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예쁜 아가씨들과 함께 나왔어요” 가수 김세환 강남 모텔촌에서 수도 없이 목격 76세 김세환이 결혼 이후 저지른 충격적인 만행

가수 김세환은 대학을 가서 음악에 빠져 살았지만 원래는 가수가 될 생각까지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김세환은 ‘목장 길 따라 가’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송가요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이후의 앨범들도 연이어 히트시키며 2년 연속으로 MBC 10대 가수상과 TBC 방송가요 대상 가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게다가 김세환은 당시 영화와 뮤지컬에도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큰 고생 없이 빠르게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가수로서 사형선고와 같은 끔찍한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당시 터진 연예인 대마초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가수들은 동두천이나 파주 등 미 8군 클럽에서 밤 일을 자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기실 등에서 대마초를 접하고 무심코 담배의 일종이라는 말에 피우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1970년에 습관성 약품관리법이 제정되기 전까지만 해도 대마초는 기지촌을 중심으로 대학가와 연예계에 퍼져 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정부는 연예인들을 앞세워 정권 방패막으로 삼고자 국민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수많은 가수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김세환도 입건되어 활동 중지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조용필은 남산의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구타까지 당하는 등 연예계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활동 중단 이후 김세환은 친구 처제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다가 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음에도 김세환은 상관하지 않고 함께 사귀어 보자며 선택을 권했는데요.

결국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교제 이후에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방송 정지가 풀려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통기타 음악은 예전만큼 인기를 얻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김세환은 중년이 되었을 때 수입이 불안해지자 노후 대비로 강남의 한 일식집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생선 굽는 냄새로 주변 상가들과 모텔촌에 한 달에도 몇 번이나 사죄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로 김세환에게는 모텔에서 이쁜 아가씨와 나오는 장면을 봤다는 헛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일식집 역시 남는게 없게되자 김세환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김세환은 4년 만에 일식집을 정리하게 되었는데요. 김세환은 그때를 비유하자면 길이 있는데도 굳이 산으로 가느라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제 그쪽으로는 소변도 보지 않는다고 털어놨는데요.

그런 그가 최근에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60대 이상의 팬들을 위해 트로트 장르로 20년 만에 새 앨범까지 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위기도 있었지만 언제나 청년처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세환의 인생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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