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너무 죄송합니다.." 박수홍 최근 아들 출산 이후에 우울증으로 고생하더니 최근 극단적인 선택한 충격적인 근황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박수홍과 그의 가족들은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입니다. 가장 믿었던 가족이 박수홍에게 그저 돈 버는 기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특히 그의 부모까지 박수홍이 아닌 형의 편에 섰다는 점은 씁쓸합니다. 형이 저 난리인데도 부모들은 둘째 아들인 박수홍에게만 박하게 굴었으니, 그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믿었던 가족의 배신에 충격을 받은 박수홍은 산에 올라가 “여기라면 한 번에 기절하거나 죽겠지”라고 생각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으면 난 죽어야 되는 존재구나, 이게 자책의 끝이더라”라고 말하며, 자신은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믿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며 산으로 올라가 떨어질 자리를 찾으려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늘은 박수홍의 형수가 가입한 보험이 정말 박수홍의 사망을 노리고 든 것인지, 그리고 형이 박수홍의 결혼을 막기 위해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는 사건 등 앞으로의 재판에서 쟁점이 될 사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홍의 형과 관련한 문제의 시작은 30년 전, 1인 기획사를 운영하던 박수홍이 일이 없던 형 박진홍을 데려와 매니저를 시키면서 시작됩니다. 그동안 그의 출연료와 모든 돈 관리를 친형과 형수 부부가 해왔다고 합니다. 즉, 그의 수입이 형 부부의 생계 수단이 되었고, 형 진홍 씨와 형수에게는 자식이 두 명 있었습니다. 박수홍의 형 부부는 동생 박수홍의 활동으로 먹고 살았기에 돈줄이 끊기는 것에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평생 그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형식상 엔터테인먼트 회사였을 뿐, 박수홍에게 계약금을 한 번도 준 적이 없고 출연료도 제대로 준 적이 없다고 하죠.

그의 가족들은 그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노예처럼 착취하며 살아왔습니다. 박수홍은 가족의 ATM 기계처럼 그들의 호의호식을 위해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특히, 친형 박진홍 씨는 박수홍 앞에서는 그의 돈을 지켜주고 자산을 모아주겠다고 말하며, 평생 연기를 해왔다고 합니다.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 살아온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이 이미 형과 형수 부부, 그리고 그들의 자식들 명의로 넘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에게 주지 않은 계약금 포함, 미지급된 출연료가 100억 원이 넘었고,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형과 형수 부부는 박수홍의 출연료를 법인에서 부당하게 취득하여 아파트 3채, 상가 7채를 소유하며 월세만 4천만 원 이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기 행각을 알게 된 박수홍의 고통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호화롭게 웃으며 지내고 있다고 하죠. 형과 형수 부부는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법적으로 완벽히 자신들 명의로 재산을 돌려놓았고, 현재 박수홍은 우울증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논란이 커지면서 박수홍이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들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예전에 미혼이었던 박수홍은 한 달에 쓰는 용돈이 얼마인지 물어보자, 당황하며 엄마가 수입을 관리하고 자신은 카드를 쓰는데, 돈을 많이 쓰는 달에는 엄마가 일부러 명세서를 식탁 위에 올려놔 가족 전체에게 망신을 준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박수홍은 자신이 여자를 데려오지 않으면 집안에 분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가족들끼리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 박진홍 씨는 동생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결혼을 엄청나게 반대했는데, 이는 사주를 이유로 들며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형이 사주에 집착하며 결혼을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형은 “결혼하면 죽는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하기까지 했다고 하죠.

방송에서는 박수홍이 당시 형에게 들었던 말을 적은 메모도 공개되었는데, 메모에는 “결혼하면 죽는다. 사주대로 넌 결혼할 팔자가 아니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형 진홍 씨는 동생이 벌어온 돈으로 대출을 받아 크게 지친 후 가족들에게 빚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대출을 갚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을 조장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었으니 박수홍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죠.

박수홍은 친형 박진홍 씨가 재산을 모아주겠다고 우겼기 때문에 그를 믿어왔고, 방송에서는 형 덕분에 재산을 모았지만 아직 눈으로 본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형이 빚을 질 때마다 박수홍은 프로그램을 늘렸다고 전했는데, 이러한 이야기들이 재조명되며 부모까지 형의 편을 드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터진 사망보험 논란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친형 박진홍 씨가 동생의 명의로 사망보험 8개를 가입한 것이 드러났는데요. 이로 인해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형수는 보험설계사 경력이 있으며, 보험업계에서 활동한 경험이 많았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보험은 모두 치밀하게 설계되었고, 여러 보험사에 분산되어 가입되었습니다. 당시 박수홍은 형과 형수의 권유로 모두 가입했으며, 바쁜 일정 때문에 보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망보험을 실손보험으로 착각했다고 지인들에게 설명했는데요. 그와 형의 분쟁 이후, 가족들은 모두 형 편에 서고 있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부모 역시 형 편만 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는 어머니를 걱정하고 있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자신과 아내를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가 심각해 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악플러 대부분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지만 그중 한 악플러는 “박수홍의 고양이 다홍이는 돈을 주고 유기묘를 산 거다”, “형의 상가 임대료까지 착복했다”, “형을 쓰레기로 만들었다” 등의 글을 커뮤니티에 올렸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짜 아이디로 박수홍이 데이트 폭력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거짓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려 했다는 점에서 경악스럽습니다.

이 악플러가 올린 글들이 모두 허위 사실로 판단되었음에도 불송치 처분을 받은 이유는, 이 악플러가 박수홍의 형수 이모 씨의 절친이라 형수 말을 믿고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박수홍의 보험 이야기는 소름 끼칠 정도로 충격적이며, 가족들의 행보는 역대급 악행을 보여줍니다. 법으로라도 정의 구현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박수홍 형수의 악행을 고발한 실화 탐사대에 출연해 처음으로 본인의 심정을 밝힌 사람 중 화제가 된 이가 있습니다. 바로 유재석입니다. 유재석이 박수홍을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국민 MC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목소리를 낸 것은 그만큼 박수홍을 믿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재석은 “수홍이 형과 저는 1991년 KBS 대학 개그제 동기이자 오랜 우정을 나눈 친한 형이다. 지금도 그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았고, 제가 힘들 때 형이 참 많이 위로해줬다”고 하면서, “형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평생 의지하며 살자”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에서는 박수홍과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도 등장했는데, 박수홍이 2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한 아동복지센터의 퇴소자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박수홍 씨가 이번 재판에서 꼭 승소해 지난날의 고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형은 죄질에 맞게 벌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가족 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이 너무 안타깝고, 하루빨리 일이 잘 해결되어 앞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