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천재 트로트 가수이면서 귀엽고 가녀린 몸으로 다양한 장르의 트로트를 부르는 12세 가수 빈예서가 7월 11일 두 번째 팬미팅 및 미니 콘서트를 경기도 안양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빈예서 양은 콘서트 리허설에 참여해 이미자 선생님과 최근 벌어진 논란에 대한 입장과 아픈 가족사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저는 빈예서 양의 노래를 들으면서 20대 이미자 선생님이 떠올랐고, 판박이라고 느꼈는데요.” 빈예서는 이미자의 ‘모정’으로 큰 화제성을 모으며 방송 초반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고, 특유의 꺾기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미자 또한 빈예서의 실력에 깜짝 놀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통 꺾기를 잘 쓰는 가수들의 경우 애틋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원석 같은 목소리에서 애틋한 감정을 느껴 깜짝 놀랐죠. 그리고 꺾기를 잘 쓰는 사람들이 첫 음을 강하게 발음하지만, 빈예서 양의 노래를 들어보면 전혀 그런 점을 느낄 수 없었고, 노래마다 강약 조절을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하고 있었고, 억지로 감정을 쥐어짜는 것이 아니라 곡의 흐름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을 드러냈는데요.” “멋을 내고 잘 하려고 억지를 쓰지 않고 담담하게 무대에 올라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드러냈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 부분을 기가 막힐 정도로 탁월한 감성으로 표현했는데, 빈예서 양의 표정을 보면 평온했는데 억지로 감정을 쥐어짠 게 없이 자연스럽게 집중하며 노래할 뿐이었지만 관객들은 눈물을 쏟았습니다.”
빈예서는 멋을 내고 잘하려고 억지를 쓰지 않고 담담하게 무대에 올라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드러냈으며,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죠. ‘미스트롯3’ 결승전에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한 이미자는 출연 계기에 대해 “‘미스 앤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한국 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미스트롯 시리즈도 전 회차 모두 시청했다.”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무대에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하는 후배들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런 후배들을 격려하고 싶었다.”고 ‘미스트롯3’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했는데, 빈예서에 대한 칭찬도 아낌없이 이어갔습니다. 이미자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함께하는 빈예서를 보며 어쩜 그리 잘하는지 놀라웠다.”면서 “제가 요즘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 보는 내내 흐뭇했다.”고 전했죠.
결승전 녹화장에서 이미자는 탈락한 빈예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미자 자신의 노래 ‘모정’을 불러 화제성을 이끌었던 빈예서가 안 보이자 당황했다고 하는데요. 이미자는 인터뷰에서 “빈예서가 나오는 방송을 1편도 빠짐없이 다 보면서 빈예서의 노래를 듣고 빠져들었다.”고 했습니다. 12살 트로트 천재라고 불리는 빈예서는 ‘미스트롯3’ 첫 등장 때부터 시청자와 심사위원단을 충격에 빠뜨렸는데, 어린 소녀가 부르는 이미자의 정통 트로트 ‘모정’에 심사위원들은 일제히 경악을 했고, 시청자들은 신동이 나타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빈예서가 탈락하며 대중이 예측했던 결과를 완벽하게 벗어나는 진행 흐름에 많은 네티즌들이 당황스러움을 표현했고, 정다경이 우승한 것은 국민 응원 투표와 정반대로 간 것이죠.
심지어 그동안 통편집 의혹, 방송 분량 이슈 등의 피해자로 거론되어 왔던 빈예서 양이 처참하게 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그의 팬을 비롯한 대중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고, TV조선은 빈예서가 출연했던 갈라쇼 무대를 통편집하고 ‘미스터트롯2’ 출연 또한 일방적으로 취소하는데요. 이는 빈예서가 ‘미스트롯3’ 콘서트 불참 의사를 밝히자 콘서트 환불 사태가 이어지고 티켓 판매가 부진하자 TV조선에서 앙갚음 차원에서 벌인 일이죠. TV조선이 ‘미스트롯3’ 오디션 론칭을 결정한 후 고민 중 하나는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서 최소한 1만 석 이상 티켓을 판매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왜냐하면, ‘미스트롯3’에 100억 원 정도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상황에서 콘서트 수익이 나쁘면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기대했던 콘서트에서 심각할 정도로 거품이 빠지자 골치가 아파지기 시작한 것이죠.
