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 생방송 도중 눈물” 강부자가 CF 전속 모델 계약에서 갑자기 종료 당한 진짜 이유 김해숙도 오열한 강부자의 최근 안타까운 근황

22일 서울 구로구 경일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세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섭 PD와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강부자는 ‘진짜가 나타났다’가 50%를 상회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현재까지도 연기를 열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강부자는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KBS 주간 드라마 ‘구두창과 트위스트’에서 중매쟁이 역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리고 2년 뒤인 1964년 TBC로 이적하여 전속 연기자로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강부자는 사실상 TBC의 간판 조연으로 TBC 방송국에 대한 애정이 상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강부자는 TBC 폐국 당시 생방송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답니다.

강부자는 나이에 비해 늙어보였던 외모 때문인지 데뷔 초부터 본인의 나이대의 역활이 아닌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40대 연기를 해야 했습니다.

그 후에도 심지어 삼촌뻘 배우의 엄마 역할 또는 나중에는 불경을 외우는 할머니 등으로 많이 나오기도 해 그녀의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그녀의 나이를 가늠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무려 그녀의 첫 번째 배역이 40대 중매인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강부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과거 데뷔 시절 9명에게 동시에 대시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가 맡은 배역과는 다르게 그 정도로 미모도 상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당시 남자들이 시력이 좋았다고 하며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강부자는 과거 1984년부터 1994년까지 10년 넘게 농심 라면 제품 전속 모델로 활약을 했었는데요. 훈훈한 이미지와 더불어 “흐흐흐흐”하는 특유의 웃음소리가 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편안한 느낌의 목소리 덕분에 농심 아줌마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강부자가 광고 모델로 등장했던 제품으로는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육개장, 사발면 등 거의 모든 농심라면 제품의 CF의 단골로 등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1993년 국회의원이 되면서부터 농심 측에서 부담을 느꼈는지 결국 1994년 5월 전속 모델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매번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의 연기를 보여주는 강부자 선생님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연기를 계속 볼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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