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방송을 진행해 후원금 유도"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후 최초 공개한 입장 유영재의 발언에 시청자들 난리난 이유

유영재가 선우은숙과에 이혼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영재는 어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최근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유영재의 유일한 주수위보는 딱 두 가지로 하나는 경인방송에서 라디오 프로 DJ로 진행하고 받는 월급과 또 하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청취자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후원금을 받는 것이었는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해 오던 이 방송을 이번에는 진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관측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현재 논란과 상관없이 기어코 방송을 진행해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유영재는 현재 상황에 대해 뭐라고 입장을 밝혔을까요? 먼저 그는 오프닝 멘트에서 자신에게 힘든 일들이 갑자기 찾아왔다며 동정심을 유발했는데요. 유영재가 오프닝 멘트부터 방송 내내 어떤 발언을 했는지 지금부터 하나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4월 오늘 9일입니다. 화요일에 인사드립니다. 유영재 라디오 안녕하세요. 힘든 일들이 때로 우리들에게는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뭐 어떻게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 그럴 때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래요. 외부의 상황들이 그때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일을 하는 거예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일 자전거를 타는 일이었을 수도 있고요.

꽃길을 마냥 걷는 것일 수도 있고 힘든 일이 찾아오는 거는 스스로 결정할 수 없겠지만, 자그마한 행복은 결심을 하면은 만들어질 수 있을 거예요. 유영재는 후원금을 받아 먹고 살아야 해서 방송을 하는 것이라고 말해도 될 것을 자신에게 힘든 일이 찾아왔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행복한 일을 하는 것이라는 멘트를 하며 자신이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기어코 방송을 이어나가는 이유를 그럴듯하게 포장을 해 언변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알려진 인물다웠습니다.

뒤이어 자신의 신상발언을 하겠다며 본격적으로 본인의 입장을 표명하기 시작합니다. 예 뭐 제가 인제 본격적으로 방송을 하기 전에 저희 신성 발언을 조금 좀 하겠습니다. 에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행복하게 잘 정말 살아가기를 바랬던 여러분들의 바램과 희망과 응원에 부응해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미안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한 탓입니다. 제가 못난 탓이고 제가 아직 수양이 덜 된 저의 탓이니까요? 저도 물론 힘들고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금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상대방인도 무척이나 힘들고 참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예요. 잘 챙겨서 앞으로 정말 좋은 일 그리고 행복한 일들 그런 일들로 조금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또 한 가지는 여러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에 대해서 때로는 침묵하는 것이 아마 이곳에 뭐 들어오신 분들의 연식도 있고 다 삶의 연륜도 있고 또 경륜이 있으신 하셔서 침묵하는 이유에 대한 어떤 항간 행간의 마음들을 여러분들이 잘 읽어내시리라고 저는 믿어요. 그래요.

유영재라고 하는 제가 많이 못났습니다. 많이 부족했고요. 우리도 저와 함께 우리 서 상대방도 많이 힘들고 또 아픈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많이 위로해 주시고 건강 잘 챙겨서 좋은 그런 멋진 봄날이 오기를 저는 기대합니다.

유영재는 그동안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침묵했던 것이 마치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는 듯이 포장을 했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복잡한 여성 관계가 몇 마디 멘트로는 다 가려질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최근 논란과 상관없이 그를 지지하는 여성 팬들은 여전히 슈퍼체스로 후원금을 쏘기도 했는데 유영재는 그런 시청자들에게 격하게 반응을 하며 최고로 띄워주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어 황성은 씨 아우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화이팅입니다라고 얘기하시면서 유영재 라디오에 가장 먼저 붉은색 주황빛의 슈퍼젯 게시를 해주셨는데요. 오늘 뭔가 이러한 멋진 레드 카펫에 많은 사람들이 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애요. 행운이 올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돌아와 주신 모든 분들도 고맙고요. 다른 유튜버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후원금을 받으면 보통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 간단히 감사를 표하지만 유영재는 해당 시청자를 격하게 띄워주면서 극도로 뿌듯하게 만들어줘 3차 후원금을 유도하고, 다른 시청자들의 경쟁심도 유발하는 작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또한 그는 화면에 자신의 은행 계좌를 띄우면서 입금을 유도했고 이날 방송은 평소보다 유난히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실시간 채팅창에 갑론을 박도 벌어졌는데 실시간 채팅 창에는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며 영재 오빠 팬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내시고 이 또한 지나갑니다.

왜 두 사람 사생활에 간섭하지 피할 수 없음 즐겨라 즐기다 보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등의 응원 글들이 주르리었지만 반면에 정신병원에서 단체로 접속했냐 헛소리들 선우은숙 유영재 둘 다 퇴출 얼마나 나이 먹도록 인성이 저지르면 사온 다음 망했냐 째째 그만 끄고 술 먹으러 가자 영재야 거지 알배 등 그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들도 줄을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영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여러분들이 오늘 채팅창에 어울린 많은 글들 제가 약으로 잘 삼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얘기 여러분들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또 연륜 있게 반대로의 인생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가치철학도 있으시고 그런 관점에서 저에게 쏟아내는 많은 것들 잘 겸손하게 고마워요 그렇게 또 얘기해 주신 것도 감사드리고요.

이날 그는 손골매에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라는 노래를 틀며 그야말로 세상 모르고 살아온 자신의 처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냈고 화면에는 유진아 시인의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라는 19절을 게시하기도 했는데 누군가 침묵한다는 것은 할 말이 너무 많거나 말할 가치가 잃었거나 마음의 문을 닫았다는 뜻인 거야. 라는 글을 게시해 자신이 저질러 온 행각을 멋들어지게 미화하려 애를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송을 들으며 여전히 글을 지지하는 여성들의 마음도 참으로 이해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영재와 선우은숙이 이혼 조정 중에도 동치미의 부부로 동반 출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들을 향한 대중들의 비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사람은 3월 중순에 동치미를 촬영했고 이혼 조정이 4월 초에 마무리됐기 때문에 두 사람은 이혼 조정이 진행되던 기간 중 녹화에 참여했던 것이었는데요.

한 변호사는 두 사람 간 의견 조율이 원활하다면 법률대리인을 통한 이혼 조정이 이혼에 이르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면서도 이 경우라도 최소한 달 정도의 시간은 소요된다고 전했습니다. 동치미 촬영이 진행되던 시점만 해도 두 사람은 법적으로 아직은 부부였습니다.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오해를 풀고 재결합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면서 두 사람이 부부로서 진행한 녹화를 그대로 내보내는 것이 적절치 않은 상황이 되면서 결국 엠원 제작진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게 됐는데요.

해당 방송 분량을 폐기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참여한 출연진과 스태프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고 한 회 분량 제작비를 통째로, 날릴 수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선우운습과 유영재가 서로에 대해 코멘트하는 장면을 최대한 배제하는 편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혼에 이르는 과정까지도 이토록 떠들썩하게 소란을 일으켰다 유영재와 선우은숙이 모두 모쪼록 이황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으니 앞으로는 두 사람의 인생에 좋은 날만 펼쳐지기를 기원하며 추가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여러분께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