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건물을 빼앗겼다…” 수십억대 자산가 전원주 끝내 치매와 아들에게 건물을 뺏긴 전원주, 6번의 유산끝에 낳은 아들의 며느리

전원주씨가 치매 초기 증상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재작년 치매 검사를 간단히 받았는데 방송으로 인하여 급해서 몇 가지 질문을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하였더니, 치매 초기 증상을 판정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요즘 자꾸 깜빡깜빡하며 사람을 못 알아보는 정도가 심하다며 걱정스러운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브라운관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전원주씨는 1939년 올해 85살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녀는 KBS 공채 성우로 입사하여 배우로 전환을 하였는데요. 배우 전원주씨의 사생활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바로 사별한 남편과 재혼한 남편인데요.

그녀는 첫번째 남편을 나이 29살에 어린 나이의 폐결핵으로 세상을 먼저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30대에 재혼을 하였는데 이 사실이 무려 46년이 지난 2015년에 공개를 하여 많은 화재를 모았습니다.

이날 전원주는 20대의 첫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사실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고백했죠. 그녀의 첫 남편은 돌이 갓 지난 아들 만을 남기고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이렇게 전원주는 남편과 사별 후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하였는데요. 이후 전원주와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친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재혼한 어머니와 살게 됐다고 고했습니다. 재혼 기사가 나간 뒤 주변에서 정말 많은 전화가 왔다고 말문을 연 전원는 모두들 깜짝 놀란 눈치였다며 주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당시 전원주는 재혼 사실을 46년만에 처음 공개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는데요. 전원주는 모든 삶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며 고백을 한 뒤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습니다. 29세의 첫 남편과 사별한 후 한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3년 여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담담히 과거 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임약까지 챙겨주며 임신을 막았다고 이야기했고 임신 징후가 있을 때마다 그녀를 병원에 데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총 6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충격적인 과거사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전원주는 당시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의 결정이 옳았던 것 같다고 합니다. 가정이 더욱 복잡해지지 않게 만들어졌다며 오히려 고마움을 표했죠. 또 전원주는 재혼 시 극복해야 될 가장 큰 문제로 자녀 문제를 꼽았습니다. 전원주는 남편과 각자 아들 한 명씩을 데리고 재가했다며, 남의 자식을 키우는 고통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보람은 있지만, 당시에는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어린시절 자신의 성이 아버지와 형과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가슴 졸이며 늘 고통 속에 살았습니다. 연기 생활로 바빴던 어머니 때문에 심한 모성결핍을 겪었고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정말 가슴 짠한 이야기 아닌가 싶네요.

앞서 유산까지 6번을 하며 아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었을까요? 전원주는 나이가 들수록 낳은 자식의 곁이 그리워졌다고니 밝혔습니다. 전원주는 과거 이런 애틋한 마음을 가진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를 방송에서 여러번 지적하며 불화설을 감지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력 덕에 며느리에게 잔소리를 하는 등 아들에 대한 애착이 더욱 심해진 것 같다고 합니다. 전원주는 본인의 인생에서 자신만큼 책임을 진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 더욱 이러한 행동에 거리낌 없는 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현재 치매 초기 증상을 진단 받았지만 결혼한 아들에 대한 집착은 이젠 거두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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