경연 참가자로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서지오 씨는 프로그램의 초대 가수로서 오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처음 만난 두 사람 10살의 어린 꼬마 김희재는 서지오의 팬이라며 그녀의 앞에서 그녀 앨범의 노래 전곡을 술술 맛깔나게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기특하게 느끼면서 나름의 감동을 했던 것인지 이후 서지오 씨는 어린 김희재를 조카로 삼으며 서로의 가족들끼리도 왕래를 할 만큼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어린 김희재가 올바른 가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김희재 씨도 그런 서지오 씨를 기꺼이 이모로 모시며 전적으로 믿고 따랐던 것입니다.

이제는 두 사람 다 톱스타가 되었어도 서로를 향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가족 간의 왕래를 하면서 지낸다고 합니다. 서지오 씨는 김희재씨가 쓴 편지를 아직도 침대에 방패처럼 두고 잔다고 합니다.

편지를 다시 보자 이내 눈물을 보이는 서지오 씨였는데요.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들 때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을 만큼 힘들었던 시기에 서지오 씨를 조카 김희재의 손편지가 사람을 살린 셈입니다.

그녀는 데뷔 후 노래에 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고 그렇게 다음 2집을 준비하던 도중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에 그녀는 무대를 잠시 떠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사업을 하고 있었던 남자 오빠 같은 서지오 씨가 먼저 반하였다고 하는데요. 서지오 씨도 자신이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을 위해 내조를 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결국 가수 활동을 완전히 그만두게 됩니다.

그렇게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 두 사람 아들도 하나 낳으며 행복하게 사는가 싶었지만 연예인 부부의 단골 소재이기도 한 배우자의 사업 문제인 모든 걸 날릴 정도의 큰 실패로 친정에서까지 도움을 받았지만 이를 막기엔 턱없이 부족하였고 도저히 회생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서지오 씨 앞으로 많은 빚을 얻으며, 결국 부부는 짧은 결혼 생활을 뒤로 하고 이혼을 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였습니다. 거액의 빚과 어린 아들까지 돌봐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결국 집에 도시가스까지 끊긴 상활까지 왔는데 그때 김혜연 씨가 찾아와 현금 50만원을 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이후 그녀는 다시 기운을 차리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많게는 9군데씩 밤업소에 나가 녹초가 되도록 노래를 불렀던 서지호 씨 그런 생활을 5년간이나 계속자신의 몸도 돌보지 않고 홀린 듯이 일을 했었던 것입니다.

당시 조그마한 원룸에서 살고 있었던 서지호 씨 어느 날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양옆 사방에 있는 벽들이 자신을 옥죄어 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숨이 막힐 지경인 그때 창문으로 빛이 한 줄기 들어왔고 무언가에 홀린 듯이 창문으로 이끌려 몸이 완전히 창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마침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동생이 발견하고 서지오 씨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이후 마음을 다잡은 서지오 씨는 자신의 마음의 병 우울증을 인정하고 주말에는 일을 하지 않고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남모를 힘들었던 시기에 큰 힘이 되어준 또 하나의 존재가 바로 조카 김희재 그리고 김희재의 손편지였다고 합니다.

피가 섞인 가족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서로에게 힘을 주고 받으며 진심으로 위한다면 가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는 모두 제2의 전성기를 살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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