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의 생활을 후회해" 김영철 그동안 아무도 몰랐던 충격적인 사생활 김영철이 전한 이혼 소송에 대한 솔직한 심경

배우 김영철은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월로 배우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습니다. 연기 활동을 위해 하차하긴 했지만, 김영철은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때문인지 카리스마 있는 왕 두목 등 선이 굵직한 연기자답지 않게 종종 붉어진 눈시울을 감추지 않고 하교길에 마주친 어린 학생들과도 스스럼 없이 농을 주고받는 국민 아저씨로 불리고 있죠.

하지만 김영철은 최근 사생활 면에서는 큰 위기를 맞이했다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연기 경력만큼 그의 인생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김영철은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요? 김영철은 어린 시절집이 굉장히 부자였다고 합니다.

과외 선생님이 본인의 집에서 숙식을 하며 본인을 가르쳤다고 할 정도인데요. 그러던 중 아버지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김영철의 어머니는 김영철의 아버지를 대신하면서 미싱사 고기장사 당구장 잡화점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김영철이 경서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의 개가 잘못되는 바람에 집안이 완전히 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영철의 부모님은 결국 돈을 받을 집에 돈 대신 본인을 키워달라고 맡겼는데 집이 하필 친구의 집이라 눈짓밥을 먹고 살았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김영철의 성격은 변해가면서 중학교 시절에는 군인들의 돈을 훔쳐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창 시절에는 나한테 안 맞는 친구는 없었고 김영철은 질풍노도를 겪었던 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때는 아버지의 대신으로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안타까웠으며 중학교 1학년 때 집안이 망했고 이후로 김영철은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영철은 누구와 싸워도 지지 않았다며 친구들의 돈을 훔치거나 싸움을 벌이고 수업을 소홀히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저씨한테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기 등 나쁜 짓을 다했다고 말하면서도 지금은 그때의 친구들에게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인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고 합니다. 김영철은 대학교에 진학한 후 친구들의 여자를 꼬시기 위해 명동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이정길이 연극 폭풍의 언덕을 공연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김영철은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고 이 일을 해야겠다는 열망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후 1973년에 김영철은 민예극단에 입단하여 연기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학교 수업을 소홀히 하고 극단에 다니며 심부름이나 포스터 붙이기 등의 일을 하면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결국 김영철은 대학을 중퇴하고 연극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연극연습을 마치고 선배들과 함께 소주를 한잔하며 예술과 인생을 논하는 모습은 너무 멋있었다고 합니다. 김영철은 극단에서 연기 배우로서의 생활을 시작한 후 1977년 동양방송 공채 18 기 탤런트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토지왕, 바람의 아들 정 등의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리고 2000년에는 태조 왕권에서 궁의 역할을 맡으면서 전성기를 걸어왔습니다. 그의 광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찬사를 받기도 했죠. 특히 태조 왕권에서는 궁의 역할로 광기와 카리스마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연기를 펼쳐 극을 압도하며 주연인 왕권을 제치고 연기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영철의 아내는 이문희 씨로 1978년 미쓰로 때 선발대회에서 미스로 선출되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TBC 공채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영철과 이문희 씨는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다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문희 씨는 당시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하여 큰 인기를 누렸으며 김영철과 함께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면서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영철은 연속극에서 처음 이문희 씨를 만났다며 처음에는 오빠 동생으로 지냈지만 서로의 마음이 점점 커져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문희 씨에게 고백하고 어렵게 승낙을 받은 후 몰래 데이트를 시작한 뒤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에 8개월 만에 결혼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희 씨도 탤런트 출신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두 분이 예전에 1981년 3월 28일에 방송된 조정래 작가의 KBSTV 문학관 청산택배 함께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문희 씨는 강부자인 여사님 역할을 맡으시고 김영철 씨는 바보 첫째, 아들인데 이문희 씨의 둘째, 아들의 아내 역으로 등장하셨습니다. 둘째, 아들은 마지막 부분에 전사했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당시 김영철 씨는 젊은 신흥 배우급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문희 씨는 미스 롯데 선발 대회에서 꽃핀 미모답게 단아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셨습니다. 김영철 씨는 당시 28세로 매우 카리스마 있고 개그적인 매력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연기를 통해 바보 같은 캐릭터를 매우 실감나게 연기해냈습니다. 그러다가 김영철 씨가 적극적으로 이문희 씨에게 어필을 하고 1982년에는 둘이 연애를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이문희 씨는 연기를 은퇴하게 되었으며 27년 만인 2012년에 다시 연기자로 복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이 시기에 김영철 씨와 이문희 씨다 이혼 소송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종편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제 출연한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2009년에 이문희 씨가 남편인 김영철 씨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고 1년 동안 법정에서의 다툼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소송은 이문희 씨가 김영철 씨의 불륜을 의심하고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철은 불륜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김영철은 아내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두 사람은 화해하여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SBS 월요 예능 프로그램인 기쁘지 아니한가 첫 방송에서 김영철은 아내 이문희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속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김영철은 연기자 선후배로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이 아직도 떠오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연기로 하는 것이 아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모습은 참으로 슬펐습니다. 연애 초기에 김영철은 이문희에게 고백했지만, 이미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결국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 김영철은 이문희에게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는 없다라며 동해에서 함께 놀러 갔을 때 세상이 모두 자신의 것인 것 같다는 감정을 토로했습니다.

