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아 한 번만 도와줘라…” 캐나다로 잠적한 이휘재 문정원 가족 최근 전해진 너무나 비참하고 충격적인 근황

얼마 전 ‘비호감’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진행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게 된 이휘재 문정은 씨 부부 결국 그들은 지난 2022년 8월경 ‘휴식을 취하고 오겠다’는 명목을 밝히며 캐나다로 떠난 뒤 아직까지도 귀국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초 2022년 연말쯤에는 돌아오겠다고 계획을 밝힌 이휘재 씨 부부였지만 해외에 체류하는 기간이 점차 길어짐에 따라 ‘사실상 연예계 은퇴가 아니냐’는 소문까지도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휘재 씨의 방송 중 욕설 논란 및 시상식 태도 논란과 아내 문정원 씨의 뒷광고 논란, 에버랜드 먹튀논란, 층간소음 논란 등은 그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꾸준히 추릭시켜 왔던 요인이었습니다.



게다가 자신을 낮추는 대신 주변인을 놀리며 웃음을 유발했던 이휘재의 방송 스타일 역시 세월이 흐르며 대중의 외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가 맡았던 프로그램의 시청률조차 점차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그를 불러주는 방송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이휘재 씨는 촬영이 있는 날 외에는 거의 두문불출하며 지내왔다고 합니다.

결국 그나마 남아있는 프로그램인 ‘연중라이브’에서까지 하차하게 되며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게된 이휘재 씨의 연예계 생활은 결국 그는 마치 도피를 선언하듯 온가족을 끌고 캐나다행을 선택합니다. 이 때문에 혹자는 이휘재가 캐나다행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쫓겨간 것 아니냐라고 말할 정도였는데요. 실제로 이휘재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고스란히 밝힌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나뿐만이 아니라 아내도 많은 충격을 받았다. 때문에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재충전을 한 뒤 돌아오기로 결심했다.’ 라는 입장을 토로하기도 했죠. 하지만 당초 2022년 연말까지만 머물기로 했던 그의 캐나다 생활은 점점 더 길어지고만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곳에서의 삶이 이휘재 씨 가족에게 잘 맞았던 모양인데요. 실제로 캐나다에서 이휘재 씨는 타인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듯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2023년 올초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머무르고 있던 이휘재 씨와 그의 가족들은 그러던 와중에 이휘재 씨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휘재 씨를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슬프게 했던 소식은 바로 그의 어머니가 매우 위독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원래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어머니였지만 그럼에도 이휘재 씨는 어머니와의 이별을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머니의 병상을 지키기 위해 한국으로 급하게 귀국을 하게 된 이휘재 씨 그러나 그의 노력에 불구하고 결국 그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고야 말았습니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모친상을 당한 그는 한국에서 한달 동안 머물며 어머니를 떠나보냈고 이후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간 워낙 효자로 알려졌던 이휘재 씨였기에 당시 그의 지인들은 이휘재 씨의 심리 상태를 크게 걱정했었다고 합니다.

지인들의 걱정처럼 이희재 씨는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한동안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때문일까요? 현재 이휘재 씨 가족은 처음 계획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캐나다 벤쿠버에 머물며 그곳에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중입니다. 아니 30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왔던 그가 이렇게 해외 체류가 길어진다는 것은 곧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냐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결국 지난 3월 13일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오며 이휘재 은퇴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이 밝힌 이휘재 씨와의 계약 만료소식인데요. 큐브엔터측에서는 당초 맺었던 5년간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이휘재 씨 본인과의 원만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것으로 결정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놨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언론사에 ‘새로운 거처를 정할 때까지의 임시 관리는 하지 않기로 했다. 그의 향후 거처에 대해서는 우리도 알지 못한다’라는 입장을 표명한 큐브엔터 해당 사실을 알게된 일부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소속사에서도 이휘재를 손절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까지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이휘재 씨는 연예계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걸까요? 실제로 많은 이들은 이휘재 씨의 입장을 떠나 그가 방송계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라는 의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가 떠나 있는 동안 아니 그전부터 이미 대한민국 방송계에 큰 변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인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젊은피로의 세대 교체였죠 이로 인해 최근 우리나라의 방송들은 젊은 예능인들은 물론이고 제작진 역시 MZ세대로 교체되며 이전과는 다른 방향을 꾀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소 올드한 스타일의 진행 방식을 가진 이휘재 씨가 다시금 방송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에서 이휘재씨 측근이 밝히길 “그는 그래도 방송복귀를 위해 노력을 많이하고있다” 라며 완전한 은퇴는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가 만약 방송을 복귀를 한다면 논란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고 이점을 고쳐나가며 평소 자신이 해오는 다른사람들을 깍아내리며 진행하는 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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