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유산의 행방은?" 서장훈 어머니 빈소를 찾은 오정연 아나운서의 안타까운 사연 서장훈 어머니가 남긴 유언의 충격적인 상속 내용

운구차가 연세대학교 장례식장에 도착하자 서장훈 어머니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이날 발인식에는 서장훈과 절친한 동료들이 모두 참석했는데요. 서장훈 어머니가 누구에게 재산을 상속하도록 유언을 남겼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정현 아나운서도 빈소에 찾아왔는데 서장훈은 2009년 오정현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고 그는 이혼 이유에 대해 가치관과 성격 차이라고 밝혔죠.

생전에 어머님이 남의 집 아이만 귀여워하지 말고 얼른 가정을 꾸리라며 그토록 손자를 기대했음에도 끝내 이혼을 하며 자신이 불효자로 어머니를 보낸 것에 너무나 한스러움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서장훈의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임영웅도 빈소를 찾았고 서장훈과 과거 열애설이 났던 박소연 한치하 방송작가도 장례식장을 찾아 서장훈 어머니의 발인을 지켜봤는데요.

서장훈은 어머니 생전에 방송에서 지극한 효심을 드러내곤 했는데 평생식 식당을 운영해 온 서장훈의 어머니는 서장훈의 700억 대 부동산을 공동소유로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따로 본인의 재산도 엄청나다고 알려져 있죠. 서장훈은 수백억 건물과 부동산에 경희를 어머니와 공동으로 할 정도였는데 서초동에 150억 원의 빌딩과 흑석동에 있는 100억 원대 빌딩을 어머니와 공동으로 소유했습니다.

빌딩 매입 당시 78억 원이었지만 현재 시세는 250억 원을 훌쩍 넘었고 빌딩 두 채에서 나오는 월 임대 수익은 4000만 원으로 알려졌는데요. 서장훈은 오래전 오정현과 이혼했고 자식이 없었는데 어머니 살아생전 떡두꺼비 같은 손주를 보여드리지 못한 한이 되었습니다. 절친한 농국의 선배 허재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배웅했는데 서장훈은 허재 아들들에게 마치 친아들처럼 애정을 드러내곤 하면서 제 연세대학교 후배다 어릴 때부터 밝고 농국의 아이돌이다며 뿌듯해했는데요.

앞서 빈소를 찾았던 미웃의 멤버들도 영결식과 발인 현장을 지켰는데 신동엽 이상민 박 군 김준호는 운구 행렬을 따르며 고인을 배웅했고 서장훈은 발인식에서 이 년 전 어머니가 갑자기 의식이 돌아오시더니,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밥 먹었니였지만 당신의 몸본 아들의 끼니 걱정부터 하셨던 엄마의 목소리를 이제 들을 수 없게 됐다며 오열했습니다. 과거 오정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가 결별한 서장훈은 2008년에 한 프로그램에서 오정현을 만난 뒤 호감을 가지게 되어 4개월 동안 끈기 있게 끝에 연애를 해 결혼까지 골인한 바 있었죠.

한 언론을 통해 비밀 연애가 들통났을 때 곧바로 열애를 인정하며 당시 오정현은 서장훈에 대해 터포하고 역동적인 사람이지만 내 앞에서는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서장훈은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서장훈 또한 오정현에 대해 예쁘고 밝은 모습에 반했고 언론의 열애설로 힘들어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오정현을 아끼는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오정현은 서장훈 과 결별 후 아이돌 그룹 HOT 출신의 가수 강타와 열애를 하게 되지만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강타는 양다리를 넘어 세 다리 네 다리를 걸쳤고 오정현은 SNS에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된다면 충격일 수밖에 없고 악몽이 떠오른다며 강타와 영화의 열애도 끝내 실패로 돌아간 뒤 한동안 우울증으로 온몸에 힘이 빠져 밥도 먹지 못하고 누워 지내는 등 비참한 날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오정현은 서장원과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 둘은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는 사이라 라고 하며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전 부인과 관련된 얘기들만 나오면 꼭 트라우마처럼 서장훈의 이혼 사실이 언급되면서 보내 아니게 이혼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되는데요. 서장훈은 돌싱이 된 이후 혹시나 앞으로 여자를 만난다면 이혼녀가 좋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는데 내가 돌싱이라 돌싱녀가 편하고 서로에게 이혼이 결격 사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편한 점이 있다.

