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무심하지 어쩌다가….” 벼랑끝에선 가왕 조용필 50년간 당했던 충격적인 수모 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가왕이라 불리며 현존하는 대한민국 가수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뽑히는 가수 조용필은 말 그대로 한국 가요계에 건설이자 역사입니다. 가수로서 조용필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이자 가장 성공한 연예인이지만 그러나 인생사 ‘호시다마’라고 했던가, 성공 뒤에 숨겨진 정작 인간 조용필의 삶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극단적인 삶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는 한때 누구보다 사랑했던 첫번째 아내를 만나 행복한 미래를 꿈꿨지만 그러나 암울했던 시절 비겁하게도 인기를 위해 사랑을 버린 후 아내가 스스로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며 혼수 상태에 빠지기도 했고 이후 두 번째 아내와 또다시 헤어지며 당시 처제로부터 형부의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축하한다는 전화까지 받게 되었다고합니다.

본인의 50년 연예계 생활이 기뻤던 일이 한 가지라면 나머지 아홉가지는 슬펐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1950년 경기도 화성에서 7남매 가운데 여섯째로 태어난 조용필은 어린시절 집안이 상당히 부유했는데 염전업을 하던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면서 화성 최고의 부잣집 아들로 나고 자라게 됩니다.



이처럼 어린시절 그는 금전적으로는 별다른 고민이 없었지만 그러나 굉장히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었던 아버지와 잘 맞지 않아 심한 갈등을 겪어야만 했는데 당시 그의 아버지는 아들들을 데리고 야외에서 사냥을 다녔는데, 하지만 음악을 사랑했던 어린 조용필을 보고 못난 놈이라며 혀를 차기도 했습니다.

결국 고3때는 아버지의 뜻을 무시하고 처음 집을 나갈때만 해도 본인이 평생 음악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고 그때는 그저 하고 싶은 음악을 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7년의 무명생활을 거치고 1975년 ‘돌아와요. 부산항해’를 발표하며 마침내 이때부터 조용필의 전설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겨울 인기 가수가 된 지 불과 8개월만에 조용필듲 해서는 안 될 담배를 피운죄로 자의반 타의반 가요계를 은퇴하게 되는데 이때 그는 워낙에 큰 상처를 받아 매일 밤을 술로 지새며 스스로 음악을 포기할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절망 속에서도 오히려 그는 음악에 더욱 깊이 빠져들어 언젠가는 다시 무대에서 설날을 기다리며 오로지 연습만을 강행하게 됩니다. 한편, 이 무렵 스무 살이 넘도록 사랑을 해본 적이 없던 그에게 어느 날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랑이 찾아오게 되는데 바로 1984년 자신의 암울했던 시절을 함께 했던 박지숙과 누구도 예상 못한 깜짝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아내가 “당신은 나보다 음악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군요.” 라며 말할정도 였다고합니다.

결국 1986년 3월 조용필 첫 번째 아내인 박지숙은 당시 서울 동부 이촌동 강변도로에서 스스로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며 쓰러지게 되었고 그래도 천만다행으로 지나가던 택시가 발견해서 병원으로 옮겨져 가까스레 목숨을 건졌지만 당시 박지숙은 혼수정태에 빠질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더이상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던 두사람은 1988년 결혼 4년만에 이혼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때 조용필이 이혼의 사유가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재산 대부분을 양도하고 이혼하게 됩니다.

그렇게 첫 번째 사랑은 끝이 났고 이후 독신생활을 하다가 1993년에 미국 공연에서 친누나의 소개로 재미동포 사업가인 두 번째 아내 안진현을 만나게 되는데 이후 두사람은 약 8개월간의 열애 끝에 1994년 3월 조용필은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의 두번째 아내 안진현은 조용필의 음악적삶을 존중하며 음악 활동에 내조했고 그렇다 보니 조용필 역시 이러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여러매체에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이며 당시 많은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지 당시 그의 아내는 원래 3년정도 심장 관련 질환을 앓고있다가 2002년 미국에서 두 번째 심장수술을 받은 후 갑자기 심장질환이 더욱 악화되면서 결국 2003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당시 조용필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부부지간이었지만 남들이 질투할만큼 서로가 서로를 사랑했다며 처음 만났을때부터 결혼 상대자라는 것을 느꼈을 만큼 자신에게 아내는 아내 이상의 존재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남긴 유산이 400만 달러로 약 48억원인데 오히려 본인이 주고 떠나야 하는데 아내가 남기고 떠나자 화가 났다고 했으며 그래서 아내가 남긴 유산 전액과 더불어 자신의 재산을 더해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였고 그리고 현재까지도 자신의 수익 일부를 정기적으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사별한 다음에도 세상은 슈퍼스타 조용필을 가만두지 않았는데 아내가 떠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갑자기 이금희와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당시 처제로부터 “형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는 전화까지 받았다고 했습니다.

결국 당시 조용필은 이런 스캔들이 날때마다 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죄를 짓는 기분이고 우리나라 속담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냐”는 말이 있지만 그것도 틀린 것 같다며 가수는 히트곡을 들려줘야 하는데 이럴수록 더욱 방송에 나가기 힘들어 자신이 그저 산에서 갇혀 사는 사람과 비슷하게 살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얻었지만 최고의 아픔을 겪은 조용필을 이제는 더이상 괴롭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과 그의 음악적활동도 언젠가 다시 듣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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