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무당이 있네.." 최근 무당이 영탁에게 평생 결혼을 못한다고 전한 충격적인 이유

트로트 가수 영탁은 데뷔곡 ‘누나가 딱이야’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이후 자신의 경험을 담아 만든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큰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0년에는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긴 무명 생활 끝에 첫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주변에 여자가 많을 텐데, 잘생기고 매너 좋고 노래도 잘하며 돈도 잘 버는 영탁이 40이 되어도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은 영탁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비혼주의자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탁은 의외로 긴 무명 시절을 겪으며 많은 고생을 한 가수입니다. ‘미스터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영탁은 자수성가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미스터트롯’ 이후 찍은 광고 개수만 해도 11개가 넘고, 광고 수익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탁의 어머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그녀가 무당이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영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처음부터 무속인은 아니었으며, 기독교 신자였다는 점이 알려졌습니다.

어머니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는 가족의 어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영탁이 추락사고로 크게 다쳤고, 아버지도 뇌경색을 앓으면서 집안 분위기는 급속히 나빠졌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꿈에 나타난 인물이 집안의 우환을 해결해 주겠다고 제안했고, 어머니는 가족을 위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무속인이 된 후로 영탁의 집안에는 좋은 일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영탁도 건강을 회복하며 가수로서 성공을 거두었죠. 영탁은 2005년 데뷔 이후 ‘미스터트롯’ 출연 전까지 15년간 무명 생활을 겪으며 장민호 등 여러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장민호는 영탁에게 30만 원씩 용돈을 주고, 입었던 옷도 나눠주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탁은 최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비혼 선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팬들이 “음악과 결혼했으니 결혼하지 말라”고 해서 “알겠습니다, 결혼 안 하겠습니다”라고 한 발언이 비혼 선언으로 와전된 것이라며, 그때 조금 경솔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영탁은 방송 ‘신랑수업’에서 예비 장모인 팽현숙을 만나러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팽현숙은 영탁에게 딸과의 소개팅을 추진해보겠다며, 영탁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방송은 방송일 뿐,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이처럼 결혼에 대한 질문은 자주 등장하지만, 영탁은 여전히 미혼으로 활동 중입니다. 언제 좋은 소식이 들려올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