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리아 한국대표로 일본에 참가해 모두가 깜짝 놀란 이유 마리아가 한국인에게 배신당한 충격적인 속사정

한일 가왕전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마리아가 현역 가왕으로서 탑 세븐의 이름을 올리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방영되는 이 대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그녀가 한국 대표로 참여한 사실이 일본 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의 눈부신 성공 이면에는 굉장히 어렵고 충격적인 과거가 숨어 있었습니다.

그녀가 한국 노래를 숙련되게 부른 것을 처음 본 우리가 놀랐듯 현재 일본에서도 마리아가 어떻게 한국어를 매끄럽게 구사하며 한국의 트롯 음악을 멋지게 해내는지에 대한 놀라움과 감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녀의 조부는 한국전쟁의 청각 한 용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리아는 폴란드계 미국인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끝났으며 아버지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제약회사인 화이자에서 고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마리아의 고향에는 화이자 공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역사를 살펴보면 마리아의 작은 아버지 역시도 한국전쟁에 참전한 용사로서 세대를 거쳐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격렬한 견제와 외면 속에서 공황장애를 겪었고 신뢰했던 한국인에게 배신당하는 고통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학교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따돌림을 경험한 마리아는 그로 인해 공황장애를 겪게 되었으나 자신의 상처를 혼자서 감당하며 케이팝에 매료되어 한국에서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뉴저지의 한인회가 주관하는 노래대회에서 한국 걸그룹의 곡으로 우승을 차지해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한국왕복 항공권을 상으로 받았고 이를 계기로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당시 어린 나이에 혼자 한국으로 온 그녀에게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한국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서울의 홍대 인근에서 자취를 시작한 그녀는 실용음악 학원에 다니며 홍대 거리에서 공연도 시도했으나, 대중의 호응은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끈기로 방송국을 찾아가 2019년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6분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어 유학 소녀와 히든싱어 6분에도 출연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국 그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왔는데 대학 진학을 앞두고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였습니다. 버클리 음악대학에 합격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한국에서의 음악 경력을 우선시하여 버클리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꿈과 도전으로 여겼던 그녀는 버클리움대가 아닌 연세대 어학당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켰고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스트롯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언젠가부터 그녀의 모습을 티비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안부를 걱정하기 시작했어요. 어떤 이는 그녀가 가짜 뉴스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아 숨어버렸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어떻게 된 일인가 보았더니, 그녀가 임영웅의 영어 발음을 조롱했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되면서 그녀가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추측이 돌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마리아는 임영웅의 영어 발음을 비웃었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에 화가 난 임영웅의 팬들로부터 미국으로 돌아가라는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국에 대한 사랑이 깊었지만 SNS를 통해 자신과 관련이 없는 가짜 뉴스가 영상으로 퍼지는 것을 보고 크게 상처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자리에 있어본 적도 없고 노래를 들어본 기억도 없습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뉴스가 진실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 알게 된 임영웅 선배님을 오랜 기간 동안 팬으로서 사랑하며 응원해 왔는데 이 사건으로 인한 슬픔이 매우 크다며 여러분들 도와달라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든 걸 버리고 왔지만 이번 일로 많은 아픔을 겪었으며 결국 혼자 밥을 먹는 일이 잦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녀는 한국에 와서 아는 사람 하나 없고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도 드물어 항상 혼자였다고 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할 때마다 설레었지만 그것이 단지 인사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상처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마리아는 미국에서는 약속을 매우 진지한 여기는 반면, 한국의 교화는 다른 문화에 혼란을 겪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의 음악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으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응을 돕는 이가 필요하다고 느끼며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털어놓았습니다. 해외에서 일하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해외에서 일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겠다고 밝힌 마리아는 준비 없이 한국에 도착해 겪은 어려움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동안 방송에서 마리아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녀가 JTBC라는 형님에 출연하여 주현 및 짝사랑을 열정적으로 부르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트로트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은 여전했지만, 이전보다 많이 야위어 보였고 이를 본 사람들은 그녀가 겪은 어려움을 걱정했습니다. 오랜만에 본 그녀의 달라진 외모는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 한국과 미국 사이를 오가며 연예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그녀에게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외국에서의 생활과 직업 활동이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더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녀가 계약한 기획사는 인정도 없이 사생활을 침해하고 모욕적인 말을 하며 정상적인 것보다 훨씬 적은 행사비를 지급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녀를 대했다고 그녀가 주장했습니다.

이런 대우로 인해 마리아는 더 이상 신뢰를 유지할 수 없다고 느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는데요. 그녀는 자신이 단지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으로만 여겨졌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배신감으로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법정에서의 싸움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기획사는 마리아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함으로써 발생한 경제적 손해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이를 보상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국에서의 생활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사랑하며 어려움을 이겨내 왔지만 마리아는 한국인들로부터 완전한 배신을 느끼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의 부모님이 해외에서 돌아오자 그들의 소중한 딸이 겪은 어려움을 듣고 부모로서 깊은 슬픔을 어찌 견뎌냈을지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웠을 것입니다. 장기간 티비에서 그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녀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된 계기는 MBN 현역 가왕의 신인 가수로 출연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활동 중단 기간을 만회하려는 듯 마리아는 첫 공연부터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국민 인기 투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여러 경쟁을 뚫고 결국 최종 6위에 오르며 탑세븐 안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각종 실력파 가수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마리아에게 커다란 기쁨이었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룬 성과는 기쁨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그녀는 미국 국적이라는 특별한 배경을 가지고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되어 한일 가왕전에 참여 일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겪은 시련에도 불구하고, 경험은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리아가 겪었던 힘든 시간들이 이제 뒤로 하고 그녀가 한국에서만큼은 행복 가득한 날들을 보내기를 바라며 그녀의 앞날이 꽃길로만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