아내는 김영철에게 자신에게는 가장 귀하고 중요한 사람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김영철은 공개적으로 아내에게 다짐했습니다. 내가 앞으로 연기 생활을 더 이상 아내도 좋다. 아내와 행복하게만 살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 아내가 나를 믿게끔 무슨 방법도 불사할 것이다. 내 인생의 모든 기준은 이문이다. 내가 잘못을 많이 했다. 나에게 해준 것을 생각하면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받았다. 앞으로 나를 용서해 준다면 내가 최선을 다해 자신과 이문희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겠다. 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이문희의 마음이 얼른 풀리기를 김영철은 바랐으며 그는 혼자 밥을 말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김영철 씨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부라는 것이 오랜 시간을 함께해도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힐링캠프에서 고백하며 자신이 모든 것을 잘못하여 아내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했습니다. 후 김영철은 아내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으며 현재는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오해와 앙금을 모두 해소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김영철은 이혼 소송이 진행되던 시기에 여래 당시에 신고했다. 수경을 고백하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혼 소송을 통해 지난 일을 회상하며 자신의 마음은 아내와 결혼했을 때처럼 만족스럽고 행복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과거의 사건들과 연관되어 오해가 남아 있고 앙금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상황임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해를 해소하고 기쁨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이혼 소송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김영철은 지금도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 대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정이 깨지는 것은 가장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과는 달리 그때는 모자란 남편이었다고 돌이켜 봅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며 더 많은 웃음과 관심을 주고 따뜻하게 아내를 보듬어줄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표현해 이번 소송 이후의 후회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고 자신의 생활이 바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마음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술자리에 자주 가는 것이나 신뢰를 받지 못하는 행동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이혼 소송 중인 아내와의 갈등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영철은 아내에게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고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오해조차도 사람을 죽이고 살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예전에 함께 산책하며 노인들이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보며 젊은 나이에도 서로 손을 잡고 다니자는 이야기를 했던 기억을 언급했습니다. 그 당시엔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래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렵게 되니까. 그것이 그렇게 소중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이루어내고 어떻게든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떳떳하게 설 수 있고 자식들에게도 떳떳하게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이혼 소송에 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금은 과거 아내와 이혼 위기를 겪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많은 배려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각 수원과 뉴욕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두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피어난 사랑으로서 서로를 신뢰하고 믿음으로 아끼며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재결합하신 것이니 앞으로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김영철 씨의 팬으로서 부디 행복한 가정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