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나 잘못 했다가 인생이 완전히 망가져버렸네…" 이승기 최근 광고, 방송 다 잘리고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 내 딸들은 잘 나가는데…

잘 나가는 이다인의 이승기 뿌리기 책임은 없고 남은 건 핑계뿐 아니 우리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다인이 이승기 발목 잡는다. 뭐 이런 얘기하고 있지 않았나요? 하다하다 이런 기사가 나올 정도인 걸 보니 요즘 이승기가 아주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게 사실인 것 같긴 합니다.

한때는 뭐 국민 사위감이다. 국민 아들이다. 이러면서 모범생 이미지의 끝판왕급이었는데. 이제는 뭐 이승기를 비판하는 기사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쯤 되면 대한민국 연예인 역사상 이렇게까지 낙차가 크게 이미지가 추락해버린 사람이 또 있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 사람도 있긴 하네 아무튼 이 기사를 살펴보면 아내 이다희는 MBC 드라마 연인으로 배우로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견미리의 딸 이승기의 아내라는 타이틀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아내는 배우로서 제자리를 찾아가는데 수년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승기가 안타깝다 그러니까 이승기 이미지가 하도 끝을 모르고 추락하다 보니 이젠 하다하다 이다인의 이승기 뿌리기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됐다는 겁니다.

진짜 해도 너무한다. 근데 이 기사가 진짜 어이없는 이유가 뭐냐면 애초에 이승기가 추락한 원인이 누군데 참 완전히 주객이 전도돼 버린 이 상황이 어찌 보면 좀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근데요. 이 기사가 또 아예 틀린 건 아니야. 오히려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이다인 이유비 자매가 각각 드라마를 통해서 이미지 세탁 중인 건 사실이니 말입니다. 청정구요.

일단 이승기 와이프 이다인부터 살펴볼게요 이다인이 가수견 배우 이승기와 결혼 후 첫 복기작으로 선택한 연희는 파트 원이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4% 치솟은 데다가 화제성 또한 드르마 플러스 OTT 통합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찾은 압도적인 1위로 파트 원을 마무리했다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죠.

아무튼 화제 속의 파트 원을 마무리한 MBC 금토 드라마 연인이 오는 10월 13일 파트 투 첫 방송을 확정했다라며 시즌 투를 확정 짓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는 어떨까요?

언니 이유비는 지난 9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 드라마 칠 인의 탈출에 출연 중이다.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그러니까 이유비는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김순욱 작가 드라마에 들어갔는데요.

게다가 이 드라마 시청률도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일 화에서 6%로 시작하더니, 사 회까지 방영된 지금은 7.7%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가 최근에는 이 견신의 딸들이 보여준 활약과 관련해서 이런 기사도 떴습니다. 엄마 견미리는 행복 장모 견미리는 근심 유일한 걱정거리는 사위 이승기 진짜 타이틀도 잘 뽑았다.

진짜 대중들은 오히려 이승기가 결혼 때문에 나락 같아라고 보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아무렴 뭐 어때 정작 견밀히는 딸들 덕분에 행복하고 사유 때문에 힘들어한다.

뭐 이런 내용의 기사죠 그냥 이승기를 먹이는 겁니다. 이승기는 과연 이 기사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만약 기자들 대중들 탓만 할지 아니면 이제라도 견밀히 딸이랑 결혼한 걸 후회할지 뭐 그건 아니겠죠.

아무튼 뭐 본인만 아는 문제니까 이건 넘어가고 근데 이 상황에서 또 한번 이승계의 가슴을 후벼파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게 뭐냐 싱어게앤 쓰리가 방송일자를 확정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승기 때문에 싱어게인을 거르겠다는 반응이 나오는 상황 이게 무슨 소리냐 지난 2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 쓰리 무명가수전 제작진이 10월 26일 첫 방송을 확정짓고 MC티저를 공개했다는데요.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의 MC를 맞는 거다라는 내용의 MC티저에서 이승기의 얼굴을 확인한 대중들이 아예 싱어게인 보이콥을 하고 나섰다는 겁니다. 이승기를 향한 대중들의 의구심과 반발 심리가 커진 탓에 MC티저에 대한 반응도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여러 논란으로 인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싶지 않다라는 반응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것 근데 사실 뭐 놀랍지도 않은 게 이승기가 요즘 결혼 이후로 도전했던 모든 예능에서 그야말로 폭망을 겪어오고 있잖아요.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최근 몇 달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승기는 결혼 이후 미국 투어와 함께 SBS 강심장 리그 TV 조선 형제라면 등 두 편의 예능을 선보였지만 강심장 리그는 시대착오적 프로그램이라는 혹평을 받으며 종용했고 형제라면 또한 1프로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정 끝에 막을 내렸다.

