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멤버 방송인 신지가 최근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하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녀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지가 ‘내년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것이다’라며 폭탄 선언을 하였는데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했는데 신지는 앨범 준비를 하면서 김종민과 빽가에게 “우리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하라며 내년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것”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이 같은 갑작스러운 결혼 계획, 출산 계획 발표의 배경에는 신지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고 김종민은 걱정을 했는데요. 생각해보면 신지도 나이가 꽤 차서 결혼 적령기가 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은 큰 것 같았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신지는 간헐적인 연애 중이었는데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녀가 눈이 높고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혼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어쩌면 이제 신지와 김종민의 결혼은 연예계 숙원 사업 중에 하나로 여겨질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녀가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결혼상 대자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지는 연애할 때는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성격 자체가 그래서 일도 연애도 한 번 빠지면 올인한다고 합니다. 신지는 얼마 전 농구선수 유병재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신지와 유병재는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처음에는 편한 누나 동생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유병재 선수는 신지보다 3살 연하지만 유병재의 자상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 끌렸고 속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누다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연인의 감정을 갖게 됐다고 하는데요. 유병재는 매우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항상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고 합니다.
당시 이 두 사람이 드디어 상견례를 마쳤고 벌써부터 애칭이 ‘여보’ ‘마누라’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시샘과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는데요. 신지는 이어서 바쁜 와중에도 남친과의 통화는 삶의 오아시스라고 밝혀 솔로들의 눈총과 커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유병재와 신지가 교제를 시작해 그해 9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였고, 두 사람은 한 차례 결별 후 재결합했지만 결국 이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결별 이유로 성격 차이를 꼽았습니다.
이후 신지는 이제 가수 활동에 더 전념을 했었는데요. 한때 김종민과의 스캔들이 나기도 하면서 임신설, 결혼설등 말도 안되는 루머들이 많았습니다.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방송에서도 극구부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가요계의 인기 혼성 그룹인 코요태가 벌써 데뷔한 지 24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니 신지와 김종민의 나이가 40대 중년으로 접어들었음을 생각할 때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이제 신지와 김종민의 결혼은 연예계 숙원 사업 중에 하나로 여겨질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신지가 내년에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나이도 있는 만큼 결혼에 골인할지 희망 섞인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