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청춘 스타의 자체로서의 삶을 살았던 배우가 한 명 있습니다. 바로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하여 입이 떡 벌어지는 수익을 내고 있다는 배우 출신의 손지창 씨입니다.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KBS2 ‘일요일은 참으세요’등을 통해 수려한 연기력과 세련된 외모를 뽐냈던 손지창씨 당시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1020 여성 100명 중 99명은 손지창 씨를 이상형으로 꼽을 정도로 가히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는데요. 실제로 손지창씨는 현재 2005년 촬영했던 MBC 드라마 ‘영웅시대’ 이후로 단 하나의 작품조차 촬영하지 않으며 무기한으로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최신 근황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이들 부부의 억 소리 나는 자산 규모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지창과 오연수 두 사람은 지난 1998년에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이후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둔 채 아직 까지도 알콩달콩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6년 간 비밀 데이트를 즐겼고 1998년 당당히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오연수 씨가 ‘내일을 향해 쏴라’ ‘사랑과 성공’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던 것과는 달리 손지창 씨는 2005년 마지막 작품을 찍은 뒤 연예계를 은퇴하다시피 했습니다.
때문에 당시 대중들 사이에서는 그가 더 이상 작품을 찍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많은 추측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7월 3일 아내 오연수 씨와 함께 SBS’동상이몽’에 얼굴을 비췄는데요.
이 방송을 통해 그는 뜻밖의 근황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그 두 사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안정적이고 행복한 부부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25주년이 된 지금까지도 서로 한 방에서 잠이 든다는 사실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남편을 좋아했던 팬들이 많은데 ‘도대체 내가 좋아했던 오빠는 뭐하고 사나 백수인가? 놀고 있나?’ 이런 분들이 많을 것 같다”라며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나왔다고 유쾌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 손지창 씨가 연예계를 떠나게 된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아내 오연수 씨의 연기 활동을 서포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집에 남아 계속해서 아이를 케어해 주어야 했는데요. 이때 오연수 씨의 연기 열정을 미리 눈치채는 손지창 씨가 “내가 아이를 볼게 당신은 계속 연기 활동을 해”라며 배려를 해 주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 은퇴 이유는 바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 손지창씨는 현재 25년 차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그가 운영 중인 회사는 전시 및 행사 기획사인 ‘베니카’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이며,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아는 해외 기업들과도 협업 중인 곳입니다.
해당 기업의 연 매출만 하더라도 무려 80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 이쯤 되면 손지창 씨가 배우 생활을 그만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게다가 손지창씨는 사업 외에도 오연수 씨와 함께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진행하며 놀라운 수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에 41억에 매입했던 건물을 2021년에 무려 152억에 되팔아 111억 원의 시세차익을 누린 바 있습니다.
이후 이들 부부는 부동산 큰 손으로 불리기도 했었는데요. 또한 최근 66억 75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광진구 빌딩의 경우에는 보증금 2억 원, 월세 1500만 원의 임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자산은 벌써 부동산만 따져도 자산 100억이 훌쩍 넘어가는데요. 각자 사업과 연예계에서 승승장구하면서도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자산을 축적해온 손지창, 오현수 부부입니다.
거기다 부부 사이도 너무나 좋고 두 아들까지 훌륭하게 키워냈으니 모두가 부러워할 만 합니다. 왠지 이들 부부가 이렇게 완벽하게 잘 사는 데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수많은 노력이 이었을 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