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연예인들이 겪는 수모"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연예인들에게 사기치는 사업가들

대한민국에 많고 많은 사기꾼들 중에 돈 좀 만졌다 싶으면 예쁜 여자 연예인을 만나고 싶은 욕망이 샘솟다 보니 유독 잘나가는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했지만, 알고 보면 사기꾼이나 범죄자였던 경우가 종종 있다. 결국 구속 등의 소식을 알리면서 아이가 있건 없건 이혼의 절차를 밟게 되기 마련인데 사기꾼과 만나 결혼한 여자 연예인들을 찾아봤다.

유튜브로 잘나가는 김나영은 2015년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을 올렸지만 2018년 남편이 불법 선물업체를 운영해 구속되면서 2019년 이혼한 바 있었다. 결혼 당시 남편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정확히 남편이 하는 일이 뭔지 잘 모른다고 했었던 그녀였다.

항간에선 남편이 하는 일을 모르는 게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살짝 백치미가 있던 김나영이었기에 그럴 만도 했다는 의견들도 생기면서 현재까지도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잘 지내고 있다.

당시 한 제보자는 사건이 터진 후 김나영이 스몰 웨딩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김나영이 적어도 남편이 불법적인 일을 해서 수입을 올리는 것 같아 보였기에 신상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아 그랬을 것이라고 폭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훗날 김나영의 남편이 금융권 종사자라기보다는 불법 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는 토사장이나 다름없었다는 설이 돌기도 했는데, 여하튼 현재는 새로운 남자친구와 아들과 함께 부지런히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 사기꾼을 만나 결혼했던 대표적인 케이스가 되기도 했다.

이제는 방송에서 개그 소재로도 쓰이는 “언니, 저 맘에 안 들죠?”의 창시자 예원과 이태임의 쌍욕 사건은 당시 모든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유난히 활동하면서 섹시한 몸매로 주목받아 화끈한 노출을 감행한 영화였던 ‘황제를 위하여’는 그야말로 이태임이 노출로 하드캐리했던 영화나 다름없었는데, 해당 영화 때문에 이태임이 의젖이냐 자연산이냐를 두고 항간에 루머가 많이 돌기도 했었다.

의젖이지만 자연산이라 속여 출연료를 두 배는 더 달라고 했다는 이태임에 제작진은 확인할 길이 없어 출연료를 더 줬고, 이에 상대역이었던 이민기가 대표로 확인 사살을 했는데 의젖으로 판명이 났다던 해당 루머는 안 그래도 짤로 돌아다니는 자신의 노출신에 더해 그녀를 더더욱 괴롭히곤 했을 텐데, 결국 그녀는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버거웠는지 돌연 은퇴 선언을 해버려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녀가 지난날이 너무 힘들었다며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고백을 했지만, 이후 그녀는 임신 3개월이라는 소식과 더불어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당시 그녀가 은퇴 선언을 하게 되면서 소속사에 물어줘야 할 위약금이 억대였다고 하는데, 그마저 쿨하게 주고 나왔다는 소문도 함께 돌게 되면서 그녀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 그저 기업 합병 전문가라고 알려진 게 전부였다.

이에 과거 이명박의 아들인 이시형과 요트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남편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가 많았지만, 그저 12살 연상의 사업가라고만 알려졌을 뿐 실상 그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하지만 2018년 9월 아이를 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2019년 7월 그녀의 남편은 주식 사기로 구속되었다. 소위 작전 세력으로 알려진 그녀의 남편은 시세 조정으로 거액을 편취했고, 실제 2014년 9월 H 산업이 연속으로 하한가를 때려 맞자 이틀 이내 남편에게 주주들이 하한가 풀기를 의뢰했다고 한다.

이후에 비로소 그녀가 2017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2018년 3월 남편이 구속 기소됐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그녀의 은퇴는 사실상 남편이 구속된 이후거나 혹은 구속 직전에 결정된 셈이며, 한편으론 당시 임신을 한 상태였기에 이태임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연예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래 봐야 그의 남편은 2심에서 1년 6개월이 선고됐기에 현재는 아이를 낳아서 키우며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선 김나영과 이태임은 남편이 범죄자였지만 마땅히 두 사람의 금전에 대한 타격은 딱히 없었다고 봐도 무방한데, 남편을 잘못 만나 신용불량자가 돼버린 여자 연예인도 있었다.