출연만으로도 시청률 보증수표로 통하던 이승기로서는 그간 겪어본 적이 없는 부진 세례다 분명 작년 말 후크 사태까지만 해도 전 국민의 응원을 받던 이승기였는데 대체 황제 이승기가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요?

한때 자연재해도 피해가는 사주다 이러면서 굳건했던 이승기 이미지 이게 슬슬 나라 까기 시작했던 건 정확히 이다인과의 결혼식부터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통해 법적인 가족관계가 되는 이다인의 부친이자 견밀히 남편은 과거 주가조작 사건에 휘말리며 수십만 명의 피해자를 낳은 경제사범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기 피해자이기도 한 이승기가 주가조작 물의를 일으킨 집안과 연을 맺는 모습도 아이러니하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누구보다 사기피해의 고통과 아픔을 잘 알게 됐을 이승기가 이다인과의 결혼을 결심한 것은 주가 조작의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당시 이승기의 이미지가 무너지기 시작한 이유는 다른 무엇 때문도 아니고 남이 피땀 흘려 번 돈을 빼앗은 주가조작범의 사위가 되길 자처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러고 가만히 있었으면 아마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겁니다.

심지어 이승기는 자기 처가식 학교들을 감싸겠다며 악수까지 두고야 말았는데요. 바로 자기 인스타그램에 이 글을 제시한 겁니다. 주가 조작으로 260억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 이것은 명백한 오보입니다.

일부 기자님들과 유튜버분들이 어디서 정보를 수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이어서 이승기는 이단 씨의 부모님이 해당 뉴스를 보도한 매체 다섯 군데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라며 언론을 향한 경고장까지 내밀었죠.

아니 그냥 손바닥으로 해를 가려 이미 감옥까지 갔다 온 게 패트인데 그래도 장인어른이라고 감싸고 있네 결국 이 사건 이후로 이승기는 도전하는 모든 것에 족족 폭망하게 됐습니다.

시작은 이번 2023 아시아투어 콘서트의 출발지였던 서울에서부터였죠 이승기는 오늘 5월 4일부터 7일까지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할 예정 다만 해당 콘서트는 지난 6일반 예매 시작 후 이 주가 지난 시점에도 매진을 이루지 못해 티켓 판매 부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던 공연이다.

회차당 477 석의 소규모임에도 주말 회차도 매진되지 않은 것은 이승기의 인지도와 인기를 고려할 때 극히 저조한 수준이라는 것 뭐 나중에야 국내 공연은 22일 오후 기준 전 회차 전 좌석 매진 상태다 라는 기사가 추가로 뜨기는 했지만, 미국 공연에서도 초대표를 그렇게 뿌린 이승기가 과연 국내 공연에서는 어땠으려나 근데 뭐 솔직히 이건 그냥 추측이니까 넘어가고 그리고 이후에는 뭐 출연만으로도 시청률 보증수표로 통하던 이승기로서는 그간 겪어본 적이 없는 부진 세례까지 겪어가며 예능 폭망에 미국 공연권으로는 카톡까지 공개되며 그야말로 탈탈 털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했으나, 애틀란타 공연에서 스폰서형 시민식당에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하면서 현지에서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큐앤터는 이승기의 뉴욕 뉴저지 공연이 공연장 사정 때문이 아닌 티켓 판매 문제로 취소됐으며, 이승기 소속사 측에서 이를 숨겨달라고 요구해 한국 언론에 현지 공연장 사정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라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고 폭로했다.

휴먼메이드 대표와 나눔 문자 내역까지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이승기는 완전히 나락의 길을 겪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승기가 나락을 가게 된 시작점은 어디일까요?

당연히 이다인과의 결혼이 시작이었죠. 그런데도 현재 장모 견미리는 딸 덕분에 행복하고 사위 이승기 때문에 불행하답니다. 물론 기사에서 나온 말이니까. 오해는 하지 마시고요.

진짜 이건 뭐 주객이 전도됐다고 말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 누구말처럼 여기에도 배우가 있는 건지 아무튼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