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갑상선암 투병 끝에 결국”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정신병이 올 정도의 극심한 후유증 최근 전해진 엄정화의 충격적인 근황

우리나라 섹시디바의 원조는 김완선입니다. 후에 엄정화, 이효리, 가인 등으로 계보가 이어졌는데요. 그런데 그중 엄정화의 경우는 가요계 퀸으로 군림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연기로도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습니다.

여자 탤런트 중에 전무후무한 존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엄정화는 최근 가수로서는 거의 티비에서 자취를 감추었는데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감상샘암 수술 중 성대를 다쳐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되어 지금도 성대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상태였던 것인데요. 수술 직후에는 목에서 바람 새는 소리만 났기에 정신병이 오는 것 같았다고 할 만큼 힘들었다고 합니다.

인생이 끝났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엄정화가 갑상선암이 걸렸을 때도 주위에서 이를 눈치채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엄정화는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본선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네티즌들에게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굉장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엄정화는 이승철 같은 독설을 날리지 못하고 두리뭉술한 비평만을 참가자들에게 전했는데요. 출연자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기 싫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엄정화는 실제 성격도 그러했는데요. 2010년 엄정화는 감상샘암으로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려니 ‘죽으면 어떻게 하지, 인생이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앞서 말한 갑상선암 수술 중 성대를 다쳐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되어 지금까지도 성대가 제대로 다치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목에서 바람 새는 소리만 났기에 정신병이 오는 것 같았다고 말한 그녀는 인생이 끝났다는 생각까지 들었고 지금은 그나마 목소리가 어느 정도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 연기 활동은 활발히 하고 있지만 이 일이 있은 후에는 정규 앨범은 10집 한 장뿐이었고 엄정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파,솔,라 음역대를 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코요태 김종민은 엄정화의 백댄서 출신이고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인의 초대 무대에 엄정화와 함께 참여하는 등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김종민도 엄정화의 백댄서 출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되려 코요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여기고 있다고 추억했습니다. 수술 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자 엄정화는 환불원정대의 ‘지미 유’에게 보컬 트레이너를 붙여달라고 부탁했는데요.

트레이닝의 효과로 엄정화는 ‘DON’T TOUCH ME’를 성공적으로 녹음해냈고 대중은 엄정화의 노력과 결과물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엄정화 씨가 이제는 아팠었던 과거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더더욱 건강해지고 밝은 모습으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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