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속썩일래…” 태진아가 숨겨온 아내 옥경이의 치매사실 단독 폭로한 아들 이루, 태진아가 분노한 진짜 이유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로 재판 과정에서 태진아의 아내이자 가수 이루의 엄마인 옥경이 이옥형 여사의 치매 사실을 폭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태진아는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로보아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단독으로 어머니의 치매사실을 폭로해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태진아는 아내의 치매 사실을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는데요. 뜬금없는 아들의 폭로에 현재 굉장히 당황하고 분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태진아의 아들 이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의 혐의로 첫 번째 공판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이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는데요. 다만 이루측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던 점과 모든 범행을 자백했다는 점 등 한류의 주역으로 인도네이아에서 극위선양을 한 점들을 어필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특히나 이루는 어머니가 현재 치매를 앓고 있어 보살핌이 필요한 점을 참작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이로 인해 현재 태진아의 아내이자 옥경이로 이름이 알려진 이옥형 여사의 치매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태진아는 최근까지도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 공연장과 여행 등을 함께 다니는 모습의 다정한 사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태진아는 아내의 이옥형 씨의 치매에 대한 언급을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행복, 사랑 등의 표현을 쓰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아들 이루의 공판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태진아 이옥형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태진아는 ‘오늘도 행복한 시간’이라고 글을 적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굉장히 건강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어서 더욱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태진아의 아내인 이옥형씨 또한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이에 치매 상태가 현재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기도 했는데요.

더군다나 태진아는 아내 이옥형 씨의 치매 사실을 알린 적이 아예 없었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만 보여왔기 때문에 아마 치매 사실을 알릴 계획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들 이루가 공판에서 갑자기 어머니의 치매 사실을 폭로한 것입니다.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의 치매 사실이 전해졌고 태진아는 현재 이에 대해 묵묵부답인 상태입니다. 아들의 단독 행동에 현재 분노와 실망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태진아의 아들 가수 이루는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으며 태진아 또한 굉장히 속을 썩어왔습니다.

앞서 태진아의 아들 이루는 한 여성과 진실 공방을 벌인 적도 있는데, 이때 해당 여성은 가수 이루의 낙태 강요와 태진아의 폭언 등을 주장해 충격을 주었는데요. 하지만 결국은 해당 사실들이 거짓이었다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아들 이루가 여러 구설에 휘말리며 태진아 또한 굉장히 속을 썩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루는 지난해 9월경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같은 해 12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 받았습니다.

이에 이루의 상습 음주운전이 대중의 큰 질타를 받으며 사건사고가 많았는데요. 그런 이루가 재판 과정에서 어머니의 치매 투병 사실을 언급하며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계속해서 논란거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태진아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들 이루에게 굉장히 분노를 느끼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선처를 바라며 자신의 어머니의 병을 폭로 한 아들 이루는 너무 이기적인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아들의 논란과 아내의 치매로 힘들 태진아 씨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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