손녀는 마음의 짐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연애 상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장훈이 700억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마음만 먹으면 결혼을 쉽게 할 수 있겠지만, 그는 한 번의 아픔이 있었기 때문인지 재혼을 서두르지 않고 있는데, 더구나 선수 시절에는 동료들의 린치로 인해 전신 마비의 위기를 겪은 적도 있었으니 모든 걸 다 이룬 것 같은 서장훈도 실은 가슴 한 켠엔 오래전부터 많은 괴로움과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서장훈은 원래는 초등 초등학교 때 오비 베어스의 박철순 선수를 좋아해 야구부에 들어가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고 그러다 체벌과 얼차려가 싫어 휘문중으로 전학을 갔다가 야구부에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것이 바로 농구부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늦게 농구를 시작해서 당연히 잘하지 못했고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전술과 공격 수비 연습을 할 때 혼자 체육관 벽에 붙은 골대 앞에서 슛 연습만 해야 했다.

당시 서울에서 서장원이 얼마나 존재감이 없었냐면 농구부에서 1년간 혼자 자습 아닌 자습을 했지만, 이때 운동을 하러 오든 안 오든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투명 인간을 뛰어넘어 무존재였다고 하며 그러다 중 삼 때 고관 빠지는 부상으로 석 달 간 쉰 적이 있는데, 이때 쉬는 동안 키가 무리 무려 15 센티미터나 자라 197 센티미터가 되어 버렸고 여기에 줄기차게 해온 쉰 연습 효과가 더해지면서 마침내 중 삼 때 나간 첫 대회에서 그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게 되자 새로운 유망주의 농 중고개가 뒤집어지게 됩니다.

서장훈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사실상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전면에 나섰고 어머니는 식당 두 곳을 운영하실 정도로 음식 솜씨가 좋아서 아들의 식단에 집중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그림자 양육을 도맡았는데 덕분에 서장훈은 중학교 시절부터 키가 이 미터가 넘을 수 있었고, 당시 나왔던 기사에는 몸무게가 부쩍 늘어 80킬로그램이나 되고 신발 사이즈만 해도 320밀리미터가 돼서 특별 주문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서장훈이 잘 성장한 것은 아버지 서기춘 씨와 어머니 김정희 씨의 자상한 배려가 크게 작용한 덕인데 핸드볼 선수 출신의 아버지는 경기 때마다 코트를 찾아서 격려를 잊지 않고 있고 어머니는 손수 식단을 작성 등 서장훈의 영양관리에 각별 정성을 쏟고 있다는 기사가 소개된 바가 있었죠.

사실 서장훈과 오정현의 결혼에 대해서도 취재가 쏟아졌을 때 아버지가 나서서 뜨거운 취재 경쟁을 진화시켰는데 그때 서장훈의 아버지는 장훈이가 나이도 있고 하니 결혼을 서둘렀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바람이라면서 그러나 일단 서로 이해하면서 잘 사귄 뒤에 구체적인 얘기는 나중에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혼을 했을 때도 학창 시절부터 서장훈의 매니저 노릇을 자처해 온 아버지가 나섰는데 사실 여부를 묻는 게 기자들에게 마흔 다 된 아들에게 늙은 아버지가 감 놔라 배 놔라 하겠냐 두 사람 모두 잘 판단해서 선택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는데요. 이렇듯 서장원과 아버지는 서로 전적으로 신뢰하는 관계로 알려졌는데 어렵고 힘든 부분이 있을 때마다 서장훈은 아버지에게 거의 모두 위임을 했고 특히 경제적인 부분은 더 그랬다고 합니다.

