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랑 헤어진게 그 여자 때문이 잖아..." 선우은숙이 이혼소송 중 참다 못해 밝힌 충격적인 이혼사유

선우은숙이 결혼을 결심한 가운데 과거 이영하와 SES 유진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결혼생활 당시 결혼을 파탄낸 여배우가 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는데요.

배우 선우은숙은 4살 연하의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시청했던 시청자들은 의문이 생기기도 했는데 당시 방송을 통해서 선운숙은 이영하에게 미련을 보인 바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이 닿을 듯 말듯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대화를 하다 싸움까지 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당시 선우은숙이 방송에서 밝혔던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한 여자 배우 때문이었습니다. 이영하의 여자 후배 배우는 이영하의 지인과 교제를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 유부녀가 만난 것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계속해서 이영하와 선우은숙에게 연락해 비밀을 발설하지 말라며 확인 전화를 했고 선우은숙은 전화를 피했는데 이 때문인지 여자 후배가 나중에는 선우은숙이 거짓말을 지어냈다고 말하고 다니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정에서 이영하는 선우은숙의 편을 들지 않았고 결국 제 3자 때문에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별거에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이영하는 자신의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의 편을 들어주면서 선우은숙은 서운함이 쌓였고 또 오해가 계속 쌓이게 됐던 것이었습니다.

이영하는 잘생긴 외모로 과거부터 여자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많이 났는데 하다하다 걸그룹이었던 SES 유진과도 스캔들이 나서 스포츠 신문 일면에 실린 바가 있었습니다. 유진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사건에 대해 해명했는데 사실은 이영하가 배우 유지인과 스캔들이 나서 이름이 비슷한 유진까지 불똥이 튀겼던 것이었습니다.

이영하는 배우 유지인과 같이 대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와인스쿨도 함께 다녔다고 밝혔적이 있으며 유지인과는 오랜 지인 사이로 지냈고 서로 죽이 잘 맞아 많은 것을 함께 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이름이 비슷한 유진까지도 스캔들이 터졌었던 것이었습니다.

선우은숙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는데 최근 공개한 4살 연하 아나운서인 유영재 아나운서 역시 기독교 신자로 같은 공통 점이 있었다고 랍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유영재 아나운서는 선우은숙에게 자기를 믿어보라며 청혼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유영재 아나운서 역시 결혼을 했었으며 슬하의 자녀들이 있지만 이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선우은숙을 만났고 가족들 모두 기쁘게 축하를 해 준 상황에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