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제일 유명한 가수들을 모아 만든 별명 일명 김나박이 의 나얼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로 김나박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국보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나얼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천부적인 음색과 또 엄청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데요. 물론 가수로도 유명했지만, 과거 배우 한예진과의 연애로도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었습니다.
한혜진과 나얼은 무려 9년 이상을 만나며 서로를 아껴줬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결별을 알려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혜진은 기성룡과 사귄다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이 세 사람의 연애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혜진과 나얼 이 두 사람은 2004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조용하고 담백하게 긴 연애를 이끌어와서 당연히 결혼까지 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둘의 결별 소식이 들려오며 오래된 연인의 헤어짐에 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사실 한예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나얼과의 권태기를 호소하고는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한예진은 나얼이 자신이 작품을 하지 않으면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혼자 있을 때가 많아 맨날 어디냐고 전화했더니, 귀찮았던 모양이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어느 날은 같이 차에 탔는데 자신이 시끄럽다고 뒷자리에 앉으라고 한 적도 있다고 토로했고 예전에는 나얼의 문자의 하트가 있었는데, 이제는 없다면서 두 사람 사이에 권태기가 왔음을 말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한편, 나얼 라디오에 나와 결혼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결혼은 올해나 내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지인들에 따르면 결혼에 관련된 질문이나 추측의 부담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이 아닌 결별을 택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혜진은 나얼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축구 선수 기성용과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한혜진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고 한혜진은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한혜진은 기성용이 힐링캠프에 나온 것과 이별한 시점이 맞물리다 보니 방송에 나온 직후 사귄 것처럼 비춰질까 봐 속 시원하게 밝힐 수 없었다고 말하며 양다리 루머에 대해 털어놨는데요.
한혜진과 나얼은 그전부터 많이 소원해졌었고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인들은 관계가 끝이 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당시 한예진이 영화 촬영을 하고 있었고, 인터뷰를 해야 했기 때문에 그때까지 공식적인 보도는 피했다고 합니다.
그랬다가 12월 초에 결별을 했다고 공식적인 보도가 나가게 됐다고 해명까지 했는데요. 어찌되었든 기성용이 힐링캠프에 나와 한혜진을 만나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두 사람은 누나 동생 관계로 지내다가 기성용이 한혜진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런 두 사람의 행복한 러브스토리에는 나월의 씁쓸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한혜진은 나얼과의 이별쯤 기성용과의 연애 시작쯤 해서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그런 한혜진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전 남친인 나얼은 자리를 지켜주었는데요.
이런 나얼을 두고 한예진은 오랫동안 만난 친구였고 아버지의 지병도 알고 있었기에 당연히 올 수밖에 없었겠죠. 내 입장이었어도 갔을 것 같고,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9년 정도를 함께 한 사람이기에 보고의 의리는 지켜주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나얼은 이렇게 마음이 힘들 한진의 곁을 지켜주는가 하면 당시 떠돌던 루머에 대해서도 한혜진을 적극적으로 감싸고 돌았습니다.
당시 한예진과 기성용도 양다리 루머가 돌았지만 나얼도 한걸그룹 멤버와 바람이 나서 헤어지게 된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는데요.
예나 어른 처음엔 이런 이야기들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냥 이러다 말겠지 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저는 9년을 함께 한 여자 친구를 배신하고 어린 여자와 바람을 핀 사람이 되어 있더군요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전 여자친구였던 한혜진에 대해 혜진이 또한 저와 함께 한 시간 동안 다른 누군가에게 눈길 한 번 준 적 없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 행복해하는 사람에게 아프지만 지난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에게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돌을 던지지 마십시오. 참 많이 아픔니다.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9년에 의리를 지켜주는 나월의 마음 씀씀이의 많은 이들이 박수와 위로를 보냈는데요.
이렇게 사랑하던 사람과의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른 이에게 보내게 되어 뒤늦은 후회를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혜진은 나얼의 옆에서 묵묵히 결혼을 바랬지만 나얼은 결혼이 부담스러워 계속 미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권태기가 찾아왔고 나얼의 그런 행동들을 참아내던 한혜진은 결국 힘에 겨워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나얼은 현재까지 솔로로 지내고 있으며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렇게 기성용을 선택한 한예진은 기성용과의 빠른 결혼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기성룡과 한예진은 8살이나 차이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인데요. 기성룡의 적극적인 구애에 한혜진도 결국 마음이 흔들려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기성형이 힐링캠프 녹화에 참석하며 인연을 쌓았고 후로 누나 동생으로 잘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성용은 워낙 나이도 어렸고 또 외국에 나가 있었기 때문에 딱히 남자로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한혜진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기성용이 남자로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가 임종하신 직후 기성용에게 안부 전화가 왔지만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대화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문상객들을 보내고 난 뒤 보내온 지인들에게 답장을 보내다가 기성용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장지를 다녀온 뒤 기성용이 한혜진에게 연락해 11월 말쯤 한국에서 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와 함께 한강 눈치에 갔고 차 안에서 한예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기성용은 첫 고백 당시 차일까봐 걱정했는데 손을 따뜻하게 잡아줘서 고마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열해 당시 기성용이 자신의 축구화의 이니셜 에이치제이를 새겨 놓았을 정도로 한예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열에 인정 3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했는데요.
열애를 인정한 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결혼이라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순탄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이후 한예진은 2015년 득녀의 기쁨을 알았고 남편 기성용을 내조하기 위해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간간히 작품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사랑 가득한 부부에게는 시련도 찾아왔습니다. 기성용의 초등학교 후배 AC 등 두 명이 지난 2000년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다가 선배 기성용에게 나쁜 짓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인데요.
이후 기성용은 AC 측의 피해 주장에 전면 반박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또 경찰의 명예훼손 등에 혐의로 AC를 비롯한 폭로자들을 고소하고 워 건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대중들은 믿어주지 않았고 기성용과 가족들은 엄청난 악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재판은 형사고소와 함께 민사도 진행되기 때문에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 과거원 매입한 땅이 문제가 되면서 농지법 위반 혐의에 휩싸이는 일도 벌어졌는데요.
2016년 붙인 기영옥 씨와 함께 구입한 토지와 관련해 농지법 위반 및 불법 형질 변경 등의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된 사건입니다.
이처럼 한혜진은 수개월 동안 남편을 비롯해 시아버지까지 경찰의 차례대로 불려가 조사를 받는 등 악재가 반복되자 심한 마음 고생을 했다는 후문인데요.
다행히 마음을 좀 회복한 것인지 근래에는 개인 SNS의 한혜진과 기성용 그리고 딸 사진까지 올리며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오래된 애인과 헤어지고 나면 금방 결혼한다는 말이 있는데, 딱 한혜진이 그런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기성용과 사랑 가득한 결혼 생활을 보내던 한혜진은 최근 연이어 나쁜 일들만 일어나 많이 힘겨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