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올라온 척 시청자를 기만했다" 양지은 최근 직접 밝힌 실제 가정사 양지은 논란에 소속사의 충격적인 발언

양지은이 직접 밝힌 가정형편 그리고 양지은 소속사 논란 공식 발표 마지막으로, 양지은이 진이 된 것이 동정표 이런 얘기들을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3월 4일 방송된 티비 조선 내일은 미스트로트 최종 결승 전날 일대 미스터 트롯 진 임영웅이 양지은에게 미스트롯 투 진 왕관을 씌워 주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까지 합산한 중간 점수 순위로는 이 위였지만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무려 23%를 얻어 홍지훈을 누르며 양지은은 최종 1위가 되었습니다. 최종 시청률 32.9%로 자칫 최고를 경신하며 새로운 여왕이 탄생한 것입니다.

후 그녀는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집안 사정을 직접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목소리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 KBS 전국 동요 대회에 나가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성악가가 되고 싶었는데요. 그런데 어느 순간 가세가 기울고 있다는 것을 눈치로 알았습니다. 집 전화기 코드가 뽑혀있는 걸 보고 나서라고 군의원이었던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주변의 도움도 한사코 거절했다고 합니다. 한창 사춘기인 중학교 1학년 어느 날 집안에 온통 빨간 딱지가 붙었습니다. 집이 경매에 넘어간 것이죠.

부모님은 잠깐만 다른 집에 옮겨 살면 된다고 했지만, 1년을 갔다고 아버지가 정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같이 하던 사업이 잘 안 되었고 정치를 하면 돈도 많이 써야 되고 봉사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많이 힘들어지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정치를 하신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금수저다 부유한 집에서 자랐을 것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세요. 그런데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중학교 1학년 사춘기 민감할 때 살던 집에서 환경이 바뀌어서 한림읍에서 금릉이라는 곳 협재해수욕장까지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가정집이 아니라 공판장 같은 곳 판매장으로 이사를 갔는데 집도 아닌 곳에 장롱 같은 거로 막아두고 살아야 했습니다. 관광상품 팔던 곳이어서 유리창으로 돼 있는 거예요.

학교 언니들이 저게 뭔가 하고 안을 들여다보는데 자다 일어난 저랑 눈이 딱 마주친 거예요. 그날 엄마한테 커튼 달아달라고 엉엉 울었죠. 어렸을 때는 이런 집안 형편이 많이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많이 화목했다고 아버지가 많이 긍정적이셨고 어머니는 가정적이고 따뜻하고 항상 아이들을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애정 표현을 많이 해 주셨다고 중학교 때 제주에서 목포까지 배를 타고 다니며 소리를 배웠습니다. 수업료가 자꾸 밀려서 합숙할 때는 설거지를 도맡아 했습니다. 괜찮다는 말씀에 뭘 하든 대신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궁색한 집안이 아니었습니다. 양지은 외삼촌은 한림공원을 만든 제주 명망가라고 합니다.

저희가 고생하는 걸 뒤늦게 전해 들으셔서 당시 2000만 원을 빌려주셨어요. 그걸로 5층짜리 아파트에 들어가게 됐는데 그날이 아직도 기억나요? 우리에게 집이 생겼다며 정말 신이 나서 엄마와 도배지를 함께 발랐거든요. 그때 5층 집에 아직도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고 그래서 그녀가 미스트루투 진 상금으로 받는 1억 5000만 원을 암과 당뇨 합병증으로 발이 불편하신 아버지가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에 사셔서 1층으로 옮겨드리는데 보태고 싶다고 한 것입니다. 가정 형편이 넉넉하면 편찮으신 아버지가 아직도 그런 집에 살 리가 없다는 것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 후 아버지에게 닥친 시한부 선고 어머니가 교환 이식을 신청했지만, 대기자가 수천 명이었습니다. 부모가 모두 말렸지만 양지은이 나섰습니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내가 심청가를 아주 잘 부른다고 웃었습니다. 2010년 샴부 아버지를 위해 심장이식을 한 후 배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게 되어 노래가 뜻대로 불러지지 않아 명창의 꿈을 접었습니다. 저는 양지은이 아주 솔직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에게 신장을 드린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에게 자기를 포장하고 싶으면 절대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절대 후회한 적이 없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솔직하게 표현했고 그런 인간 일반적인 양지은에게 사실은 더 끌렸습니다. 한때 후회했던 자신을 부끄러워한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그런 뉘앙스로 들렸고 기적의 양지은이라는 아이콘이 생겼는데 이 기적은 양지은이 나라를 구해서가 아니라 아픈 아버지를 구해서 하늘에서 기적을 만들어 준 것이 아닐까요? 두 아이 엄마로 살면서 꿈에서 점점 멀어졌었는데 둘째를 낳고 3주쯤 되어서 2019년 미스트롯 첫 방송에 마미불을 보고 다시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가수의 꿈을 지지해 준 건 남편이었습니다. 지원서 양식을 뽑아다 줬고 목요일마다 미스터 트롯을 함께 보면서 노래 스타일을 함께 분석했습니다. 아이가 잠들면 연습을 위해 노래방에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잊지 않고 미스트로 투 동료들에게도 공을 돌렸습니다. 준결승 탈락에서 다시 돌아온 양지은을 가장 환하게 맞아준 이들이었습니다. 준결승 무대가 끝나고 대기실에 들어오는데 모두 기립 박수를 해주며 방송 나가면 최고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해줬어요. 동요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예요. 그녀가 결승전 이 라운드에서 강진의 붓을 인생 미션곡으로 고른 이유는 가사가 자신의 소릿길과 닮아 있기 때문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라는 말을 보면서 판소리 스승님 말씀이 생각났어요. 험난하고 힘들었던 내 소리길이 빛을 발한다니 기쁘다라셨거든요.

트로트 한다면, 속상하실까 봐 미리 말씀도 못 드렸는데 그녀는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수많은 도전과 시험 앞에서 힘들어할 때 엄마가 해냈어라는 장면을 보여줄 수 있어 기뻐요 꿈을 포기하지 않다 보면 언젠가 여러분한테도 양기가 펼쳐질 것이라 믿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요즘 길 가다 모르는 분과 눈이 마주쳐도 저분이 나를 뽑아주셨다고 큰절 올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초심 잃지 않고 감동과 위로 드리는 가수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뜻밖에 양지은 소속사 논란까지 같이 터졌는데요.

양지은은 지난해 2020년 4월 MBCO 나의 파트너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후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는데 미스트롯 투 방송에 출연 당시 소속사 없이 힘들게 올라온 척을 해서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소속사는 미스트로 투 MC 김성주의 소속사 장군 엔터테인먼트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장군 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장군 엔터테인먼트는 3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양지은은 장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되어 있지 않다며 더 이상의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장군 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술 트루트 출연 전 MBCO 나잇 파트너 작가의 요청으로 양지은에게 매니저를 붙여주고 등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전속 계약을 맺은 관계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저는 미스트로트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봤지만 양지은이 소속사 없이 혼자 힘들게 올라온 척을 한 것을 본 기억이 없고 양지은이 동정표를 사서 미스트로 투 진이 됐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양지은은 동정이 아니라 존경이나 칭찬을 받았겠지요. 부모님을 향한 정말 말로도 하기 힘든 효를 직접 몸으로 마음으로 다 실천했잖아요. 그리고 양지은이 미스트루 투 첫 출연 당시 아버지 사연을 말했지만, 그때 사실 별로 뜨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