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아니었어…?”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 아버지의 정체를 보고 깜짝 놀란 충격적인 이유, 속아서 결혼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인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 두 사람의 신혼일기가 삐극거리는 가운데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조마조마합니다. 그래도 그녀가 선뜻 결혼한 이유가 유영재가 선망의 직업인 아나운서이고 신앙을 함께 할 수 있는 목사의 아들이라고 하니 종교를 보고한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나마 기도도 안 한다고 하며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유튜버 이진호 씨는 ‘유영재 씨의 아버지가 목사님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을 제기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한편, 선우은숙은 만난지 8일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식을 올렸는데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뉴질랜드로 미뤄뒀던 신혼여행을 떠난 여정에 동치미 제작진이 함께하여 방송을 통해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우은숙에게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놀라운 점들이 보이는데 한국이든 뉴질랜드든 방송 카메라 불이 켜져 있는데도 입에 달고 있는 소리가 “나 좀 사랑해줘”인데요.

20대 때 여자라도 하지 못할 언사를 하니 정말 불쌍하고 비굴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소름 끼쳤던 건 유영재의 독설인데요. 허벅지를 찌르면서 “봐 탄력이 없고 흐물거리잖아”라는데도 선우은숙이 상처를 입지 않는걸 보면 의아하기만 합니다.

이영하에게 모욕당하는데 어지간히 단련이 되었던가 유영재의 독설을 이해하든가 아니면 남편이니 참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 유형재가 ‘나보다 똑똑하고 나이도 어린데다 목사님의 아들이니 내가 참고 견뎌야지’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더욱 가관인 것은 선우은숙이 남편에 대해서 투덜거리니까 유영재가 한다는 소리가 “내가 당신보다 4살이나 어리다. 내가 오래 살아야해 그래야 당신을 묻어줄 수 있다. 나를 묻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건가”라는 거였습니다.

듣는 사람들은 ‘저런 말을 하는 배우자가 있구나’싶어 소름이 끼칠 정도였는데요. 이러한 충격적인 말을 직접적으로 하고 작가들은 편집도 없이 그대로 내보내니 악플이 안 달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들에게 달리는 무차별적인 악플들 때문에 선우은숙이 더욱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유영재에 대한 악플이 많을수록 이 부부의 이혼율만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텐데요. 지금이 신혼 8개월 째인데 재혼은 외롭다고 덥썩 해버릴 사안이 아닙니다. 결혼하면 요리에 청소에 여자만 고통이니 결혼은 더욱 신중하게 결정하고 연애만 했어도 되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선우은숙은 친정도 잘 살고 이영아와 결혼해서도 육체적 고생은 안 하고 살다가 보수적인 일반인 남자 만나 평범한 주부로서 살려니 그 나이에 얼마나 힘들겠으며 공주처럼 살던 여배우를 재혼녀로 데리고 살아야 하는 일반인 유영재 역시 굉장히 힘든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그래도 그녀가 선뜻 결혼한 이유가 앞서 말한 유영재의 직업이 선망받는 아나운서이고 목사의 아들이라고 하니 종교인데 기도도 안 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에 유영재 씨가 1년 전쯤에 찍은 먹방 영상을 유튜버 이진호 씨가 찾아냈는데 아버지는 이제 고인이 되셨고 어머님을 이야기하며 최권사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유영재 씨의 이 말은 아버지가 목사님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귀중한 근거가 될 수 있는데요. 아버지가 목사님이라면 당연히 어머님은 권사님이 아니라 ‘사모님’이라고 불러야 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목사 사모님’이 맞는 용어이기에 네티즌들은 유영재의 아버지가 정말 목사이셨는지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가 목사 아들이 아니라고 해도 서로 결혼서약을 맺은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부부의 연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방송에서 보여진 두 사람의 갈등이나 선우은숙의 눈물, 서운함 등을 남편 유영재가 잘 감싸안고 보듬어서 두 사람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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