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전재산 잃고 결국…" 김영옥 그동안 아무도 몰랐던 안타까운 고통 최근 전해진 김영옥 충격적인 근황

배우 김영옥이 주식에 실패했던 사연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차찹차프차프에는 국민 할머니 김영옥 아이 이효리 임영웅 차은우에 이어 광고 모델로 사랑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영옥은 1000억 대 재벌이다라는 데프콘의 말에 1000억 대 같은 소리 하지 마라 지금은 1000만 원도 벌벌 떨면서 모은다 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1938년생인 김영옥은 우리나라 역사를 다 보고 자랐다기보다는 늙었네 라며 웃었다 특히 데뷔 68년 차인 그는 서우 시절 수입에 대해 남편이 가지고 온 돈을 우습게 알았다. 월급이라고 비중에서 비 알았는데 거기다 비교하면 그래도 몇 배 더 됐다. 고 말했다.

그러자 데프코는 일 그만 두겠다고 하지는 않으셨냐 고 묻자 김영옥은 그랬던 사람은 아니다. 자부심을 가져서 자기 일은 끝까지 하고 은퇴한 사람이다라면서도 여기서 이야기하자면 내가 돈 좀 번다고 해서 더 썼다 월급보다 더 썼다.

나는 아이 뒷바라지하느라고 힘들었는데 남편은 브랜드 있는 바바리 입고 오더라 눈에서 불이 났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싸구려만 산다 곧 털어놨다 김영옥은 나는 사치도 한다. 지금까지도 내가 옷을 사 입는다 이 나이라고 옷도 안 사 입으면 안 되지 않나 솔직히 말해서 내가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김영옥은 날 CF 촬영 후 받은 메이크업 그대로 왔다며 아낄 건 아낀다 조그만 것에 얼마나 치사한데 라고 웃었다 또 김영옥은 어떤 탤런트가 주식을 조금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1800만 원 정도 벌었다 그런데 다시 하고 2500만 원 잃었다 그리고 손 안 댄다 고 밝혔다.

MC 데프콘이 김영욱에게 투자 성공 사례 같은 건 없냐 고 물었고 김영옥은 그런 건 전원주 데리고 이야기해라 고 말했다. 김영옥은 전원주는 나하고 코드가 너무 반대다 나는 돈은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건데 왜 들어가면 못 나오냐고 했다.

아는데 통장에 들어가면 벌벌 떨리고 싫으니 어떡하냐고 하더라 며 부럽지 않다 난 너 같이 살기 싫다 고 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김영욱을 비롯해 남은혜 김용준 감독이 임영웅 콘서트에 깜짝 방문한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21일산 핀텐스에서 열린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투어 2023분에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가 관객으로 함께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임영웅은 콘서트의 한 코너인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통해 일산에 사는 호박고구마라는 팬이 보낸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일산에 사는 호박고구마는 82살 이내 아직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비하며 병원에 입원한 남편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먼저 하늘로 떠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임영웅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훔쳤고 이후 카메라는 사연 소개자의 주인공을 비췄습니다. 그런데 일산에 사는 호박고구마가 배우 나문희였음이 공개돼 놀라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임영웅 역시 깜짝 놀라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관계자 역시 몰랐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 나이를 먹으면 이별의 슬픔은 무뎌지는 것이 사라지는 게 아니더라 임영웅 님이 임영웅 완전 침팬으로 알고 있는데, 두 분 다 행복한 시간이었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그날 콘서트 갔던 사람입니다. 저는 일찍이 남편을 보내고 혼자 애들 키웠는데요. 남편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앞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영옥과 나문희는 임영웅의 패님을 밝히며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NBN 예능 프로그램 가방 속에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 출연해 자신들이 출연한 영화 소풍의 임영웅이 OST로 참여한 사실을 알리며 딱 우리 이야기 같다 가사가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김영옥은 임영웅이 영화 OST를 허락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 얼마나 대단한데 우리의 마음으로 왕이다. 고했고 김영옥은 상은 수도 없이 탔어라고 했습니다. 나문희가 나도 임영웅 너무 좋아한다. 고화자 김영옥은 임영웅 안 좋아하면 사람도 아니다.