더구나 서장훈은 당시 활약으로 받은 연봉들을 잘 모아 수백억의 자산으로 키우게 되는데 자신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남들보다 많이 받은 것도 있지만 흥청망청 쓰거나 사치를 하지 않았고 부모님께서 잘 관리를 해주신 덕분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공을 이룬 서장원도 인생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을 실패했던 것이었고 이로 인해 평생 뒷바라지를 해주신 어머님께 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인데요. 얼른 재혼으로의 가정을 꾸리고 예쁜 손주를 품에 안겨드리고 싶었건만 어머니의 별세로 서장훈의 작은 소망은 끝나 이루지 못한 채 끝나버리게 되었고 어머니보다 두 살 연상이신 아버지마저 고령이 되셔서 서장훈은 끝내 자신이 불효자로 남게 된 것이 그토록 마음이 아파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에게 슬픔을 토로했던 것이었죠.

서장훈은 어머니가 2020년 3월 시기 병을 얻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말없이 정말 본인 스스로가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간병인이 계시지만 쉬라고 하고 일이 없으면 1주일에 삼4일씩 병원에서 잠도 자고 어머니를 보살 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잠도 많이 잤는데 큰 키의 병원 침대가 작아서 쪽잠을 잘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본인 마음은 어머니 곁에 있어서 좋았다고 하죠.

그렇지만 이혼을 한 서장훈은 어머니에 대해 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방송에서 재혼을 해서 자식을 가지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서장훈은 재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고 또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부모님께 마지막 효도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담감이 있었나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어머님을 보내드려서 정말 더 가슴이 아플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본인의 상황이나 현재 인연이 닿지 않아서 훌륭한 이 세를 부모님한테 못 보여드렸다는 죄책감이 크다 서장호는 자신의 작은 행복 중 하나가 그저 집에서 편하게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것이라 말했는데요. 보통의 사람이었으면 그만큼의 돈이 생기면 비싼 차도 마음껏 사서 몰고 한강이 보이는 더 비싼 집으로 이사도 가고 심심하면 백화점 가서 명품도 사며 또한 굳이 방송에 출연하며 노동을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집에서 매일 쉬면서 평생 써도 남아도는 돈을 펑펑 쓰면서 남은 생을 살겠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서장훈은 이미 쌓아놓은 부가 충분한데도 선수 은 후에도 열심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본적인 의식주에 해당하는 먹는 것에만 소소하게 돈을 소비하는 게 끝이라고 하죠.

더구나 과거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어 5000만 원만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별 고민 없이 바로 계좌를 부르라며 대인 뱉아온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런 서장훈의 행실을 보면 그가 단순히 짠돌이라서 돈을 스스로에게 쓰지 않는다기보다는 자신에게 사치를 부리기보다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불을 사용하는 것에 더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단순히 돈을 막대하게 버는 것만을 목표로 둔 것이 아니라 돈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자신만의 더 큰 가치를 두고 산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렇게 덩치만 큰 것이 아니라 배포도 크고 효심도 깊은 서장훈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변화는 그에게 더욱 슬픈 현실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던 것인데요.

그에게 있어서 부모님은 자신을 최고의 농구선수로 만들어주는 데 많은 뒷바라지를 해주셨고 또한 수백억의 재력가가 되는 데에 큰 기여를 해 주셨지만 서장훈 본인조차도 벌써 50대가 되었으니 부모님은 어느덧 삶의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는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던 것입니다. 서장훈은 어머니가 기적적으로 좋아졌던 일화를 밝힌 적이 있는데, 이 년 전에 갑자기 의식이 돌아오시더니,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밥 먹었니였다고 하죠. 어머니는 아프신 와중에도 제가 밥 먹은 걸 걱정하나 싶었다면서 당신의 몸보다 아들의 끼임 걱정부터 하셨던 엄마의 목소리를 이제 들을 수 없게 됐다고 슬퍼했습니다. 시간을 가지 못하게 붙잡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렇게 아쉬워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계속 흘러갔고 어머니의 건강은 점점 악화되어 갔으며 그도 어느덧 부모님의 부재를 겪게 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온 끝에 결국 어머니를 하늘로 보내게 된 것인데요.모쪼록 하늘로 떠나신 서장훈의 모친이 하늘에서는 편안히 쉴 수 있기를 바라고 슬픔에 빠진 서장훈에게 깊은 위로를 보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