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도 드디어 결혼하나” 55세 김완선이 이제서야 밝힌 결혼상대자의 충격적인 정체 정수라가 깜짝 놀란 진짜 이유

김완선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지금도 최고의 여성 댄스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는 장르를 넘어 한국 여성 가요계를 인기로 완전히 평정했습니다.

댄스 실력으로는 대한민국 여가수 역사상 최고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실력은 지금까지도 건재한데요. 50이 넘은 나이에도 20대로 보이는 미모에 독보적인 춤선, 완벽한 패션 단지 하나 부족하다면 남자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도 있는 만큼 강한 이미지도 덜어내고 그녀 역시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대해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과거 김완선은 “지금까지 왜 남자가 없었냐”라는 질문에 “당시 이모의 엄청난 과보호 때문에 남자를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났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결혼 계획에 대해선 “지금보다 나중에 5~60대가 됐을 때나 결혼 할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팬들 중에서는 자신과 이모를 파국으로 내몰았던 이모부 때문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 그런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이들도 있긴 했었습니다. 김완선 씨는 굉장한 동안인데 2023년 기준으로 나이가 55세인데도 화장을 하나도 하지 않은 프로필 사진만 보면 20대 후반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신비주의와 매니저였던 이모의 과보호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으나 2010년대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이 김완선에게 갖고 있던 편견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MBN에서 방영된 ‘비행소녀’에서는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김완선이 연하남 김선우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개팅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뷰티 샵을 방문해 생애 첫 소개팅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이날 소개팅 상대를 만난 뒤 나이를 물었고 김선우는 “40대인 것만 알아달라”고 재치있게 답했는데요. 김선우는 “선수 겸 트레이너 겸 운영자”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완선은 “가치관, 취미 등 공통된 부분이 많다면 나이는 별로 중요한 것 같지 않다”고 소신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김완선은 “커플이 될 수도 있는 거다. 사람 앞일은 모르는 거다”라며 여지를 뒀습니다. 이후 김선우가 “아까 너무 떨렸다”라고 하자 김완선은 “젊고 예쁜 사람이 많은데 왜 나인가” 의아해했습니다.

그러자 김선우는 “자꾸 말하면 멘트 같은데, 젊고 예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김완선은 아니지 않냐”라고 해 감탄을 더했습니다. 이후 다음 방송에서는 다시 한번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김완선은 도시락을 들고 김선우가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습니다. 김선우는 “소개팅 이후에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혼자 운동하는게 안쓰럽더라 정확한 방법도 모르시는 것 같아 운동을 가르쳐 드리고 싶어서 제가 애프터 신청을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온 김완선은 “제가 태어나서 진짜 처음 해보는거다”라며 도시락을 열었고 도시락 속 샌드위치가 흐트러져 있자 “어떻게~”라고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려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뜨렸습니다.

김완선은 과거 한 남자를 짝사랑했지만, 그 사람은 유부남이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은 적도 있는데요. 김완선은 한 방송에 출연해 “왕가위 감독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2023년 4월 25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게스트로 김완선이 등장하자 탁재훈은 김완선을 향한 개인적인 사심을 내비쳤습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박해미가 “이상형이 있냐”라고 묻자 김완선은 “이상형이 너무 높다”고 전했는데요.

김완선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잘생기고 근육도 있어야 하고 성격도 좋아야 한다. 유머 감각과 능력도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도 탁재훈에게 “왜 저한테 대시 안 했냐”라고 되물어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완선은 50억 원의 빚이 있는 박서준과 빚 없는 탁재훈 가운데 탁재훈을 선택해 탁재훈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는데요. 이날 이상민은 두 사람을 러브 라인을 몰아가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씨가 김완선 씨에게 호감을 보이자 두 사람이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에 골인할지 희망 섞인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김완선 씨의 좋은 인연이 나타나길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