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이 이렇게 박살 나는구나" 박현빈 어머니 박송에서 직접 밝힌 며느리에 대한 불만 박현빈 결국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가수 박현빈의 어머니인 정성을은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고 이에 따른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10이 NBN 속프리쇼 동치미에 출연한 가수 박현빈의 어머니인 정성을 신은 며늘아 살림도 하나 안 배웠니 나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정성을 신은 박현빈과 10년 차 결혼하여 아이 둘을 키우는 며느리와의 경험을 전했습니다.

그는 며느리에 대해 아직도 손이 너무 둔하다며 결혼 초에는 며느리가 직장에 다녔어요. 그래서 직장 다니면 아들은 연예인이라 불규칙한 일이 많겠죠. 밥 한 끼도 못 얻어먹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며느리에게 그만 그만두고 집안일만 하는 게 어떨까라고 했더니, 완전 순종파더라고요. 그날로 일을 그만뒀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후로 오히려 며느리에게 더 불만을 느끼며 며느리가 너무 잘 살림을 한다.

그래서 아들이 더 밥을 못 얻어먹는 거야라고 토로했습니다. 정성을 신은 며느리가 아이들 밥만 해주고 아들 건 안 해라며 아들에게 가만히 밥은 얻어먹니라고 물었어요. 그러자 엄마 걱정 마세요. 안 해주면 제가 해먹으면 돼요. 엄마는 별걸 다 신경쓰네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별일이냐 고 불평했습니다.

이어서 전업주부는 집안일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살림도 하면서 부모도 섬기지 않나 그런데 며느리는 다른 집안일을 챙기느라 밥을 차리지 않는 거야. 라며 애가 아파도 청소와 빨래는 하면서 아이의 식사는 배달시키는 거야. 아들이 가끔 한밤중에 우리 집에 올 때 저갓 며느리는 뭐 하다가 여기 온 거야라고 물었더니, 애들이랑 같이 잠을 자고 있다고 해요.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3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N 히어로 콘서트(MBN HERO CONCERT)’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부 photo@tf.co.kr

하지만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전업주부인데도 밥은 줘야 하는 게 아니겠어요. 속상하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니 에미다 내 아내한테 하는 것처럼 해봐라 라는 말이 뭐 끝까지 차올랐는데 못했다. 고 하소연했습니다. 또한 박현빈의 모친인 정성을 신은 며느리가 뜨거운 물로 설거지하는 것도 불만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어느 날은 아들 집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 주방에서 갑자기 스팀기를 틀어놓은 것처럼 연기가 나더라고요. 싱크대에는 뜨거운 물로 그릇을 튀기듯이 설거지를 하고 있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뜨거운 물로 닦아야만 깨끗해질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었죠.

하지만 모습을 보며 길년 365일 3시세끼를 이렇게 뜨거운 물을 틀어놓으면 관리비가 어떻게 되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며 남편이 돈을 잘 벌어다 주니까 돈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라며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다가 나도 모르게 사돈한테 얘기를 했어요. 엄마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달라질 줄 알았지만 현재 결혼 10년 차인데도 하나도 안 바뀌었어요. 그래서 오늘 얘기를 하는 거예요. 혹시 방송에서 얘기하면 바뀔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말이죠라고 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 알아서 잘할 텐데 뭐하러 걱정하는 거지 그냥 본인 편하게 사셨으면 저렇게 사소한 것까지 간섭한다고 뜨거운 물로 헹궈야 기름기도 깨끗이 닦일 텐데 살림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왜 1982년생으로 현재 41세인 박현빈 본명 박지홍은 2006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공군본부 군악대에서 성악병으로 군 생활을 했던 박현빈은 선배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과 같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위했으며 이후 본명 대신 현빈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박현빈의 대표적인 노래로는 빠라빠빠 다 뜨거 곤드레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이 있으며 그의 시원시원한 고음은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인기를 얻었음 2015년 8월 박현빈은 한국무용 전공자인 네 살 연하의 아내 김주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들 박하중군과 딸 박하연향을 칠하에 두었습니다. 박현빈은 얼마 전 KBS 불호의 명곡 사상 최연소 전설로 화려하게 무대에 올랐지만 실제 삶은 극도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 힘겨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로트의 정상급 가수로 활약하며 수많은 무대에서 사랑을 받았지만 그는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연립 주택이 날아가는 등 가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머니는 하루에 두 시간밖에 자지 않고 새벽까지 일하셨으며 할머니도 몸이 허덕이는 동안 손자인 박현빈은 고생스럽게 행사를 뛰며 빚더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러던 중 고속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과 충돌의 차가 파견 대형 트럭 아래에 깔려 허벅지가 부러지고 죽을 뻔한 등 고통스러운 사고를 겪었습니다. 저는 박현빈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더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박현빈의 어머니는 젊었을 때 일을 하다가 현빈의 아버지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양가에서 반대를 받았으나 결국에는 아들들을 낳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양가 어른들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했고 그 시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새벽에 겨우 돌아와서는 몸이 닫혀 있어도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를 했습니다.

