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달라졌네 실망스럽다” 송지효 최근 런닝맨 하차 요구 빗발치는 진짜 이유 김종국도 팩폭 날린 최근 송지효의 충격적인 상황

최근 한 여배우가 ‘월급루팡’을 너무나 빈번하게 한다는 이유로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주인공은 배우 송지효 씨입니다.

송지효 씨 하면 여배우임에도 외모를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남성 출연진들 보다도 더 열정적인 태도로 뜀박질을 하며 ‘런닝맨’을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끌어온 주역 중에 한명입니다.

그럼 그녀가 최근 들어 갑작스러운 논란에 휩싸이게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그녀가 현재 대중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SBS ‘런닝맨’에서 보여주고 있는 다소 실망스러운 태도 때문입니다.

평소에 ‘수면지효’ ‘멍지효’처럼 잠이 많은 성향을 캐릭터 삼아 출연해온 그녀였지만, 최근 들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서 도를 넘었다는 느낌을 주었는데요.

특히 문제가 불거졌던 에피소드는 지난 6월 4일에 방영되었던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편이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 씨의 기획에 따라 일명 ‘디톡스 투어’를 떠났는데요.


문제는 이 에피소드에서 송지효 씨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방송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듯한 장면이 자주 연출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해당 에피소드가 오지 마을을 찾아가 힐링하며 사회에서 지친 마음을 디톡스한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송지효 씨가 계획한 것은 딱 거기까지 그녀는 멤버들이 열심히 토크를 나누며 녹화에 열중할 때에도 홀로 평상에 누워 잠을 자는 등 동떨어진 행동을 취했으며 심지어 ‘지효 스테이’라는 컨셉만을 계획했을 뿐이었습니다.

그 외의 촬영은 전부 나머지 멤버들의 개인 아이디어로 간신히 이어졌을 정도였는데요. 오죽하면 그녀의 무조건적인 지지자로 손꼽혔던 중화권 팬들조차도 이 방송을 보고 ‘지효가 요즘 따라 달라졌다. 이 정도면 프로그램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지효가 하차하는 게 맞다’라며 그녀를 향한 비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송지효 씨가 이렇듯 ‘태업’에 가까운 태도를 취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일부 대중들은 그녀의 태도가 방송 초반과는 많이 달라졌다며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는데요.

그런 그녀를 두고 현재 네티즌들의 의견은 두 갈래로 나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녀의 하차를 바라는 쪽과 그녀의 상황을 걱정하는 쪽으로 나뉘는데요.

전자의 경우 몇 년 전 잠시 불거졌던 ‘런닝맨’ 멤버 교체 가능성을 언급할 정도로 그녀의 하차를 염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불거진 송지효 씨 소속사의 문제를 언급하며 ‘많이 지쳐서 그런 것 아니냐, 혹시 몸이 아픈 건 아닌지 걱정이다’라는 의견을 낸 네티즌들도 적지 않은데요.

이들은 또한 ‘지효 캐릭터가 원래 멍지효 아니냐,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캐릭터를 문제 삼는 게 더 이상하다’라는 언급을 통해서 송지효 씨를 두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오직 대중들만이 그녀의 달라진 태도를 인지하고 불만을 품은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놀랍게도 평소 송지효 씨와의 남매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종국 씨 또한 공개적으로 그녀를 향한 일침을 날린 적이 있는데요.

현재 김종국 씨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지난해 7월 무렵 송지효 씨가 출연하여 김종국 씨와 수다를 떠는 영상이 업로드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그녀가 워낙 활발하게 토크를 진행하며 정식 방송보다도 더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자 김종국 씨 또한 웃으며 “지효야 방송에서 좀 이렇게 해”라는 팩폭을 날린 겁니다. 물론 그녀를 아끼는 마음에 농담삼아 한 말이었겠지만요.

이 언급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종종 회자가 될 정도로 큰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그녀의 사정은 모르지만 송지효 씨를 향해 적지 않은 실망감을 느끼는 건 어쩔 수 가 없었는데요. 그러나 워낙 런닝맨에 애정이 깊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그녀이기에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믿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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