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아? 못본사이 폭삭 늙었네” 이동건 세월을 피하지 못한 외모로 등장해 모두가 경악 최근 밝혀진 이동건의 안타까운 근황

무려 5차례에 걸친 공개 연애는 물론 이혼 경험까지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왔던 이동건 씨입니다.

지난 2017년 5월 조윤희 씨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던 그는 불과 3년 만인 2020년 협의 이혼으로 안타까운 파경을 맞이한 바 있습니다.

이후 수년 간 잠적에 가까운 은둔 생활을 이어오던 이동건 씨 그런 그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셀러브리티’를 통해 복귀를 알렸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뜻밖에도 현재 이동건 씨의 복귀를 향한 대중들의 반응은 결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동건 씨의 복귀를 두고 많은 이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넷플릭스 시사회 때문이었습니다. 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었던 그였는데요.

그러나 이전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져버린 이동건 씨의 모습에 많은 대중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대중을 놀라게 한 이동건 씨의 변화는 첫 번째로 세월을 피하지 못한 듯 보이는 이동건 씨의 외모였는데요.

한때 미남의 정석으로 불리웠던 그의 얼굴은 어느새 노화가 많이 진행되고 주름까지 늘어나 이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이에 대해 혹자는 ‘이동건도 나이를 많이 먹었으니 늙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라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했는데요.

1980년 출생자인 이동건 씨는 공유 씨, 이동욱 씨, 조정석 씨 그리고 조승우 씨 등의 남성 배우들과 동년배입니다. 이들은 아직까지도 ‘구미호뎐’이나 ‘슬의생’ 등 인기 작품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 것과 비교하면 이동건 씨의 변해버린 외모와 길었던 공백기가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어서 대중들을 놀라게 한 이동건 씨의 변화 두 번째는 다름 아닌 그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었습니다.

본래 이동건 씨는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아온 배우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동건 씨의 전성기로 손꼽히는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 당시에는 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서브 남주를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후 출연했던 ‘슈퍼대디 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일의 왕비’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포스터 중앙에 위치할 정도로 비중 있는 캐릭터 만을 소화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셀러브리티’에서 그는 너무나 이례적으로 철저한 조연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주인공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비열한 빌런 역할을 말입니다. 아니 원래 같았으면 키다리 아저씨 스타일의 스윗남 혹은 다정한 느낌의 서브 캐릭터를 연기했을 이동건 씨였는데요.

이동건 씨가 이토록 급변하게 된 이유는 아마 그간 극심한 마음고생을 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동건 씨는 2020년 조윤희 씨와의 이혼 이후 말 그대로 ‘두문불출’ 하는 삶을 살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습니다.

대신 그는 4년의 시간 동안 딸 로아 양을 양육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요. 비록 전 부인이자 아이의 엄마인 조윤희 씨와는 갈라섰지만 그럼에도 하나 뿐인 딸에게는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를 만나며 조윤희 씨와도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동건 씨는 시사회 현장에서 “아빠의 부재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싶어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데 마음과 시간을 투자했다”라는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조윤희 씨와 이혼할 당시 그에 대한 비난과 억측이 심했는데요. 지금은 아무리 나아졌다고 해도 과거 네티즌들의 도넘은 비난과 악플에 시달려야 했던 이동건 씨는 아마 이런 질타를 견디는 과정에서 얼굴 역시도 많이 상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를 둘러싼 루머와 비난을 재쳐두고서라도 한때 너무나 잘 나가는 배우이자 꽃미남의 대표 주자였던 이동건 씨가 이렇게나 변해버린 모습에 마음이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이동건 씨 또한 다시 배우로서 돌아올 수 있길 바라며 그리고 다시금 운동과 관리를 통해 이전에 범접할 수 없던 포스를 되찾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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