집안일을 시작하면서 어머니는 매일 아들들을 위해 식사를 7번이나 준비하곤 했는데 그때의 어머니의 손은 마치 기계처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고 잠시 쉬는 시간에도 어머니는 시어머니를 위해 저녁에 일하러 나가라며 밝고 예리한 눈빛으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IMF 위기가 박현빈 가족에게 찾아왔을 때 남편의 사업은 대규모로 실패했습니다.

중소기업 수준의 엄청난 빚이 쌓였고 동시에 시어머니는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야 했는데 1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병원비를 내지 못하면 퇴원해야 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겨우 살아가던 연립주택마저도 잃게 되었습니다. 박현빈은 어머니가 힘든 과거를 말씀하면서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잠시 집에 들르시더니, 바쁘게 사라지고 할머니가 돌봐주시는 것 외에는 어머니의 케어를 받지 못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어머니의 손길이 밥을 먹이던 것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색소폰 연주자였던 아버지와 노래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난 박현빈은 어머니가 젊었을 때 미군 부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우리나라 백화점의 최초 문화센터가 설립된 때부터 노래 강사로 일했습니다.

그는 아들 못지않은 수준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주부들을 매료시킬 만큼 입담과 카리스마를 지녔어요. 부모님의 능력을 계승한 현빈의 형은 오페라 가수가 되었고 박현빈 역시 어릴 적부터 음악의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대학에서는 바이올린을 전공하려 했지만, 가정 형편상 돈이 많이 드는 악기 값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돈이 들지 않는 성악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했을 때에도 등록금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박현빈은 결국 군대에 입대하기로 결심했고 공군 성악병으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된 박현규 우리는 결국 돈을 벌어서 가정의 빚을 갚을 수밖에 없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전역 후 어머니에게 다가가 안 되겠다. 트로트 가수로 도전해 보겠다. 곧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식을 전공했던 박현빈이 갑자기 대중 가수의 길을 선택하자 어머니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엄청난 빚을 안고 절망적인 삶을 살아오며 실패를 거듭하는 사업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았고 삶의 목표는 빚을 다 갚고 죽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집안의 사정을 고려해 박현빈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했고 결국 아들은 내가 한번 남자 장윤정이 되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장윤정의 소속사를 찾아가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아직 젊은 트로트 가수가 많이 나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장윤정을 제외하면 트로트는 중년 가수들을 전유물이었고 특히 젊은 남자 가수는 아예 없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박현빈의 입담을 좋아하지 않아 그를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현빈은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효심과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기에 결국 소속사들을 끈기 있게 설득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젊은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것이 어색하고 창피스러웠지만 성악으로 다져진 가창력은 청중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결국 하루에 평균 5번 이상 때로는 10번에 이르는 행사를 소화하며 한 달에 200여 곳 이상의 공연장을 돌았습니다. 심지어 몸이 아픈 날에도 링거를 맞아가며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이러한 강행군은 지관을 세우겠다는 강한 결의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박현빈은 당시에 대해 20대 중반이었는데 빚이 정리가 안 되면 어차피 내 몫이다. 곧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입이 들어올 때마다 모두를 기록하고 지워가며 빚을 청산했습니다. 결과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고 방송에서도 섭외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