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는 것조차 어려워…" 현철 최근 라이브에서 공개된 충격적인 상황 현철 아내가 보낸 편지 내용에 모두가 오열한 이유

현철의 끝내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곁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던 가스 현철 그는 2018년 가요 모델을 이후로 방송에서 돌연 자취를 감추고 말았는데요. 마지막 무대에서 봉선화 현종을 부를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현철이 어딘가 많이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당시 직접 녹화 방송 무대를 관람했던 한 관객의 목격담에 의하면 현철이 굉장히 힘들어했으며 혼자 걷는 것조차 어려워 보였고 옆에 있던 피디들이 부축해 간신히 무대를 나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는 현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건강 악화설과 치매설까지 나오며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졌는데요.

이후 약 이 년 만에 다시 가요 무대에 나온 현철이 당시 인터뷰를 통해 건강에 대해 직접 언급을 했는데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너무 기쁘고 관광을 회복해서 다시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웃음에 답변을 해 주었지만 예전과 달리 많이 초초해진 얼굴을 감추지는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대 이후로 또다시 활동이 뜸해지며 방송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김홍국의 라디오 방송에 잠깐 출연해 근황을 밝힌 일이 있었는데요. 현철은 자신은 아직까지 문제없으며 올림픽에 나갈 수 있을 정도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애써 밝은 웃음을 지었지만 화면에서는 평소와 달리 거동이 불편해 보였으며 발음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비췄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KBS 연중 라이브에서 현철의 최근 상황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방송국 제작진이 현철의 아내가 보낸 편지 내용을 공개한 곳인데 거기에는 눈물겨운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내의 편지에는 현철이 병으로 큰 수술과 함께 이 년간 재활치료를 요와 하는데 어떤 수술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심각한 고비를 넘겼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었고 아내는 많은 분들이 격려와 위로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남편은 여러분들과 만나기 위해 꾸준히 재활에 정진하고 있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 일을 겪으면서 남편에게 제일 큰 힘은 주변 사람들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언급하면서 남편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조금이라도 보답하며 살겠다고 말해 현철의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수많은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는 현철의 관광을 걱정하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국민 가수의 추억의 명곡들을 다시 들을 수 있도록 완쾌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예전 사랑의 콜센터에서 임영웅이 내 마음 별과 가치를 불러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며 해제가 되었었고 그러면서 노래의 원래 주인인 국민가 수현철의 근황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2019년 이후로 방송에서 좀처럼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현철의 슬픈 사연 트로트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올로 가수이자 평생을 가수로 몸담았던 현철은 처음부터 트로트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1969년 28살의 나이에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남진과나 후나가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었던 터라 인기를 많이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 탓에 74년도에 솔로 활동을 잠시 접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하게 됩니다. 결국 오랜 부진의 80년 현철과 벌떼들은 해체되었고 몇 년 뒤 트로트로 전향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때 발표했던 곡이 그의 우명한 앉으나서나 당신 생각으로 향처럼 노래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하지만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못했던 터라 현철은 그저 얼굴 없는 가수에 불과한 상태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트로트로 성향을 바꾼 현철은 사랑은 나비인가 봐 싫다 싫어 청춘을 돌려다오 등 내는 곡마다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결국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봉선화 현정으로 가요 대상을 수상했을 당시에는 20년 무명생활의 감격이 몰려와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현재는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황으로 불리며 많은 트로트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현철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트로트 4대 천왕 후배들이 큰형님을 향해 마음을 졸이며 근심과 걱정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영원한 우리들의 우상 한철의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