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까지 절제하는 대수술 후 숨도 제대로 못 쉬어” 배우 최민수 네 시간에 이르는 대수술 받은 충격적인 이유 아내 강주은 오열한 안타까운 근황

의사들은 절대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오토바이가 위험하다는 것인데요.

최근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석재 교수는 한 영상에서 의사들이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달리 방어할 외관이 없기에 피해가 크다는데요.

사고 환자들은 팔다리는 물론 머리 가슴 배 온몸이 심하게 훼손되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고가 크게 나면 각종 외과의가 총출동해야 할 정도라 오늘 잠 다 잤네라는 생각부터 든다는데요.

최 교수는 가능하면 오토바이 외에 탈 것을 고려하고 타게 된다면 보장구와 안전 수칙을 꼭 지키기를 당부했습니다.

이만큼 오토바이가 위험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는데요.

그럼에도 오토바이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배우 최민수인데요.

최민수는 오랜 오토바이 애호가로 유명합니다.

최민수는 오랫동안 오토바이를 애용하며 우려의 목소리에도 보장구를 철저히 해 많은 이들을 안심시켰는데요.

그랬던 그가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민수는 당초에는 가벼운 증상이라고 발표해 걱정의 목소리를 잠재웠는데요.

최근에는 폐까지 절제하는 대수술을 하고 숨조차 제대로 못 쉬는 상황이라고 해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최민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외할머니 전호 외할아버지 강홍식 어머니 강요실 아버지 최무룡에 이어 최민수는 3대째 배우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로 대비해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는데요.

최민수는 데뷔 후 줄곧 다양한 작품의 거친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다가 사랑이 뭐길래에서는 코믹한 역할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국민배우로 떠올랐습니다.

10년대에는 오래 시계에 출연하며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나 떨고 있냐라는 아직도 회자는 명대사들을 남겼는데요.

많은 작품으로 사랑받았던 최민수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아왔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최민수의 인생은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최민수는 배우 최무령과 강요실 사이 일 남 삼 녀 중 넷째로, 태어났는데요.

최민수가 태어난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았을 무렵 아버지는 영화배우 김지미와 불륜을 저질렀고 간통죄로 구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후 결국 김지미와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최민수의 어머니 강요실은 약을 먹거나 동맥을 끊는 등 수도 없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마음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이혼 후 최민수는 계모인 김지미 밑에서 잠시 자라기도 했는데요. 인연으로 김지미를 어머니라 부르고 가끔 인사드리러 간다는 인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민수는 김지미와 아버지의 불륜 때문에 갓난아기 때 버림받아 친척 집을 전전하며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대외적으로 김지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낸 적이 없어 굉장한 대인배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절대 평범하지 않은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서였을까요? 최민수는 그동안 많은 사건에 연루되며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2015년에는 나를 도라바를 촬영하다가 외주 제작사 피디와 말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진 적이 있었는데요.

당사자들끼리는 화해했지만, 논란이 커지며 결국 사과문과 함께 자진 하차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 때문에 최민수의 과거 기행도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민수의 가장 유명한 사건인 노인과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최민수는 2008년 이태원 도로에서 70대 노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사실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당시 뉴스는 최민수가 노인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차에 매단 채 500미터를 질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의 차에 실려 있던 등산 장비가 흉기로 오인당하면서 맹렬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최민수는 잘못이 없었고 오히려 노인 쪽에서 보상금을 노리고 최민수를 모함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무혐의 처분이 났음에도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몰라 아직도 비난을 감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노인은 동네에서 진상으로 유명한 사람이었고 그날도 공무집행을 방해하며 행패를 부리고 있었다는데요.

노인은 자기 소유의 식당 앞 불법 주차 문제로 단속 나온 구청 직원들과 언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를 본 최민수는 난처해하는 구청 직원들을 도우려고 발벗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에 노인은 앙심을 품었고 왜곡된 사실들로 최민수를 모함했다고 합니다.

최민수는 당시 상대가 노인이었기에 억울함을 호소하기보다는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며 사태를 수습했는데요.

그 이후로도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산으로 들어가 치거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억울한 집거생활이었는데요. 훗날 최민수가 밝히기를 당시 너무나도 억울한 나머지 극단적인 생각마저 하고 산에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족들 생각의 실행에는 못 옮겼다는데요. 최민수는 이 년 가까이 이어진 집거생활에 가족들을 향한 미안함과 사랑이 더욱 커져 가족들에게 헌신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다짐 때문인지 최민수는 밖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이지만 아내 앞에 서면 유독 작아지곤 하는데요.

아내 앞에서 비로소 편안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미스 캐나다 진출신 참가자로 최민수는 참가자들을 에스코트하는 역할로 무대 위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최민수는 강주운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후 강주운이 방송국 견학을 하게 되며 우연히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강주는 최민수가 유명이 연예인인 것을 알고 기념으로 사인을 요청했다는데요.

최민수는 싸인 대신에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기를 청했고 대화하면서 더 깊이 빠진 그는 강주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강주운은 이에 최민수가 바람둥이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이후 최민수는 바쁜 와중에도 강주운이 있는 캐나다의 왕복 34시간 비행기를 타고 매 주말 방문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모습의 강주운도 마음을 열고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데요. 그렇게 힘들게 이루어진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변함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행복한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에게 마음 아픈 일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최민수가 대수술을 하고 숨까지 제대로 못 쉴 정도로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최민수는 이태원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승용차와 동시에 맨 앞차를 추월하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승용차에 치여 바닥으로 고꾸라진 최민수는 바로 고통을 호소했는데요.

다행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가 무사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민수는 오랫동안 오토바이를 이용한 만큼 보장구를 철저히 해 당초에는 단순한 허리 통증을 수반한 경미한 보상으로 알려졌는데요.

빠른 회복에 작품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모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들려온 소식은 너무나 놀라웠는데요. 최민수는 사고 이후 호흡골 혼란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급하게 수술 일정을 잡았다고 합니다.

최민수는 애초에 알려진 것보다 몸 상태가 심각했다는데요. 쇄골과 갈비뼈가 네 개나 부러졌으며 폐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총 네 시간에 이르는 대수술을 받았다는데요. 폐의 일부를 절단해 숨을 깊게 못 쉰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회복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단란하게 지낸다고 하는데요.

보호 장비가 있어도 위험한 만큼 앞으로는 오토바이를 삼갔으면 좋겠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똘똘 뭉친 배우 최민수 다가가기 어렵다고만 생각되던 배우였는데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에서는 오히려 코믹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을 보여 보기 좋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어릴 적부터 평범하지 않았던 가정환경 속 많은 고생을 하며 불안하게 보냈기에 그동안의 보이지 않았나도 싶은데요.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며 한층 안정된 그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최근에는 안 좋은 사고 소식이 들려와 마음이 아팠는데요. 회복이 잘 되어 일상생활에도 큰 무리가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배우도 좋지만 한 가정의 일원으로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