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무심하지…” 이상민 엄마 결국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어쩌다 이런일이

이상민의 엄마는 이상민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 출연하며 푸근한 외모와 입담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프로그램을 도중 하차를 하게 되면서 건강상에 이유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난다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더욱이 연말 SBS 연예 대상에서 미우새의 어머니들이 단체로 대상을 수상했을 때 이와 관련 이상민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모친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상민은 어머니 임여순 여사가 2년째 투병 중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상민은 “어머니가 건강하셨다. 어머니가 일흔 살 때에는 제가 대한민국 일흔 살 중에 제일 건강한 사람일 거다라고 말할 정도였고 그리고 어머니가 보험이라는 직업을 놓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일을 하시고 계셨다”고 전했었는데요.

이어 “그러던 어느 날 몸이 안 좋다고 나한테 전화를 하셨다 바로 응급실이 갔더니 뇌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 3년 동안 병원 생활을 하고 있다. 다행히 수술을 잘 마치고 좋아지셨는데 허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합병증도 생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가수 이상민이 미우새를 통해 엄마의 위독한 건강 상황을 전한 가운데 전직 기자 출신의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서 구체적인 건강 상태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미우새 이상민이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을 만나 상담을 하는 도중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그는 “지금 어머니가 위독하시다 5년째 병원에 계시는데 이게 가장 큰 걱정이다. 올해 빚을 다 갚고 정리가 끝나면 행복하게 뭔가를 하고 싶은데 어머니가 안 계실 수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었습니다. 이상민이 갖고 있는 강박, 압박 등을 친한 동료들조차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이상민 씨가 회식 자리에 안 간다고 하며 이유가 본인 스스로가 혹시라도 사고가 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방지 차원이라고 전했습니다. 굉장히 힘들게 다시 재기를 한 만큼 혹시라도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을 아예 만들지 않기 위해서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로는 본인으로 인해 회식 분위기가 다운되는걸 원치 않는 건데 본인이 끼게 되면 ‘빚은 갚았냐’ ‘어머니 건강은 괜찮냐’ 이런 얘기로 빠지니까 분위기가 가라앉는데 본인 때문에 이런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 그 자체가 힘들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회식 자리가 아니면 아예 참여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강이 위독하다는 이상민의 어머니의 상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어머니가 쓰러지신지 오래됐기 때문에 지인도 어느 정도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하며 일단 이상민 씨 어머니가 누워만 계시고 거의 잘 걷지 못한다고 합니다.

신체 상황으로만 놓고 보면은 걸으려고 하면 걸을 수는 있어 보이지만 몸의 근육도 별로 없고 거의 누워만 계셨기 때문에 아주 큰 의지가 없는 이상 걷기 힘들다며 그래서 걷는 것 자체가 운동이 되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엄마의 건강이 악화된 원인으로 처음에는 이상민 씨 어머니가 혈액암 진단을 받으셨고 그리고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이후 신장 제거 수술까지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이상민 씨의 어머니가 올해 82세로 큰 수술을 연달아 받으시니까 체력적으로 고갈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에 이상민 어머니 본인도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박탈감이 많으셨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체력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되면서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황이라며 지금도 입원하는 병원이 따로 있고 한 달에 한두 번씩 대형 병원을 찾아서 종합검진식으로 받고 상태에 대한 추이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마다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시고 현재 입원하는 병원에서도 대부분 누워만 계실 정도로 건강 상태가 위독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할 당시 유쾌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요. 이상민 씨의 어머니의 건강이 회복하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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