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다잃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결국…" 60세 이경애 쓰레기 모으러 다니는 안타까운 소식 최근 전해진 이경애 충격적인 건강 상태

코미디언 이경애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유쾌한 모습으로 1980년대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일 등 공신 중 한 명입니다. 그 시절 그녀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는데요. 정상급의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많은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던 이경애씨 연예인으로서 화려한 인생을 살았을 것만 같지만 사실 그녀의 인생은 파란만장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평생을 고생만 한 그녀 딸도 이제 어느 정도 컸겠다. 싶었지만 별안간 들려온 이경애 씨가 쓰레기를 모으러 다닌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너무 무리를 한 탓일까요? 결국 건강에까지 이상해왔다는 이경애 씨 어떻게 된 소식일까요? 이경애 씨 그녀는 매우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술과 노름을 좋아했던 그녀의 아버지 다행히 그녀의 어머니가 생활력이 강한 사람 사람이었기에 어머니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행상을 하면서 작은 집을 마련하고 일곱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며 간간히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버지란 사람 도움은 되지 못할 망정 노름에 빠져 어머니가 10년간 힘겹게 마련한 집을 한순간에 날리고 맙니다.

그렇게 일곱 식구는 망우동의 단칸방으로 쫓겨나는데 시련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집안의 빚쟁이들이 수시로 들이닥치게 되어 이 어머니는 충격으로 정신이 상까지 생겨 극단적인 시도를 5번이나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런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상황이 이경애씨의 어린 시절이었습니다. 오 남매 중 셋째였던 이경애씨는 다른 형제들보다 일찍이 철이 들었던 그녀입니다.

어머니가 정신이 반쯤 나가서 극단적인 시도를 하려 할 때면 죽지 말라고 내가 도움 많이 걸어서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그러니 제발 죽지 말아달라고라며 울면서 어머니를 말렸다고 합니다. 이후에 이경애 씨는 굳은 다짐을 한 듯 14살 어린 나이로 수세미나 코코아 등을 방문 판매로 팔러 다니며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두 부모님을 대신하여 어린이 이경애 씨가 일찍이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었죠. 어려운 집안 형편에 일찍이 생활전선에 뛰어든 이경애 씨는 학생으로서 정상적인 공부를 한다는 것도 그녀의 형편의 사치였습니다. 결국 초등학교만 마치고 중학교 입학은 하지 못하고 일만 해야 했던 그녀는 이후 코미디언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경애 씨 그런 그녀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을 할 수 없을까요?

이경애 씨는 1984년 K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후 듀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약했고 방송이면 방송과 치킨 라면 햄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의 CF 광고까지 설립하여 큰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뒤로 인해 그녀의 집안 형편도 점차 개선되었습니다. 반지하에서 살았던 가족은 꿈에 그리던 서른 평짜리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었고, 동생들은 무사히 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빠의 장가의 언니는 유학까지 이경애씨 덕분에 행복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일은 대부분 그렇듯이 뭔가 잘 풀린다 싶으면 항상 또 다른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코미디언으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이경애씨의 수입은 상당했습니다.

일곱 식구를 부양하는 대에도 충분할 정도였죠 그러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 그것은 바로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의 연예인으로서 받은 수입을 직접 관리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씨가 아버지에게 돈을 드리는 게 아니라 아버지 본인이 직접 딸의 수입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했던 것이죠.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것이 아니었습니다.

딸이 연예인으로 큰돈을 벌게 되자 주변에는 사기꾼 같은 똥파리들이 모여들었는지 이경애씨의 아버지는 주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남의 소문을 듣고 파산한 은행의 주식에 따라 그동안 벌어놓은 재산을 모두 투자했고 당연히 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돈은 모두 날렸지만 집 두 채는 어떻게 지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얼마 후 아버지는 암에 걸리게 되고 어머니는 간경화가 심해져서 두 부모님 모두 건강이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유 없이 당장의 생존을 생각했던 이경애 씨에게 보험 같은 것은 생각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부모님이 중환자가 되어 1주일에 800만 원 이상의 병원비가 나가야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돌보느라 병원 및 신경 쓸 일이 많아져 앞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제는 남아있는 돈도 없었는데 말이죠.

왜 그런 상황에서도 코미디언으로서 연예계 일은 계속해야 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이경애씨는 아마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였을 것입니다. 그렇게 5년을 앓다 결국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그동안 유일한 재산이었던 집 두 채는 병원비로 이미 팔아버린 지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가장 아픈 일은 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아 이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실 줄이야 이제는 옆에 아무도 없고 홀로 빈털터리가 되어 더 이상 삶의 희망마저 없어져 버린 이경애 씨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게 되어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경애 씨는 첫 번째 남편과 이혼의 아픔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4살 연상의 두 번째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경험한 사람으로 이제야 자상한 남편과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게 된 것 같았습니다. 어렵게 시험관 아기로 인공수정의 두 번째 시도를 끝내고 소중한 딸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소리 없이 다가옵니다. 이번에는 남편의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됩니다. 간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당시 이경애씨도 목숨을 간신히 건질 정도로 대형 교통사고 당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남편의 상황으로 인해 자신의 치료를 중단하고 남편의 간병에 매달렸습니다. 이런 의 씨의 극진한 단호함 덕분에 남편은 건강을 차츰 회복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경애 씨는 재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탓에 몸의 오른쪽이 마비되는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병원비가 만만치 않았던 이경애 씨는 자신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일을 하러 다녔다고 합니다. 이경애 씨는 정말로 정신이 강인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의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남편의 건강은 다시 나빠졌고 결국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경애씨에게 남은 사람은 오직 딸 하나뿐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한동안 술에 의지했던 그녀이지만 그것도 잠시 딸을 위해서라도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일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여러 사업을 시도했지만, 모두 망해버렸으니 이쯤 되면 정말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운이 없는 이경애씨입니다. 게다가 몸은 예전과 같지 않고 코로나와 같은 세상의 혼란 때문에 더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이경애씨는 이대로 내가 죽으면 혼자 남은 딸은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평생을 당장 살아가기에 너무 급한 이경애 씨는 형편이 좀 나아질 때마다 예상치 못한 불행이 찾아오고 다시 나아질 때마다 불행이 또다시 찾아온 그런 인생의 반복이었습니다. 보험이나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뿐인 딸을 생각하면 더 이상 그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경애 씨는 조금은 엉뚱하게도 갑자기 전쟁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 경우 비상식량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당장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뒤지며 페트병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쌀과 같은 식량을 보관하기 위해서였죠 놀랍게도 식량을 지리산 쪽에 숨겨놓기까지 했었습니다. 당시 이경애 씨는 여러모로 혼란스러웠던 시기였을 것입니다.

동네에서 갑자기 쓰레기를 모아 놓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딸도 너무 이상하게 보였다고 했습니다. 이런 의 씨의 행동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후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냈는데요. 사람들의 응원 덕분인지 이후 이경애 씨의 최근 사업도 잘 풀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렇게 이경애 씨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엊그제 방송을 통해 반가운 언론 보여주었습니다.

그녀가 말하기를 작년까지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방송계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또 살만해진다. 싶더니, 또다시 불행이 찾아오는 것일까요? 하지만 이경애 씨는 이내 안심시키며 말했습니다. 다행히 운동을 통해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합니다.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며 관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침에 꾸준히 걷으며 몸이 건강을 회복시켰다니 이제 많이 좋아진 것 같다는 이경애씨의 말입니다. 도는 생활에 필요하지만 이경애씨처럼 건강한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녀를 닮은 딸을 위해서도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기에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