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그 남자는 절대 안된다” 이용식이 딸의 결혼을 그토록 반대한 진짜 이유 최근 공개된 이용식 사위 원혁의 충격적인 실체

15일 방송된 티비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 수빈양과 원혁이 4월 결혼하기로 하고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동안 이용식의 결혼 반대로 이들이 방송용 커플이 아니냐는 말들이 많았는데 상견례 자리에서 원혁의 부모님이 소개되었죠. 원혁의 아버지는 파주 다사랑 교회의 원용택 목사인데 부모님은 교회 꼭대기 층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교회로 그동안 원혁의 부모님이 티비에 안 나와서 궁금했었는데 파주에서 교회를 운영하시는 목사님이었죠. 파주 다사랑 교회는 유튜브 채널도 있으며 영상들을 보면 교회의 신도들도 가족 같은 분위기에 화목했는데요. 원혁과 이수민을 결혼시킨다면 앞으로 이용 원혁과 전국의 행사를 다니면서 장인어른 행세를 하면서 출연료를 쓸어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데 이용식이 그동안 그토록 원혁과 딸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가 뭘까요?

최근 기자 출신 유튜브에 폭로와 몇몇 현장 관계자들에 의하면 실제 원혁의 모습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다르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딸의 결혼에 대해 냉담하게 반응하는 이용식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기에 이런 반응까지 나오게 된 것이며 원혁은 어떤 사람일까요?

원혁의 직업을 보면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무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017년 1월에 섬무대가 마지막 공연이었고 이후 경제활동이 전혀 없다고 하니 당연히 인지도도 없습니다. 원앙 무명에 가깝기 때문에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는 편인데 그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36세인데 직업이 뮤지컬 배우라고 하지만 현재는 전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죠.

우연히 행복해지다 시간에 서커스피자 바보사랑 사랑향기 그대와 영혼이 등 다수의 작품에 나오긴 했으나, 뮤지컬 관계자들에 의하면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상업 작품이라기보다 동호회 작품에 가까워 뮤지컬 배우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사실 파주 거주했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살고 있는 평창동의 원룸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 또한 이용식은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평창동은 부천으로도 유명하죠.

이용식이 살고 있는 백평 평대의 집도 굉장히 고가의 빌라이고 50년 동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어 재산 또한 어마어마한데요. 그러니 원룸 계약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이용식의 집에 들어와 처가집의 재산을 보고 데릴 사위가 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 도대체 원혁 부모 부모님께서 왜 이를 방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지적하고 있죠. 원혁은 방송활동도 미스터트롯이 처음입니다. 이마저도 이용식 씨 이름이 아니었다면 나가기 힘들었겠죠.

물론 원혁 집안 자체가 별 별 볼일 없어 너무 처가집 덕을 보려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지만 이용식은 예전부터 딸이 나도 언젠간 시집가야 할 텐데라고 말을 하면 네가 시집을 왜 가냐 그놈이 우리 집으로 장가오는 거지라며 발끈했었다고 하는 일화만 들어봐도 얼마나 딸을 아끼는지 알 수 있는데요. 원혁은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도 그저 이용식 덕만 보려고 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니라 두 사람은 교회에서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새벽 기도 후 원혁은 이용식이 자리를 비운 집 거실 소파에서 아무렇지 않게 편한 자세로 티비를 보는 등 자신의 집처럼 행동하기도 해서 비난을 받기도 했죠. 이수민의 인스타에서도 이용식과 한마음 한뜻이신 분들이 무척 많았는데 반대하는 결혼은 이유 있다. 부모님이 반대하면 말 들어라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이용식이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또 있었는데, 현재 그의 건강 상태와 딸을 얻게 된 과정을 알게 되면서 딸을 떠나보내지 못하는 이용식 씨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도 있었죠. 과거 이용식은 한 방송 매체에서 북파공 작원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전쟁 통해 대청도에서 태어난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는데 황해도 은율군 출신인 이용식의 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을 피해 북한을 탈출했다고 하며 가족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갑작스레 사라지자 어머니는 인민군에게 끌려가 열흘 또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고 하죠. 피투성이가 된 어머니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삼 형제를 이끌고 북한을 탈출하여 친정을 향해 피난을 왔습니다. 가족이 다시 만나게 된 것은 UN군의 인천상 육작전 때인데 아버지는 북한에서 가장 빠른 배인 샛빼로를 타고 처가댁을 찾아온 것인데요.

온 가족이 함께 샛빼로를 타고 가다가 바람이 강해져 대청도에 잠시 머물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대청도에서 태어난 막내아들이 바로 이용식이었죠. 이용식은 1983년 부인 김혜선을 만나 결혼을 하여 딸 이수민을 낳았는데 두 사람의 만남은 방송 녹화 중 이용식이 우연히 김혜선을 보게 되었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용식은 야외에서 방송을 녹화하다가 우연히 만난 이외선을 후배를 시켜 데려오게 했으나, 거절당하자 직접 찾아갔다졌죠 아마 이용식이 아내 김혜선에게 첫눈에 반해서 어떻게든 인연을 만들려고 했던 모양인데요.

