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돈 사기 쳐 갈취했다” 문희옥 후배 사기에 협박 혐의까지 휘말 진짜 이유 장윤정은 이미 알고 있었던 문희옥 충격적인 실체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그만큼 말이 중요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말 한마디 잘못해서 인생의 쓴맛을 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정통 트로트 가수 문의옥인데요. 문희옥은 평소 가요계 군기 반장으로도 유명하며 후배들이 무서워하는 선배 중 하나라고 합니다. 후배들에게 냉철한 조언을 하기로 소문나 있는 문희옥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조언을 해서 인생의 큰 역경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문희옥이 사기 및 협박 혐의에 휘말리게 된 이유와 사건 이후 벌어졌던 엄청난 인생 역경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문의옥은 1969년생으로 54세입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서울로 이사 온 후 은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학을 전공했습니다. 문의혹은 1980 1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로 데뷔했는데요.

당시 은광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그녀는 귀여운 외모의 전라도 사투리 함경도 사투리 등을 구성진 노래로 소화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인 고등학생 때 데뷔하면서도 일반 가요가 아닌 트로트 예능에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모니욕은 데뷔 1주일 만에 36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부부 성은 기미여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등의 노래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각종 가수상을 휩쓸면서 가요계를 주름잡았습니다.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는 그녀는 이미자 김연자 주연미를 이어 트로트 여지의 계보를 일만큼 촉망받았습니다. 무니혹은 가요계에서 군기반장 역할을 할 정도로 미계질서에 엄격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평소 솔직하고 호탕하기로 유명한 장윤정은 문희옥이 군기반장 역할을 하는 것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 천국의 문희옥이 출연하자 당시 사위를 보던 장윤정은 선배님은 아주 쿨한 성격이에요. 쿨하게 욕까지 잘하세요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뼈가 있는 농담이었던 것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장윤정이 문희옥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출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었는데요.

2011년 SBS 좋은 아침에서도 장윤정은 모니옥의 성격을 거론했습니다. 당시 장윤정은 문희옥 선배님도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셔서 저를 보면 비슷해 보이셨나 보다 그래서 가르쳐 주신 게 좀 많았다. 문희옥선배님이 카메라 앞에서는 다정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문의옥은 제가 좀 까칠하다 성인 가요계의 군 기반장이라고 솔직히 차평하기도 했는데요.

문희옥은 장윤정에게 엄하게 대한 것에 대해 선배다 보니 데뷔 때부터의 흐름을 알고 있어서 후배들이 변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아닌 척하는 표정까지 다 보인다 한때는 장윤정이 왕성하게 활동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가 가장 위험하다 그래서 장윤정을 따로 불러서 자칫하면 자만하기 쉬울 거라고 조언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윤정의 태도로 볼 때는 본인이 생각하기에만 조언이지 실제 후배에게는 엄하게 군기를 잡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문희옥은 유독 후배들에게 엄격하고 냉정한 조언을 하기로 유명했는데요. 문희옥은 자신의 소속사 후배에게도 잘못된 조언을 했다가 되돌릴 수 없는 엄청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문희옥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선배 주연미와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며 지냈습니다. 두 사람은 한때 같은 방송에 출연하여 덕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서로 애틋했는데요.

주현미에게는 아주 소중한 아끼던 후배 한 명이 있었습니다. 후배 A는 주현미의 오랜 팬으로 평소 이모라고 부르며 따랐는데요. A는 초등학교 때부터 주연미 팬클럽에 가입해 활동해 왔다고 합니다. 주연미는 이런 에이를 많이 아껴서 자신의 딸과도 아주 사이좋게 지내게 했을 정도였는데요. A가 대학 졸업 후 가수의 뜻을 밝히자 주연미가 이를 적극적으로 후원했습니다.

