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저씨는 거짓말쟁이에요..." 방시혁 대표와 열애설 터진 bj 과즙세연이 밝힌 충격적인 진실

BJ 과즙세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만남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11일 과즙세연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시혁 의장과 만남 당시 착용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즙세연은 “작년에 하이브를 사칭한 사람이 DM으로 연락 온 적 있는데, 언니가 방시혁 의장과 아는 사이여서 물어봐 달라고 했다. 그렇게 사칭범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현재 그분은 감옥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BJ 과즙세연은 하이브가 사칭범을 잡는 데 자료를 제공하는 등 서포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 말고도 다른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더라. 중대한 사건이라서 사칭범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 데 돕게 됐다”며 “그때 방시혁 의장님과 알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어떻게 미국에서 우연히 만났고 안면인식 장애가 있는데, 어떻게 우연한 만남이 가능하냐”라는 물음에 “우연’이라는 단어 때문에 충분히 오해할 만하다. 언니와 지인들에게 맛집을 물어보다가 방시혁 의장에게도 맛집을 물어보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에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이 있다. 우리가 예약하는 게 불가능했는데 방시혁 의장이 작년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예약을 도와주기로 했다”며 “동행해서 가면 예약이 된다고 해서 부탁드렸고 같이 가주게 된 것”이라고 경위를 밝혔습니다.

방시혁 의장이 직접 BJ 과즙세연의 사진을 찍어 줬다는 목격담에 대해선 “내가 아닌 언니다”라면서 “식당에 가는 날 배가 너무 아파서 내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스윗한 의장님이 사진을 찍어 주고 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2019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