동갑내기 사업가로 알려졌던, 알고 보면 사기꾼인 정유진과 결혼을 했었던 정가은은 2016년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며 신혼생활에 들어갔다. 하지만 고급 카센터를 운영한다고 했던 그녀의 남편은 연애 초반 정가은의 명품 선물을 비롯해 돈을 들여 공들여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고 하는데, 이에 돈 꽤나 잘 벌고 재정적으로 빵빵한가 보다 싶은 마음에 덜컥 결혼해 애까지 낳았으나 그는 그냥 사기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한다. 그의 카센터는 주로 외제차를 중심으로 영업을 했고 처음엔 제법 번창한 사업가였다고 하나 시간이 흐르면서 카센터보다는 외제차 매매를 담보로 투자자를 모집해 2중 3중으로 투자금을 받고 빼돌리는 등 양아치 짓을 하기 시작했고, 2008년 임의 사기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2013년 출소한 전력이 있었음에도 게으른 도둑질이라 또다시 동일한 수법으로 사기를 치고 다녔다고 한다.

당시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피해자들을 속이곤 했던 그는 특히 데니안과 친분이 두터웠다고 하는데, 결혼 후에는 정가은의 남편이라는 또 하나의 강점이 생긴 셈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잘되지 않았던 건지 훗날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는 결혼과 동시에 정가은의 통장과 인감을 사용해 가면서 불법적인 만행을 저지르고 다녔으며 그러면서도 생활비 한 푼 주지도 않고 유흥업소에서 막대한 유흥비를 쳐 바르고 다녔다고 한다. 당연히 양육비도 주지 않았다는 그는 수사망이 좁혀 오자 미국으로 도망가 잠적하기도 했는데 더 웃긴 건 그가 도피를 치밀하게 준비했을 때 함께 동행하고자 모의를 했던 인물은 정가은과 아이가 아니고 자신의 과거 연인이었다고 한다.

결국 이래저래 돈은 탈탈 털리고 심지어 자신이 아닌 과거 연인과의 도피 사실까지 알아버린 정가은은 2019년 남편 정유진을 사기죄로 고소했지만, 실제 남편이 운영하던 카센터에 정가은이 워낙 자주 드나들었고 통장 역시 본인의 통장을 쓴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남편의 범행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이에 그녀의 이혼 소식과 방송 복귀 소식은 항간의 불쌍한 이미지로 살짝 화제가 되긴 했지만, 현재는 방송에서 영 얼굴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온전히 남자 때문에 이미지가 온데간데없이 날아갔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간다고 알려진 박한별은 사실 잘못이 없다.

과거 세븐과의 장기 연애 중에 세븐이 군 복무 중 범법행위를 저지르며 도마에 올랐는데, 하필 군인 신분으로 마사지 업소를 찾았던 세븐 덕분에 박한별은 국민들의 불쌍한 여자로 낙인이 찍혔다. 물론 후에 마사지 업소에서 추잡스러웠던 일은 없었다고 밝혀지긴 했으나 그로 인해 오랜 기간을 함께 했던 세븐과 결별을 하게 된 그녀는 본의 아니게 이후 이어진 열애 상대와는 오래 가지 못하고 금방 헤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착하지 못하며 불안정한 상태인 듯싶었지만 그녀는 열심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다 2017년 비로소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다. 박한별의 남편 역시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었고 이듬해 바로 출산을 한 박한별은 드라마로 컴백하며 연예계 복귀에 힘썼는데, 한창 작품이 방영되고 있었던 때 터졌던 버닝썬 사건의 중심에 빅뱅의 승리와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이 중심으로 떠올랐다.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이었던 버닝썬에서 각종 마약과 성 접대 등의 이슈로 정말 전국이 떠들썩했던 가운데 버닝썬의 뒤에는 유리홀딩스라는 회사가 있었는데, 해당 회사가 승리와 유인석이 대표로 있었다는 사실이 조사 결과 밝혀졌고 이때 퍼졌던 유인석과 승리 및 주변 남자 연예인들의 단톡방과 여성을 비하하며 주고받은 카톡 내용들과 더불어 몰래 촬영한 추잡한 영상들을 공유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항간에 박한별의 남편 역시 다 같이 파티를 벌이던 장소에서 방문도 안 닫고 한 여성과 관계를 가지고 있었더라는 루머가 생성되기도 해 아내였던 박한별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충격이 아닐 수 없었을 텐데 그녀는 촬영 중이던 드라마를 끝까지 책임지겠노라 발표한 뒤 종영까지 잘 마무리했으나,

버닝썬 사건의 중심이었던 경찰과의 유착 관계의 핵심이 유인석이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증폭되기 시작했고, 박한별 역시 유인석이 경찰 총경 등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 함께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었지만 그녀는꾸준하게 촬영도 하고 중간중간 참고인 조사도 받고 남편을 위해 탄원서도 제출해 가면서 제 할 일을 해냈고 이 때문에 당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이내 남편과 이혼 대신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고 조용히 살고 있으나 카페는 실상 팔리는 게 없는 수준으로 장사가 잘되고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허나 승리도 출소하고 여전히 해외에서 파티를 즐기며 살아가는 이 와중에 박한별만 숨어 지내는 것은 그녀의 입장에서 보면 다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그녀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고 전해지나 마땅히 큰 이슈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 국민 앵커이자 대한민국에서 똑똑하기로 소문난 김주하는 결혼해서만큼은 완전히 낭패를 보았다.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자신의 아들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는 교인에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던 그녀였으나, 끈질긴 아주머니는 그럼 전도라도 해달라며 김주하 주변을 맴돌았고 그 집요함에 결국 김주하는 아주머니의 아들 강 씨와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전도는 그저 하나의 핑계에 불과했고 두 사람은 마음이 잘 맞았는지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 결혼 발표마저 의심스러웠다고 한다.

