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아내와 각방 심각한 알콜중독” 이창훈이 슬럼프에 빠져 망가진 진짜 이유 아내 김미정이 직접 밝힌 이창훈의 충격적인 실체

배우 이창훈은 13년 째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는 것이 유명합니다. 그는 결혼을 한 이후 하필 방송사에서 출연료 삭감 파동이 일어났는데 그의 출연료가 50%로 깎였을 때 드라마에 출연해야 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 출연료로 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당시 PD들도 이창훈에게 출연료를 절반으로 깎아주었지만 그렇게 올라간 출연료로는 다시 받을 수 없다며 아예 작품을 하지 말 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이창훈은 이때 여러 가지 사항을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대출금도 갚아야 했습니다. 그때부터 이창훈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동할 수 없고 시스템에 얽매이게 되어 다양한 제약이 생기면서 극도의 우울증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매일 술을 마시며 폐인이 되어갔으며 아내가 임신한 상황에서도 이창훈은 슬럼프에 빠지게 되어 아파트 문 앞에 나뒹굴어 술에 취해 있는 상태였고 누가 봐도 문제가 있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만삭인 아내가 경비원과 이웃분들의 불만으로 인해 이창훈을 데려와야 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하니 그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창훈은 이때의 출연료 문제뿐만 아니라 결혼으로 인해 연예인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아저씨로 변한 것이 슬럼프를 더욱 심화시킨 요인이라고 합니다.

그때 만약 이창훈이 계속해서 티비에 출연하고 있었다면 자존감이 높은 상태였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신경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김미정은 이때 당시 남편이 점점 망가져 가는 상황을 가까이서 지켜 보고 케어 해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미정은 현명하게도 남편을 기다려주기로 결정했고 이창훈은 술만 마시며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던 당시에 이렇게 살아선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약 6개월 정도 지난 후 2년 반의 공백기를 보낸 이후에 신인 감독과 작가로부터 러브콜이 왔다고 합니다. 이에 이창훈은 바로 역할을 맡고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적인 제기로 다시 배우로 돌아온 이창훈은 이후 ‘남자가 사랑할때’라는 드라마에서 인생 악역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욕하던 친누나와 지나가는 사람들의 욕설에 가족까지 모욕당하면서 마트에 함께 갈 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

한편, 현재는 안정기에 들어온 상태이지만 한때 술에 빠진 적이 있었던 결혼 5년 동안 아내는 힘들 때마다 ‘이혼하자’는 말을 계속해서 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후 이창훈은 아내에게 “그래 우리 이혼하자 놔줄게”라고 이야기하며 양주 한 병을 다 마시고 다음날 헤어지려고 생각하고 잠들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거실에서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갔더니, 아내가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아이에게 밥을 먹여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보던 순간 이창훈은 감격의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이후 이혼을 하진 않고 이창훈은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전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작품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3년 정도 백수로 살게 된 이창훈은 집에서 놀고 먹는 것 같아 집안일을 하나씩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이창훈의 아내도 남편 덕분에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었고 예전에는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지금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잘 안 듣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알고 보면 이창훈은 다정한 애처가 있는 사람으로 앞으로도 더욱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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