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다…” 가수 우연이 23살 연상 전남편을 못떠나는 충격적인 이유, 안타까운 최근근황

가수 우연이는 부모님 나이와 비슷한 23살 연상의 남편과 헤어진 뒤 20년이 흐른 지금까지 생활비를 주면서 떠나지를 못해 뒷바라지를 하고있고 또한 미국에 강제로 보냈던 아들이 생각지도 못한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자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가슴이 찢어진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우연이는 음악외엔 세상 물정이란걸 전혀 모르다가 가요계에 뛰어들어 망망대해 같은 낯선 느낌으로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 첫 번째 남편을 만나 음악적 도움을 받다 보니 23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이끌릴 수밖에 없어서 너무 철없는 나이에 결혼을 했었는데요.

그렇게 23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꽃다운 나이에 출산까지 했지만 남편이 당시 사업을 말아먹고 부도를 내면서 이후부터는 그녀가 끊임없이 빚쟁이들에게 돈을 갚아야 하는 깊은 절망 속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를 그녀가 고백하길 “당시 애기 아빠가 결혼한지 얼마 안 돼서 사업을 실패하고 부도를 내면서 내가 버는것마다 모조리 빚 갚는데 다 들어가야 했다. 그렇게 갚아야 할 빚에 매일을 허덕이며 살다보니 솔직히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심지어 나중에는 집도 없어지면서 당장 머물 공간도 없어지고 말았다.” 며 고생했던 시절을 회상했는데요.

그녀는 당시 일을 많이해야 했던 시기여서 아이를 도저히 볼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미국에 있는 친정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상황이 좋지않아 필요한 서류를 최대한 빨리 챙겨 아들과 함께 친정부모님이 있는 미국으로 갔고 그리고 미국에서 홀로 돌아올 때 아들을 붙잡고 다음과 같이 말을 하게 됩니다. “넌 돌아올 곳이 없어 이젠 네가 돌아오면 엄마랑 아빠는 아마 헤어져 있을 거야. 그러니까 너는 여기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야돼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먼 훗날 사회적으로 결혼해서도 우리 아들이 어떤 한 여자에게 존경받는 남자가 됐으면 좋겠어”라고 말한 가슴아픈이야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시 남편이 자식 앞에서 엄마가 다른 남자랑 살고 아버지가 다른 여자랑 사는 모습을 보이기가 싫다며 아들을 미국으로 보낸 다음에 헤어지자고 부탁해 아들을 보낸 뒤 두 사람은 바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미국에 남겨진 아들을 위해서라도 가수로 꼭 성공해야만 했고 그런데 사실 이때만 하더라도 그녀는 나이트클럽 가수일뿐 본인 역시 TV에 나오는 가수들은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하며 TV 라디오 출연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34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1집 앨범을 내며 마침내 정식 가수로 데뷔했고 그리고 모든 가수들이 그러하듯 앨범만 내면 바로 스타가 되어 여기저기 방송국에서 불러주고 돈도 많이 벌 줄 알았으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생각과는 너무나도 다른 현실에 그녀는 앨범을 내고도 결국 다시 야간업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설운도에게 눈에 띈 그녀는 이후 설운도에게 노래를 받게 되었고 ‘우연히’ 라는 곡을 발매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히트를 치지 못했지만 설운도의 확고한 믿음 덕분인지 여러 난간 속에서도 이 노래가 히트를 치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한편, 그녀는 앞서 얘기한 대로 23살 연상의 전남편과 이혼하고 이후 20년이 흘렀는데도 현재까지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주면서 돌봐주고 있는 굉장히 드물고 이해하기 힘는 뒷바라지를 하게 됩니다. 보통은 남자가 여자에게 위자료나 양육비를 주는 경우는 있어도 우연이처럼 남자에게 생활비를 주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일로 솔직히 저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은데요.

이와 관련해 그녀가 고백하길 “지금 내가 이혼한지 20년이 됐다. 20년이 됐는데 이혼 후에도 남편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이유는 아이의 아빠이기 때문이다. 아빠가 아프면 우리 아들 마음이 아프다 그것 때문에 전 남편이기 전에 내 아이의 아빠인 사람을 돕는 거다. 라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고백하길 “우리 아들이 나도 모르게 미스터트롯 오디션 참가신청을 했다. 힘든 노래를 왜 하려고 하는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내가 가수를 시작하면서 고생이라는 오르막길이 시작되었고 그런데 아직도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에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둠만 가득했던 시간으로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단 혼자 이겨내야 했던 순간들이 훨씬 많았다. 아들이 그런 길을 간다고 하니 딱하지만 돌아보면 내 옆을 채워준건 결국 노래고 그래서 노래는 내 인생이고 앞으로도 노래하고 내려왔을 때 우연이씨 노래 너무 잘했어요. 우연이 씨 노래 들으니 너무 좋아요. 그런 소리를 제가 하늘로 가는날까지 듣는게 나의 꿈이자 희망이다” 라고 노래에 대한 그녀의 진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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