김주하가 출장을 간 사이 강 씨 측이 언론에 흘려버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적잖이 당황스러웠을 김주하였겠지만, 당시 똑 부러지는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강했어서 그랬던 건지 결국 2004년 그녀는 강 씨와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 9년 만인 2013년 그녀는 남편의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혼 소송을 제기했음을 알렸는데, 그녀의 결혼은 송두리째 거짓투성이로 정말 가관도 아니었다고 한다. 우선 김주하 주변을 맴돌던 그의 어머니의 집요함은 미리부터 의도를 갖고 진행된 계획이 분명했다. 왜냐하면, 알고 보니 그는 김주하와 연애 당시 유부남의 신분이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이를 알고도 김주하에 접근했기 때문이며 이를 위해 결혼 증명서까지 위조했다고 한다.

작정하고 속이려면 뭔 짓을 못 할까. 결국 똑똑이고 나발이고 홀딱 속아 넘어가 버린 김주하는 그렇게 두 모자가 흘려버린 결혼 소식으로 발이 묶여 결혼까지 하고 1남 1녀 두 자식을 낳기까지 했다. 애들만 아니었어도 진작 이혼을 했을 거라고 했을 정도로 아이들을 위해 참았지만, 본인을 비롯해 아이들에게까지 폭행을 가했던 남편 때문에 결국 이혼을 선택한 그녀였고 더불어 두 사람은 이혼 전 별거를 이어가기도 했는데, 남편은 별거 전 이미 다른 여성과 내연관계에 있었으며 심지어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혼외자까지 출산했다.

하지만 그의 외도는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2004년 결혼했던 두 사람은 2009년 8월 한 장의 각서를 작성했는데, 각서의 내용을 들여다본다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난 뒤 김주하가 작성한 것을 알 수 있었고, 해당 각서에는 불륜녀에게 건넨 각종 선물과 전세금, 생활비 등 1억 4700만 원과 김주하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1억 8천만 원까지 도합 3억 2천 7백여만 원을 일주일 만인 그해 8월까지 줘야 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원금 및 보너스를 모두 아내에게 맡기고 용돈을 받을 것, 원천징수영수증 등을 통해 수입 모두를 투명하게 확인시킬 것, 김주하가 남편의 카드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의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지급기일이 지난 4년 이상 이행되지 않고 있다가 결국 김주하가 이혼 소송 중 각서를 근거로 한 민사소송을 통해 받아낼 수 있었다.

이밖에도 최근 명품백에 벤틀리 차까지 받으면서 돈에 눈이 돌아 버려 성별마저 따지지 않고 여성임을 알면서도 결혼을 발표했던 국가대표 펜싱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 남현희는 현재 전 씨의 사기 행각으로 인해 공범으로까지 지목이 되고 있는데, 오죽 돈이 좋았으면 그랬을까 싶을 만큼 재벌가의 숨겨놓은 자식이라는 말과 더불어 일론 머스크와 펜싱 시합을 한다는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믿고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의심까지 했다. 그리고 전 씨의 선배 격이었던 알고 보면 특수강도강간으로 12년을 복역했던 전과자 왕진진과 결혼했던 낸시랭도 있었다.

참고로 전 씨와 왕진진은 자신들이 모두 파라다이스 전낙원 회장의 서자라고 주장을 했었는데 알고 보면 전 씨는 뉴욕에서 공부했다더니, 강화도의 뉴욕 돈가스를 즐기던 소녀였으며 왕진진의 아버지는 전낙원 회장이 아니라 시골에서 농사짓다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심지어 전자발찌까지 차고 있었던 왕진진에 눈이 멀었던 낸시랭은 결혼 전 이미 사기 결혼임을 경고하는 국민들과 주변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까지 열며 남편을 옹호하고 나섰으나 결혼 후 왕진진 때문에 9억 원의 빚을 떠안았고 리벤지 포르노까지 당하는 등 처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그래도 낸시랭은 최근 어깨에 고양이를 들쳐 매고 다시 복귀해 강철 멘탈을 뽐내기도 해 누리꾼들로 하여금 그녀의 뇌 구조를 진심으로 궁금해하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