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영이랑 연우는 어떡해" 도경완 투병수술 알린 후 5차례의 수술 끝에 알려진 충격적인 건강상태와 장윤정의 활동중단

최근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건강 문제를 고백했습니다. 채널A의 ‘절친! 투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오정연 씨의 이야기가 방송됐는데요.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기로 유명한 오정연 씨는 바이크, 스쿠버 다이빙, 승마, 골프, 테니스, 축구 등을 즐깁니다. 특히 바이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그녀는 소유하고 있는 바이크만도 네 대에 이르며 올해에는 모터사이클 선수로서의 새로운 경력을 시작해 지난 7월에 열린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여행사와 협력하여 바이크 투어를 성공적으로 인솔했으며 제주 음악을 사랑하여 제주 대모 윤희정 선생님과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녀는 KBS의 동기이자 아나운서 후배 도경완을 초대하여 자신의 취미와 직업이 만나는 ‘덕업일치’ 파티를 열었습니다. 친구들이 오정연의 집에 도착하자 그들은 그동안 말로만 듣던 그녀의 취미 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오정연이 바이크를 타는 것에 대해 위험할 수 있다며 만류했지만, 결국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지혜는 자신의 남편이자 전 MBC 아나운서인 김정근에게 바이크를 타고 싶어 면허까지 땄다며 “나랑 안 살 거면 타라”라고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털어놓습니다. 도경완 역시 바이크를 타고 싶어 하네 장윤정에게 상의했지만,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포기했으나, 장윤정은 오히려 타고 싶어 하는 듯한 질주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오정연은 이렇게 취미 생활에 깊이 빠지게 된 배경과 심경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며 그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녀는 대학 시절 저녁 10시 통금이 있는 엄격한 아버지 아래에서 K-장녀로서 자신을 억제하며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신혼여행이 첫 휴가였을 정도로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했으나, 자신의 감정을 돌보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결국 35살쯤에 겪은 극심한 번아웃으로 인해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끊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고합니다. 한편, 도경완 씨는 지난해 급성 손가락 골수염으로 인해 다섯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눈물과 소변, 대변까지 빨갛게 나올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는 투병 후 수술비 보험금으로 장윤정 몰래 시계를 구입하기 시작해 시계 공부와 수집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찾아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합니다. 1982년생인 도경완은 2013년에 2세 연상인 장윤정과 결혼했는데요. 도경완은 1982년 3월 31일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고등학교 입학 시험에서 전교 1등으로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기대와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한 달 만에 자퇴하고 호주로 유학을 갔다가 귀국했습니다. 이후 파일럿이라는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으나, 규율에 적응하지 못해 퇴교했습니다.

그 후 다시 재수 시험을 치러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도경완은 대학교 4학년 시절 KBS 아나운서 김경란이 진행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를 시청하고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의 관심은 결실을 맺어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되었고 KBS 대구방송총국에서 순환 근무를 마치고 서울 본사로 복귀했습니다. 도경완은 예능과 시사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생생정보’를 진행했으며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2014년에는 가수 장윤정과 결혼하여 첫째, 아들 도연우를 품에 안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출산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그 후 2018년에는 둘째, 딸 도하영을 맞이하여 같은 프로그램에 다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장윤정은 1980년 2월 16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입니다. 1999년 제20회 강변가요제에서 ‘내 안에 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지만, 초기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단역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후에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나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서의 길을 선택했고 2004년에 발표한 정규 1집 ‘어머나’로 트로트 부흥을 이끌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장윤정은 현재까지도 트로트의 여왕이자 많은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학창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가난한 가정환경과 가족 간의 불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장윤정은 아버지와 함께 생활했으며, 어머니와 동생과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대학 진학 후에는 자취를 하면서 난방비 부족으로 겨울철에 헤어드라이어로 이불을 데우며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친구들의 도움으로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장윤정은 전성기에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에 출연하기 위해 1년에 약 100만 km를 여행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최대 12회 행사에 참여한 경험을 토크쇼에서 공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하루에 1억 원을 벌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엄청난 활동량으로 인해 인터넷에서는 장윤정이 한 해 동안 행사만으로 약 100억 원을 벌었다는 추정이 나돌았습니다.

결혼 전 어머니와 남동생이 재산을 탕진한 상황에서도 장윤정은 결혼 후 빠르게 자신의 수입을 다시 축적했습니다. 두 자녀를 양육하면서 행사 스케줄을 줄였으나, 둘째 아이 출산 후 출연한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큰 성공을 거두어 2020년 하반기부터는 2010년 이전에 바쁜 스케줄로 복귀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윤정은 데뷔 후 여러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족과의 재산 문제, 노홍철과의 연애 및 이별, 도경완과의 결혼 등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 모든 어려움을 자신의 음악 활동으로 극복하고 성공적인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는 IOK 컴퍼니에 소속되어 남편 도경완과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지요.

최근 장윤정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하여 솔직한 토크를 펼치면서 충격적인 고백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은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수위 높은 내용이 포함된 게임이 펼쳐졌습니다. 방송 도중 진행된 성인용 질문이 담긴 젠가 게임에서 장윤정은 “성욕 포기하기 VS 전 재산 포기하기”라는 난감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놀라운 반응이 나왔고, 가수 백지영은 “너만 포기한다고 했지, 도경완 씨가 포기한다는 얘긴 안 했잖아. 한쪽만 살아 있으면 됐지!”라며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윤정은 긴 침묵 끝에 “성욕을 포기하겠다”고 결정을 내렸고, 그 선택에 대한 심경을 진지하게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뭘 선택해도 문제가 생긴다. 성욕을 지킨다고 하면 ‘돈보다 밤이 좋아’라는 말이 나올 것이고, 재산을 지킨다고 하면 ‘역시 사랑보단 돈이 최고’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돈을 지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윤정은 방송 중 재치 있게 “저는 성욕을 포기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나 MC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며 “남편 도경완이 슈트를 입고 행사에 나설 때가 가장 섹시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덧붙여 “자본주의 얼굴을 하고 걸어나갈 때”라고 설명하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을 본 누리꾼들은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성욕을 포기하다니 어쩐지 씁쓸하다”, “장윤정만큼 재산이 있는 사람이 왜 성욕을 골라?”, “도경완도 이 선택을 지지할 것이다”라며 유쾌하게 반응했습니다.

한편, 결혼 1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도경완은 여전히 장윤정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도경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우리 이제 살찌지 맙시다! 데뷔 26년 차 국민 가수 몸매 관리 비법 大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장윤정이 술을 많이 마시는데도 건강한 몸매를 어떻게 유지하는지 궁금하다며 장윤정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장윤정은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소개하며 “나는 살찌게 먹지 않는다. 탄수화물을 안 먹고 군것질도 따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밥을 먹을 때는 백미와 현미를 1:1 비율로 섞어 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윤정이 자신을 소식가라고 소개하자 도경완은 장난스럽게 “그래도 잘 먹어야 한다. 지금 혼자 사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당황한 장윤정이 “내 안에 뭐가 있냐”고 묻자 도경완은 “내 안에 내가 있다”고 응수해 장윤정을 질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농담을 통해 두 사람의 밝고 유쾌한 관계가 드러났습니다. 도경완은 또한 “난 98세까지 살 것이다. 그래야지 자기의 100주년 축하 파티를 열어줄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정과 유머가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 부부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