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은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스터 트로세리” 촬영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준 참가자로 추역진을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여전히 추역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함께 활동 중인 탑세븐의 멤버로서, 김용빈은 추역진을 “지독추”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애칭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고, 그 이유는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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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두 사람은 지난 팀전에서 같은 팀으로 활동하며 밤샘 연습을 했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때 추역진은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 구간을 연습하기 위해 김용빈과 손빈에게 특별히 열정을 다해 지도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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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밤을 새도, 김용빈의 몸은 뻣뻣한 상태에서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김용빈은 “그때 추역진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으며, “자기도 쉬고 싶었을 텐데 우리를 위해 안무를 가르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김용빈은 그때의 상황을 돌아보며 감사함을 표현하며, “그 친구 덕분에 팀전 안무 구간 연습을 제대로 해낼 수 있었다”며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배려 덕분에 지금도 두 사람은 각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