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우 불쌍해서 어떻게 하냐…” 고정우 미스터 트롯 이후 인간극장과 아침마당까지 나오며 승승장구 하는줄 알았더니 충격적인 근황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한 고정우 가수가 화제입니다. 고정우 가수를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가수인데요. 미스터트롯 2에서는 ‘나이야 가라’를 통해 참가했습니다.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당시에는 고등학생이라 어린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187cm의 상남자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키가 크지만, 곰살맞은 애교도 겸비한 준비된 열 아들 부럽지 않은 손자였는데요.

어린 시절, 두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할머니에게 맡겨져 자랐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많은 빚을 지신 탓에 정부의 보조를 받아 생활했고, 할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12살의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그는 물 공포증이 있었지만, 생활을 위해 물질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박군도 어린 시절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 역시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신세라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당시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된 고정우는 해녀 할머니의 뒤를 이어 국내 최연소 해남이 되어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해남이라는 직업이 워낙 힘들었기에 할머니는 처음에 반대하셨지만, 결국 고정우는 생계를 위해 해남으로 일하게 됩니다. 12살의 어린 나이에 추운 겨울 바다에서 물질하는 게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이 되지 않네요. 방학 동안 물질하는 아이가 어딨겠냐며, 비가 덜 오길 기도까지 했다고 합니다.

TV에서 그 모습을 보고 정말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학교에서는 부반장으로 활동하고, 동네에서는 이웃 할머니들의 손자 역할을 자처하며 어르신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달려갔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아 넉살 좋게 잘 자란 고정우는 참 정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울산 북구의 한적한 해안가 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던 고정우는 나이답지 않게 성숙했죠. 해녀였던 할머니의 뒤를 이어 울산 바닷가에서 해녀 할머니들과 함께 물질을 하며, 그의 꿈은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극장 ‘정우와 할매’를 보신 분들은 이처럼 마음 따뜻한 아이를 처음 봤을 겁니다. 사투리가 정말 재미있고 매력적인 정우의 취미는 요리였는데, 아마도 물질을 하며 다양한 생선 요리를 접했기 때문일 겁니다.

겨울에는 손발이 너무 시려 동상에 걸린 적도 있었고, 고통을 견디지 못해 잘 먹지 못해 쓰러지기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정우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과 할머니에 대한 효심으로 모든 시련을 이겨냈습니다. 그는 한겨울에 물질해서 모은 돈 400만 원으로 할머니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는데, 할머니는 돌아가시면서 그 목걸이를 다시 고정우에게 주셨다고 합니다. 그의 사연이 ‘인간극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되면서 유명해졌고, 최연소 해남 울산의 손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창 시절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그는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습니다. 고정우의 목표는 할머니의 말씀처럼 기술을 배워 현대자동차에 취직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을 항상 품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시련을 이겨냈지만, 20살이 되었을 때 고등학교 졸업도 못 보고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부모나 다름없던 할머니를 위해 그는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생계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돈을 모아 서울로 올라와 꿈을 키웠습니다. 2017년에는 보자기 하나 싸 들고 서울로 올라온 그는 보증금 천만 원에 1년 월세만 딱 들고 단출한 짐을 챙겨 상경했습니다. 대한민국에 고정우라는 이름을 알리겠다고 결심하며, 서울에서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몰라 택배 일, 횟집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일을 하며 몸으로 부딪쳤습니다.

고정우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어갔고,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임영웅과 박서진 등을 배출하며 트로트 유망주를 발굴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고정우는 방송에서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들은 가수 설운도는 “노래가 묘하게 들린다. 썩 잘하는 것은 아닌데 굉장히 매력이 있다”며, “할머니한테 잘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 예뻐 보인다. 나도 할머니 손에 자라서 할머니 생각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고정우는 ‘인간극장’ 출연 이후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준히 이어오며, 미스터트롯 2에 출연했습니다. 그가 무대에 서자 심사위원들은 “노래 잘하지”라며 고정우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윤정은 “내가 아는 그 애야”라며 깜짝 놀랐죠. 고정우는 울산에서 올라온 스물네 살의 고정우라고 구수한 사투리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부모님 이혼 후 할머니 손에서 자랐지만,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셨다며, 할머니께서 하늘에서 보고 계시겠지요, 라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노래는 심사위원 진성의 ‘채석강’이었는데, 훌륭히 노래를 소화해 올하트를 획득했습니다. 진성은 “가사를 쓴 작사가 입장에서 참 고맙다. 훌륭한 노래 잘 들었다”는 칭찬을 했습니다.

고정우는 무대에 서기 위해 체중을 50kg 감량하고 꾸준한 노래 연습을 통해 자신을 담금질했으며, 미스터트롯 2의 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3차 1라운드 메들리 팀 미션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결국 탈락했습니다. 이후 고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프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병원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미스터트롯 2 출연 이후, 고정우는 장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그는 데뷔 음반을 발매하게 되었는데, 유산슬을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정차르트 정경천이 전곡에 참여했고, 유명 작사가들이 지원사격을 했습니다.

정경천 작곡가는 평소 신인 가수들에게 곡을 내어주지 않기로 유명한데, 고정우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곡을 줬다고 합니다. 고정우는 타이틀곡 ‘탱자탱자’에 대해 “한번 사는 인생, 탱자탱자 놀지만 말고 열심히 살아보자”며,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즐거운 노래라고 소개했습니다.

정경천 작곡가는 고정우에게 곡을 준 이유에 대해 “정우는 쉼 없이 달려왔고, 다람쥐 챗바퀴처럼 살아왔다. 할머니를 공양하고 서울에 와서 정말 많은 일을 한 것을 이야기하며, 정우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오래오래 갈 수 있을 것이다. 장수하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곡을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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