빈예서가 콘서트 불참을 선언한 이유는 콘서트 현장의 열악한 환경 때문인데, 준결승전에서 ‘맘마미아’를 불렀던 당시 빈예서 양의 몸 컨디션은 최악의 상태였던 것인데요.잘 알려진 대로 독감에 한 번 걸리면 온몸에 힘이 다 빠지고 고열이 나며 심한 두통과 오한, 그리고 팔과 다리를 비롯한 쑤시는 통증 및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는데, 너무나 가녀린 어린 몸으로 진주에서 올라와 ‘미스트롯’에 참가했던 예서 양은 경연 당일 독감에 걸려 몸을 도저히 가누기도 힘든 상태였지만, ‘미스트롯’ 대기실의 환경은 방송 화면에서 보이는 대로 출연자 1인당 의자 하나 외에는 누울 수 있는 소파는 물론이거니와 엎드릴 수 있는 테이블조차도 없기 때문에 예서 양이 쉴 수 있는 공간은 없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녹화를 전부 마치기 위해서는 1명당 노래 부르는 시간이 대략 5분이었고, 노래를 시작하기 전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과 노래가 끝난 후 마스터들의 심사평을 듣는 시간까지 1명당 최소 10분으로 계산한다면, 총 720분, 약 12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구나 녹화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와서 의상과 메이크업 등을 준비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제작진 역시 녹화 전 조명과 카메라 등 녹화 장비를 준비하고 설치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한국 트로트계에서 큰 획을 그은 이미자 선생님은 빈예서를 수양딸로 삼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미자 선생님은 빈예서의 콘서트에도 출연하기로 약속했는데, “무대에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하는 빈예서를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런 빈예서를 격려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미자는 빈예서가 노래와 퍼포먼스를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어쩜 그리 잘하는지 놀라웠다.”며 “제가 요즘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 보는 내내 흐뭇했다.”며 수양딸로 삼고 노래를 가르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인데요. 빈예서는 이미자의 ‘모정’으로 큰 화제성을 모으며 방송 초반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고, 특유의 꺾기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미자 또한 빈예서의 실력에 깜짝 놀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다경의 경우 그렇게 뛰어난 실력이 아닌데도 진선미를 거의 놓치지 않고 우승까지 차지한 것은 소속사의 입김이 작용해서 소속사가 없는 빈예서를 대국민 응원 투표가 반영되기 전에 탈락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빈예서가 탈락하고 진선미가 정해졌지만, 이번 ‘미스트롯3’ 탑 세븐은 역대 여자 트로트 경연 사상 최악체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미스트롯3’ 출연자들의 실력, 재능, 성장 가능성, 유튜브 조회 수, 시청률 등 여러 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을 때 ‘미스트롯3’ 탑 세븐은 트로트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가능성은 대단히 낮은데요. 특히 ‘미스트롯3’ 진선미는 현역 여자 트로트 가수 탑 파이브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을 것 같고, 현역 여자 트로트 가수 탑텐에게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히는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역대 여자 트로트 오디션에서 주목을 받아 트로트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가수들은 초반 성적이 월등했고, 특히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두각을 드러냈죠. 에이스전, 준결승, 결승 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압도적인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며 눈부시게 성장했는데, ‘미스트롯3’는 빈예서를 제외하고는 실력이 고만고만했고, 빈예서는 노래할 기회조차 뺏기고 말았죠. 예서 양은 TV조선의 그늘에서 벗어나 각종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종횡무진하고 있고, 공중파 방송인 ‘아침마당’에도 출연해 여전한 노래 실력과 입담을 자랑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는데, ‘아침마당’ 조회 수가 엄청났습니다. 저는 ‘아침마당’ 초성 퀴즈의 ‘태클을 걸지 마’와 우승 왕관을 보고 제작진이 빈예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TV조선이 보란 듯이 빈예서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라는 뜻이고, 우승 왕관은 빈예서가 우승이라는 뜻으로 제작진들이 의도한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아침마당’에서 원래 왕관을 씌워주나요?
예서만 특별하게 그렇게 해준 건지 방송 보면서 많이 의아했는데, KBS의 딸이라서 그런 걸까요? 앞서 빈예서는 3월 23일 고향 진주에서 단독 팬미팅 겸 미니 콘서트를 열었는데, 첫 팬미팅이라 미흡한 점이나 시행착오가 분명히 있을 거라 또한 이해하리라 생각했지만, 웬걸요! 완벽했죠. 1100명을 채울 정도로 경상국립대학교는 거의 빈예서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고, 임영웅 콘서트보다 안 부러웠습니다. 팬미팅은 수고와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최고의 무대였고, 직접 라이브로 듣는 예서의 노래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렇게 풍부한 성량이 뿜어져 나오는지, 타고난 재능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관람하면서 감동과 애틋함, 안쓰러움 등 복합적인 감정으로 언제 끝났는지 모르는 귀한 시간들이었죠.
팬들도 많이 늘어나고 그 인원이 몇천 명이 될지, 다음 콘서트는 수천 명의 관중이 열광하는 모습이 벌써 훤히 보이는데요. 특히나 빈예서 양의 아버지 또한 경연에서 고생한 빈예서 양에게 기특함과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었는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들도 버티기 힘든 경연 무대를 씩씩하게 잘 이끌어낸 빈예서가 굉장히 대견했을 겁니다. 할머니 또한 빈예서와 무대에 함께 올라 노래를 불렀는데, 특히나 빈예서의 할머니는 오래전 가수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손녀딸과 함께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에 굉장히 감정이 벅찬 듯 보였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이 감명 깊은 듯 눈물이 맺힌 모습이었죠. 특히나 이날 관객석은 천 석으로 이미 팬미팅 시작 전부터 좌석이 꽉 찼고, 작은 체구의 어린 나이에 이미 트로트 거인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빈예서 양은 경기도 안양시에서 정식 첫 콘서트를 연다고 하는데, 저번 팬미팅에서 천 석이 가득 메워진 걸 보면 다음 첫 콘서트에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씩씩하게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빈예서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죠. 빈예서 양이 이렇게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동안 ‘미스트롯3’ 탑 세븐에 들었던 참가자들은 TV조선과의 전속 계약에 따라 다른 방송에는 앞으로 1년 동안 출연할 수 없고, 팬미팅이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수 없는 족쇄가 채워지고 말았으니 빈예서 양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할까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해서 예서는 큰 가수의 꿈을 향해 첫 디딤돌이 마련되었는데, 예서의 할머니는 예서가 뭘 잘 안 먹어서 걱정이라고 하시던데 저도 걱정이 됩니다.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예서 양은 잘 챙겨 먹어야 되고, 일단 건강해야 꿈도 이룰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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