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너무 비교된다…” 일본 섹시 여배우가 한국 택시기사의 의문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이유

일본에서 한국을 좋아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배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한국을 찾았다가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한국에 푹 빠져버렸다고 하는데요.

사실 요즘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한류가 대세다 보니 혹시라도 있어 보이고 싶어서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미 일본에서도 이 여배우가 자신의 SNS와 토크쇼에서 한국을 얼마나 살아하는지 언급해 일본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하는 작품마다 빵빵 뜨는 이 미모의 일본인 여성은 미요시아야카로 1996년생 패션 모델이자 배우인데요.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해서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떠오르며 승승장구중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유독 한국을 좋아하는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한국 문화를 즐기는 걸 당당히 공개했죠. 최근에도 한국 여행이 허락되자 새벽까지 줄을 서서 비자를 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녀가 자신의 무명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한국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전 일본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심지어 일본과 너무 비교돼서 부끄럽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랍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무명시절 미요시 아야카는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연기가 잘 되지 않을 때마다 한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한국을 다녀오고 나면 늘 좋은 일이 생겼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하던 영화가 엎어지는 바람에 마음을 다잡을 겸 훌쩍 한국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행이 자신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말하죠. 원래도 한국을 좋아했지만, 한국어로 이주해서 살 결심을 당시에 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어도 잘 못하고 서툰 자신에게 정 많고 따뜻하게 대해 주는 한국인들을 보며 앞에서는 갖은 예의는 다 갖추지만 뒤에서는 욕을 하고 소외시키는 일본인들과는 새삼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사카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한국으로 여행 떠나고 싶어요라고 올리기도 하고, 일본에서의 삶이 지겨워요 한국에서 살까요라는 말도 대놓고 남겼죠.

그녀가 한국을 선택한 계기는 아주 사소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한국 여행을 처음 떠났던 미오시 아야카는 안전한 이동을 위해 비싸더라도 택시를 타기로 마음먹었는데요.

난생처음 한국에서 택시를 탄 미오시 아야카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택시 기사에 어디로 가느냐는 물음에 행선지를 말하자 순간 운전기사는 얕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한 권의 책을 내미는데요.

일본에서는 살면서 단 한 번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기에 이상한 걸 준 게 아닌가 싶어 순간 멈칫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화려한 색감의 인터넷에서 많이 본 그림들이 눈에 띄어 받아들고 보니 서울시에서 펴낸 서울 여행 가이드북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호의를 외국인들에게 보이지 않을 뿐더러, 그녀가 다른 나라를 방문했을 때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놀란 그녀는 SNS에 택시 기사님이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셨고 일본어를 모르는 분이셨지만 저에게 베푼 호의를 잊을 수 없어요. 손짓 발짓으로 서울을 설명해 주기 위해 노력하셨고 가이드북까지 챙겨줬다니까요?

일본인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이 오더라도 진심으로 한국이 나를 환영해 주는구나라고 느낄 것 같았어요. 이런 일은 일본에서 드물기 때문에 더욱 새로 일본에서는 여전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 좋은 행동을 하는 택시기사들이 많아서 좀 더 놀랐어요.

심지어 요금마저 일본과 달리 너무 저렴해서 한국 택시를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답니다. 그녀는 이밖에도 놀란 점을 이야기했는데요.

일단 칸막이로 분리된 일본 택시와 달리국 택시는 분리대가 없었으며 모든 택시에 외국인 전용 콜 번호가 적혀 있어서 만약에라도 있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에 감탄한 것이죠. 안내판에는 택시기사가 부당한 요금을 청구하거나 불친절하면 신고하세요라고 여러 나라 말로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택시 탔을 때 한 번쯤 외국인 불편 신고 전화를 보신 적이 있죠. 우리에게는 너무 당연해서 눈길도 안 가는 안내문이지만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는 따뜻한 친절로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미오시 아야카는 공항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에서 이용한 택시도 일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택시 기사님들이 하나같이 친절했으며 외국인이라고 해서, 덤탱이도 씌우지 않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도와주려고 해서 놀랐고 또 감사했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실 외국인들의 한국 택시 예찬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한국을 여행해 본 외국인들은 하나같이 만족 감을 드러냈죠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사람은 없다는 나라 한국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한 전 세계인들이 행복한 경험을 하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도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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