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6살 미성년자인데…” 정동원을 보자마자 오은영 박사가 눈물 흘린 충격적인 진짜 이유와 정동원의 최근 안타까운 상황

“사람은 심장이 있어야 살 수 있잖아요. 할아버지는 저에게 심장 같은 존재, 저를 살리는 그런 존재” 정동원이 한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그에게는 아주 소중한 존재가 있는데요.

바로 어린 시절부터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준 그의 할아버지인데요. 그가 3살일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내지게 되었고 아빠는 돈을 벌러 먼 곳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할아버지 손에 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정동원에게는 매우 소중한 존재였는데요. 안타깝게도 ‘미스터트롯’ 경연 중 할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경연 무대에 서야 했던 정동원은 “자꾸 할아버지가 생각났어요. 제가 슬퍼하면 할아버지가 더 슬퍼하실 것 같아서 참아요. 그냥 참아요.”라고 말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참 성숙하고 그의 효심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바른 어른으로 잘 커가고 있는 정동원을 할아버지께서 보셨다면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한 웃음을 지으실 것입니다.

한편, 정동원군 하면 폭풍 성장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삐약이’의 별명을 가질 정도로 귀여운 모습이었던 그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키가 148cm였는데 최근 170cm로 알려졌으며 아직 성장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정동원의 폭풍 성장은 심리학 박사 오은영도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지난 2월 7일 방송된 ‘개나리학당’의 보건교사로 함께한 오은영 박사는 ‘사랑의 콜센타’ 이후 재회한 정동원을 보며 “키가 이렇게 컸어?”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오은영 박사도 정동원과 인연이 깊은데요. 지난해 1월 ‘사랑의 콜센타’에 대국민 고민 타파 프로젝트 편에 출연해 정동원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날 정동원은 자신이 태어나기 훨씬 이전의 노래인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열창했는데요. 정동원의 눈물에 오은영 박사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며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정동원이 출연하고 있는 ‘화요일 밤이 좋아’ 제작진은 실시간 대화방을 폐쇄했습니다. 미성년자 출연자들에 대한 비상식적 표현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지난 9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털 실시간 톡방 운영 안내에 대해 공지가 게재되었는데요.

제작진은 “최근 프로그램 포털 실시간 대화방에 프로그램에 대한 건전한 의견 교환이 아닌 출연자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 특정인의 도배를 의견게시인 간에 반목 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미성년자 출연자에 대한 비상식적인 표현들이 끊임없이 공개적으로 게시되고 있어 출연자에게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시청자분들의 불만 민원이 제기됐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말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성인들도 이런 몰상식한 악플을 받기가 결코 쉽지 않은데 미성년인 정동원군은 더 힘들 것입니다. 정말 악플은 사회적 살인 행위인데요.

부디 집에서 키보드로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동원 군이 훈훈한 행보를 이어나가길 바라며 가는 길에 행운만이 깃들길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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