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6일 방영된 현역 가왕 5회차 그런데 말이죠. 그로부터 무려 나흘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해당 방영분에 대한 네티즌들의 설정은 전혀 식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역가왕이 현재 많은 논란을 빚고 있다. 혹은 현역가왕이 이렇게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는 반중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을 텐데요. 이번 방송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는 다음 탈락 후보들과 탑 세븐 그리고 마스크 거래 제압류로 인한 떼 아닌 피해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오늘도 바로 가보시죠. 지난 현역 가왕 5회차 방향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건은 뭐니뭐니 해도 한봄의 하차와 이로 인한 마스크 거래 제압류였을 것입니다. 물론 첫 방송에서부터 임신 9개월 차임을 밝힌 한봄이 출생과 양육 문제로 인해 하차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요 단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외 현역 강의 제작진들이 뚜렷한 이유도 없이 마스크 걸을 한봄의 후임이자 재압류해 주신 주인공으로 선발했냐는 것입니다.
명확하게 합격 기준을 밝힌 것도 아니고 증거라고 나온 것은 오롯이 마스터들의 전화 내용 일부였던 상황 때문인지 현재 현역 가왕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수많은 시청자들의 반발이 뜨거운 상황이죠. 그런데 다수의 항이 한글 가운데서도 유난히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의견이 있었습니다. 우선 해당 글부터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5명 팀원 중 한 명이 빠져서 한 명을 보충해야 한다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한 명을 반가희가 아니라 왜 마스터들이 결정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팀원 구성은 팀장 권한이 아니었던가요 반가희 씨도 합의를 했다면, 방송에 나와야 하는데 티비 화면상 전혀 모르고 있었던 눈치입니다. 제가 반가이씨라면 탑 세븐 후보로 거론되고 이미 충분히 실력이 검증된 1대1 경연 당일 단지 모 컨디션이 안 좋아서 탈락했던 윤태아 씨나 패자부활전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같은 팀의 김다현과 마리아라는 강력한 상대가 있어 탈락한 송민경 씨를 선택했을 겁니다. 영상에 보면, 마스터들의 전화 목소리가 나오는데 거의 앞뒤 내용은 없고 스크걸이란 소리만 나옵니다.
이게 마스터들의 의견인지도 의문스럽고 그렇다면 제작진은 왜 마스크걸을 재압류시켰을까요? 정말이지 속이 시원한 글이 아닐 수 없는데요. 실제로 당시 한봄이 소속되어 있던 팀의 팀장은 방가위였습니다. 방가위가 한봄을 자신의 팀으로 뽑았던 만큼 한봄이 부득이한 사유로 하차를 하게 되었던 시점에서 팀원을 보충할 수 있는 선택권은 제작진이나 마스터 군단이 아닌 반가이에게 주어졌어야 맞죠.
하지만 제작진은 반가희에게 의견을 묻는 대신 마스터들과의 때 아닌 통화 장면을 연출하며 마스크걸을 재압류 시켜버렸습니다. 이쯤에서 정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과연 반가희 역시도 마스크 걸이 본인의 팀으로 합류하길 원했을까요? 실제로 반가희가 팀장으로 있던 이이자 시스터즈는 마스크 거래 합류 이후 팀 전 최종 결과에서 166점으로 꼴찌라는 최악의 결과를 맛봐야 했습니다.
물론 패배의 원인이 마스크 걸이다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요 무대 직전까지 함께 연습을 했던 한범이 갑작스럽게 하차를 한 상황에서 마스크 걸과 호흡을 맞추어야 했으니 이로 인한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을 듯 보이죠. 참 본인들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마스크 걸을 재압류시키기로 한 결정과 뒤 참혹한 결과를 보고 있자니 반가희와 이자 시스터즈 팀원들이 너무나 안쓰럽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지금 현역가왕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설전은 꼭 마스크 거래관에서만 오가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 트롯 팬들을 더 흥분하게 만든 주제는 따로 있죠. 이게 대체 무엇이냐면 현역 강은 지난 5회차 방형분 마지막 무렵 팀 미션과 대장전을 통해 추려진 다음 탈락자 발표를 예고했는데요. 우선 이 팀미션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25명의 참가자들이 5명씩 총 다섯 팀으로 나뉘어 화려한 무대를 뽐냈던 자리였습니다.