김혜선은 처음 만났을 때 이용식은 뽀뽀뽀에 출연 중이었는데. 귀여운 외모였고 첫인상이 나쁘지 않아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에는 서세원이 큰 역할을 했는데 녹화가 오래 지 계속될 경우 데이트에 늦는 경우가 많았는데 서세월을 대신 보낼 시간을 때우게 했다고 하죠. 요금을 정해서 시간당 3만 원씩 줬는데 서세원 아니면 큰일 날 뻔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연회 중간에 김혜선이 미국으로 회사에서 파견을 가는 바람에 둘은 이별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김혜서는 일을 하다가 비행기 표를 왕복으로 끊어서 휴가를 왔는데 그때 이용식이 못 가게 비행기 표와 여권을 찢어버리고 결혼하자고 했고 그래서 못 가고 결혼했다고 폭로했죠. 당시 쉐라톤 업고 서울 호텔에서 일하던 김에서는 이용식과 1983년 10월 8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항상 착하고 유쾌해 보이는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은 코미디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생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당시가 사실은 가장 아픈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이용식과 김혜선 부부는 아이를 좋아했지만, 결혼 생활 8년 내내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서로에게 소홀해지며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자녀 입양까지 생각하며 혼자 머리를 아파하던 이용식은 우연히 옷방 한 켠에 있는 서랍장을 열게 되었다는데 놀랍게도 사단 서랍에는 모두 배냇저고리 아기방울 벗은 등 아기용품이 가득했었죠.

그제서야 아내 김혜선도 이용식 못지않게 아이를 매우 기다리고 있었구나라고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이용식이 촬영을 가고 나면 묵묵히 옷방에서 아기 옷들을 정리하면서 8년을 보냈고 결국 임신 소식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이용식과 김혜선 부부에게 마치 기적같이 태어난 딸 이수민 이용식이 유명한 딸바보가 될 만하겠네요. 결혼한 지 무려 8년 만에 딸 이수민을 얻은 이용식은 이수민을 늘 금지옥엽처럼 애지중지하며 키웠다는데 그 사랑이 너무나 각별했던 나머지 딸의 첫 해외여행을 몰래 따라갔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죠.

친구와의 첫 해외여행을 흔쾌히 허락해 준 이용식에 놀란 것도 잠시 이수민은 설레는 마음을 비행기에 올랐는데 내릴 때쯤 어디선가 웅성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사람 이용식 아니야라는 소리의 싸움을 감지한 이수미는 숨겨지지 않는 배를 숨기려 벽에 바짝 붙어 숨어 있던 이용식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미행 사건은 다름 아닌 이용식의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여행을 같이 가는 친구가 분명 남자친구일 거라는 의심이 확신에 다다르게 된 것이죠. 그래서 이용식은 이수민과 같은 비행기 같은 숙소를 몰래 예약한 후 아내와 함께 뒤를 밟았다고 하죠. 하지만 여자친구인 것을 확인하고는 한시름 놓았다며 민망해했다고 하는데, 후 변진섭이 만약 정말 남자들이 친구랑 여행 간 거였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을 하자. 이용식은 벌컥 화를 내며 바닥에 있던 돌을 집어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용식에게는 눈에 넣어도 안 앞을 귀하고 이쁜 딸이겠지만, 이수미는 이용식과 외모와 체질 몸매까지 쏙 빼닫은 붕어빵이었습니다. 과거 이용식의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보름 뒤에 이용식에게도 같은 증세가 왔습니다. 녹화를 가기 위해서 씻고 나와 준비를 하던 도중에 이용식의 심장의 통증이 왔고 이게 심근경색이구나라고 직감했죠.

이용식은 쓰러지게 되고 온몸이 땀으로 덮이고 숨 쉬는 것도 힘든 상황이 되었고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탄 앰밸런스 차 안에서 살아온 인생이 필름처럼 지나갔는데요. 죽음까지 왔구나라는 생각과 6살인 딸 수민이가 커서 손을 잡고 결혼식에서 신랑에게 데려다 줄 때까지만이라도 살 수 있도록 생명 연장을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실려 온 이용식은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대에서 딸 수민이가 가려진 커튼에서 나왔고 이용식은 목소리가 안 나와서 왜 수민아 여기 있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귀에 큰 소리로 아빠가 수술 끝날 때까지 여기서 기도하면 안 되나요라고 딸 수민이가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용식은 딸의 기도로 본인이 살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용식은 한 방송에서 눈과 중풍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방송 중에 이용식은 자신이 망막혈관 폐쇄라는 진단을 받게 된 것을 고백했습니다.

평소에 눈이 침침한 것을 느끼거나 시력이 많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망막 이상이 있다는 신호임으로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용식은 두 눈이 보이는 것처럼 생활을 할 뿐 사실은 뇌경색으로 인해서 오른쪽 눈이 실명된 사실을 알렸습니다.

말을 들은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 모두 깜짝 놀랐는데요. 처음에는 피곤함에서 오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여겨서 병원을 찾아가지 않았고 하루 이틀이 지나다가 점점 앞이 까맣게 되었다고 합니다.

눈에 대한 상식이 없는 상태로 뇌경색인지 모르고 방치해버렸고 치료 시기에 골든타임을 놓쳐서 결국 한쪽 눈을 잃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이용식은 방송 활동과는 멀어진 채 사업에 집중하여 생활을 하다 보니 혈압이 상승하면서 망막의 혈관이 터지게 되었고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맞는데 혈관이 터진지도 모르고 그저 눈앞이 까맣게 되니까. 쉬면 낫겠지 피곤해서 그런 것이다라며 생각만 하고 둔 것을 가장 큰 잘못이었다고 후회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용식은 남은 한쪽 눈을 잘 관리하려고 노력 중이고 사실 실명을 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가족들뿐이었지만 이제야 말하게 되었다고 고백 뜨거운 박수를 받았죠 아빠와 판박이인 이수민 양 고래방 부녀가 참 보기 좋은 것 같은데요. 4월달로 다가온 수민양과 원혁의 결혼을 축하드리고 이수민 원혁 커플이 오래 행복하고 즐겁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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