그렇게 A의 대비를 돕던 과정에서 주현미는 친분히 돈독했던 문희옥의 소개로 소속사 대표인 김 씨를 소개받게 됩니다. 하지만 문희옥이 대표 가수로 되어 있던 소속사는 참 이상했는데요. 우선 소속사에서는 A 에게 많은 돈을 요구했습니다. 홍보비 보컬 트레이닝 음반 발매비 매니저 월급 등으로 1억 5000여만 원을 청구했는데요. 신인 가수였던 A 에게 잡다한 비용까지 모두 청구를 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의 사용 출처도 정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이는 소속사대표에게 엄청난 일을 당하게 되는데요. 소속사 대표이자 문희옥의 매니저 김 씨는 A를 자신의 차에 태워 주행했다고 합니다. 대표는 A의 몸을 직접적으로 만지며 너를 갖고 싶다. 내 여자가 돼 주지 않으면 죽겠다. 모텔의 가자 등에 언어폭력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A 의 아버지는 극에 분노하여 소속사 대표 김 씨를 고소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희옥은 큰 과오를 저지르게 되는데요. A는 소속사 대표에게 그런 일을 당하고 난 뒤 문희옥에게 조언을 구하려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문희옥은 A를 위로해 주기는커녕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해당 사실을 숨기기 위해 외부에 발설하지 못하도록 협박을 했는데요. 이 녹취본이 세상에 알려지며 문희옥은 큰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개된 문희옥의 녹취록에서는 그럼 해봐 얘기에서 다 풀어버리세요.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너는 식구들 타격이 더 커 넌 어디 가수 이름 하나 못해 여러 가지로 일이 크고 주현미 언니도 일이 커져 너 도와주려고 했다가 주현미 언니도 크게 다친단 말이야. 진실 하나 까발려서 너희 아버지 마음 아프게 하는 게 좋아라고 위협적으로 말을 쏟아냈습니다. 해당 내용을 접한 주현미는 너무나도 화가 나 격분했다고 하는데요.

트로트를 워낙 좋아해서 내가 정말 아꼈던 친구다 가수가 다른 걱정 없이 오로지 노래에만 전념하게 해 준다는 문희옥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소개시켜 줬는데 큰 실망을 했다. 결국 못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무혐의 처분이 났고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 결과를 인정하느냐 마느냐 문희옥에 대해 비난하느냐 응원하느냐 따라 설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과 수많은 팬들은 아직까지도 실망감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희옥은 이 사건으로 40년 가수로 쌓은 이미지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심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겪으며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활동 중지로 인해 재정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또 그녀는 가요계 선배로서 그간 아끼고 사랑한 후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한 조원들이 서툴렀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 후 문희옥은 인생 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서 가슴 아픈 가정사와 아들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 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문희옥은 7살 때 부진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웃 큰언니가 엄마처럼 자신을 챙겨줬다고 했는데요. 그런 엄마 같은 큰언니가 사건 이후 유방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이에 문희옥은 언니가 동생을 보호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은 게 영향이 컸다고 말하며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렇게 큰언니가 유방암 수술을 하고 연이어 막내 동생이 35 젊은 나이에 부정맥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후배 사건과 관련해서는 억울했지만, 기다리자 진흙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자 무혐의가 답이다라며 진실이 드러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이 문희옥은 남편과 헤어졌으며 아들이 루머로 인해 고통을 받아 이자까지 했다고 했는데요. 엄마가 후배 돈을 사기 쳐 갈취했다고 나오니까 아이가 얼굴을 못 들고 학교에 못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상처를 받은 아이는 엄마가 노래하는 것을 너무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문희옥은 아들을 두고 목숨이라고 표현하며 아이는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무혐의 처분 후 다시 활동을 시작한 문희옥은 결과가 좋게 나왔다. 다행이라고 말하며 현재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가요무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말하길 후배 에이에 대해서 지금 후배가 얼마 전에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좋더라 다시 노래하게 돼서 좋다고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힘든 일을 겪은 후배에게 위로를 해주기보다 냉철한 말로 상황을 피하려고 문희옥은 인생의 쓴맛을 맛보며 오래도록 괴로워했습니다. 후배에게 필요했던 것은 냉정한 현실 판단보다는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처럼 말이라는 것은 천 냥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한순간에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항상 신중한 언행을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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