여기에 남성 아티스트들까지 무대 계속 초청되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실력을 뽐냈죠 대장 반가희와 김소유 신미대 하이량 마스크 걸로 구성된 이이자 시스터즈 대장 두리와 조정민 김나이 김산아 그리고 마리아로 구성된 007 밴드걸 대장 마이징과 유민진 요요미 김다영 린으로 구성된 옥구슬 아씨들 대장 전유진과 박해신 윤수연 강혜연 김지현으로 구성된 비빈걸스 그리고 대장 누현전과 김양 세컨드 별사랑 박성현이 함께한 하칠리까지 정말이지 오티 모색의 멋진 무대를 엿볼 수 있는 회차였습니다.
이렇듯 우애를 가릴 수 없었던 팀전 무대였기 때문일까요? 지난 5회차 말미 탈락자들이 발표되자마자 현역 가왕에는 그야말로 눈물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전유진 김다현 등 어린 참가자들이 눈물을 쏟았던 것은 물론 마리아와 박혜신 린을 비롯한 수많은 참가자들이 거의 오열하듯 울며 안타까운 장면을 보여주었죠. 여기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로 MC 흰동엽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는 슬픔을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목이면 목소리로 탈락자를 발표하며 진행하기가 넘 너무 힘이 듭니다. 다양한 방송과 프로그램에서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가슴 아픈 인사를 건네기까지 했는데요. 게다가 신동엽은 이번 천역 강 탈락자 발표에 대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까지 언급을 한 적이 있죠. 실제로 내가 지금 현역 가왕에서 합격 방출을 발표해야 하는데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가 목이 메어 진행을 잘 못한다라고 발언했던 신동엽 참 그간 수많은 경영과 오디션 프로그램에 진행자로 섰던 신동엽까지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였다니 대체 탈락자가 누구였기에 이런 반응이 나온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해당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현역 가왕 탈락자를 두고 의견이 매우 분분해졌는데요. 오죽하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근데 방청 갔던 사람들은 신동엽이 왜 우는지 아냐 누가 탈락했기 우는 거냐라는 글까지 올라왔을 정도였습니다. 그러자 달린 댓글들 탈락자 발표는 방청객 귀가시키고 녹화한 부분이라 아무도 모른다 라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러니까 다음 6회차가 방송되기까지는 신동엽을 울릴 만큼 충격적이었던 탈락자 발표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건데 이쯤 되니 더욱더 궁금증이 커집니다. 그런데요. 이렇듯 탈락자를 둔 예측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거의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언급하고 있는 탈락 후보가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 걸이죠. 탈락 예상 탈락 후보 예상이라며 올라가 모두 포함되어 있던 마스크 거래 이름 과연 현재 수많은 네티즌들이 예측했듯 정말 마스크 걸이 탈락자가 될까요?
그리고 과연 그녀는 최종 탈락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공개하게 될까요? 그럼 이쯤에서 과연 현역 가왕의 탑은 누가 될지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동의하시겠지만, 현역 가왕의 탑 쓰리는 이미 거의 확정된 상황이죠. 전유진 김다현 그리고 마리아 이 세 사람은 실력과 팬덤 그리고 스타성을 고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현재 콘크리트 팬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온라인 투표 결과 역시 1위에서 3위 안에 들며 변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전유진과 김다현은 현역가왕 중 최초로 무대 영 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했을 만큼 인기가 대단한데요. 다만 탑 세븐 중 나머지 네 사람이 조금 변수입니다. 일단 팬카페 회원 수가 가장 많고 지난 3주 연속 4위를 기록했던 강혜연이 탑 세븐에 들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상황이죠.
뿐만 아니라 반가희 역시 맏언니 느낌으로 리더십을 보이고 있고 또한 굉장한 실력파인데다가 온라인 투표 결과 역시 10위 안에 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최종 결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제 탑 세븐 중 두 자리를 마저 예측해 보자면요 청정 구역은 개인적으로 류현정 박해신 린 그리고 조정민과 별사랑 중 두 사람이 탑세븐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르게 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특히나 지난번 미스트로 투에서 아깝게 탈락했던 강연과 류현정만큼은 이번 현역광에서 정말 좋은 성과를 내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죠. 물론 린 역시도 발라드 여제라는 별명에 걸맞게 결코 아쉽지 않은 결과를 낼 것 같고요.
정리하자면 청정구역의 지극히 개인적인 현역강 탑세븐 예측은 바로 전유진 김다현 마리아 그리고 반가희 류현정 린인데요. 과연 예측이 들어맞게 될지 앞으로도 현역 가왕을 함께 시청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