말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1월 24일에는 Tv U 퀴즈 온 더 블럭에 1961년 성우 일기로 방송계에 입문해 6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영옥 나문희가 출연하여 감동적인 우정을 전했는데요. 김영옥 나문희는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소풍으로 호흡을 마쳤습니다. 유재석은 소풍으로 부산국제영화제도 다녀오셨다 두 분이 한복을 입고 레드카페들 밟은 사진을 봤다라고 전했는데요. 이 년이 60년이 넘었다는 말의 김영옥은 한 살밖에 부터 해도 61세다 나는 참 좋다. 나문희와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게 이 얼마나 좋은 거냐란 대화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문희는 영옥 언니가 털을 다 닦아놨으니까 나는 옆에 앉기만 하면 된다라고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서도 두 분이 나란히 앉아 계시지만 두 분의 검은 세단이 나란히 주차가 되어 있는 걸 보면서 멋지시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김영옥은 영화 소풍에 대해 소개하면서 여기까지 얘기해도 되나 임영웅 씨가 OST를 불러줬다는데 라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이 김영옥 선생님이 임영웅 씨 빅 팬이시다라고 말하자 남은 이도 내가 알기로는 제 1번일걸 이라고 공감했는데요. 김영옥은 OST를 해줬다 그렇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그 정도니까 영화를 보시면 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문희는 할머니가 사는 게 우리쯤 되면 돈도 없지 일자리도 없다. 바로 그런 역할을 내가 한 거다 그래서 정말 사실적인 연기를 잘 할 수 있었다. 씨도 가진 건 없고 그런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옥 나문희는 배우 이전에 유명한 성우였습니다. 김영옥은 유명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 브이에서 주인공 훈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재석은 힘찬 목소리를 가진 소년 역할을 많이 하셨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문희는 소리로 하는 건 주인공을 많이 했다. 미아페로 마릴린 몰로 소피아로렌 성호를 더빙 작업을 많이 했다. 텔레비전 귀국하면서 맨날 마담 아니면 투쟁이 그런 역할을 많이 했다 라고 성우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이날 김영옥 나문희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는데요. 김영옥은 자녀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로 이런 프로그램에서 주책 떨지 말라는 이야기 많이 했다 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영옥은 그리고 예전에는 돈 한 푼 못 받고 연극을 28년 했지만, 대극장에서 할 때는 제대로 대우받으면서 할 때 우리 딸이 와서 보고 너무 칭찬을 하더라 진짜 우리 엄마가 아니면 저렇게 못 했을 걸 너무 울었다 이러면서 얘기했을 때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라고 밝혔는데요. 나문희는 근데 지금은 애들이 칭찬만 해준다. 이제는 자기들이 엄마다 나는 자식이고 내가 쩔쩔매니까 되게 조심스러워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남편에 대해 남은이는 학교 선생님이었다.

내게는 대과사전 내지는 선생이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서 아프면서 떨어져 사는 기간일 때 소중함을 느꼈다 라며 젊은 어머니나 늙은 어머니나 함께 있는 순간이 좋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문희는 남편이 지난해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백과사전이 없어서 허전하다 날개를 단 것 같기도 하다 라며 그리운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어서 영화 소풍을 잘 해내고 싶었다 남편을 동생과 자식들에게 맡겨두고 갔다 촬영 끝나는 날 나가서 운동을 해보라고 전했다. 그날 운동을 하던 중간에 넘어져서 뇌 수술을 했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김영옥은 나무네 남편의 장례식에 6시간 동안 자리를 지켰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우리 나이에 어떻게 6시간 동안 장례식에 있을 수 있냐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