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상민도 아빠 되는건가…" 이상민이 이혼 후 연애도 안하고 혼자살더니 빚 청산 하자 공개한 결혼소식

과거 사업 실패로 진 빚 70억 원을 모두 갚았다고 하여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이상민. 이상민이 빚을 갚자마자 소개팅에 나서 또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준호의 소개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이상민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지만, 만남 도중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며 답답해하더니, 저작권협회에 아직 압류가 걸려있다고 고백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역대급 미모의 그녀의 정체를 알게 되자, 사람들은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재 사랑에 빠진 이상민이 언제 결혼을 할지, 그리고 소개팅 상대로 나온 12살 연하 그녀의 놀라운 과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민은 여러 방송을 통해 과거 사업 실패로 69억 원의 빚을 졌고, 이를 17년째 상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그는 ‘빚쟁이’ 콘셉트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궁상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죠.

최근 방송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제주도로 떠난 이상민은 멤버들에게 “올가을에서 겨울이면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며 즐거워했는데요. 그는 사업을 하며 발생한 빚을 갚아가는 와중에 2012년 가족 채무 48억 원까지 떠안아 총 118억 원을 갚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그의 출연료와 현재 재산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했는데요. 연예인들이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어서, 일반인들끼리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 바로 이상민입니다.

이상민은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로 전성기를 보냈으나, 사업에 무리하게 뛰어들면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파산 신청을 하지 않고 끝까지 빚을 갚겠다고 다짐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상민이 방송에서 빚에 대해 언급한 적이 많아, 시청자들은 그가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룰라 활동 이후 빚을 갚으며 방송에 출연한 이상민은 15년 동안 부도 처리를 겪으며 약 70억 원의 빚을 졌습니다. 이 금액은 일반인이면 포기했을 법한 금액이죠. 게다가 가족 채무 48억 원까지 떠안았으니, 갚기는 더욱 어려웠을 겁니다. 지금은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상민은 데뷔 초부터 재능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룰라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였으며, 작곡, 작사, 프로듀서로도 활동했습니다. 이후 1990년대 말부터 제작자로 변신해 샤크라, 샵, 컨츄리 꼬꼬 등을 성공시키며 정상급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죠.

그러나 이상민은 엑스라지, 큐오큐 등의 사업 실패와 함께 위기를 맞았고, 2005년 11월 부도 처리가 나면서 69억 8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상민은 당시 레스토랑 ‘김미 파이브’에 127억 원을 투자했는데, 격투기 선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큰 손해를 입었죠. 특히 공동 투자자였던 ‘김 사장’이라는 인물이 투자금을 들고 잠적하면서, 이상민은 더욱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빚은 69억 8천만 원 중 20억 원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상민은 이후에도 도박 사이트 운영 등 여러 구설수에 오르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또한, 2004년에는 가수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하게 되었죠. 이혼 당시 회사 부도까지 겹치며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이상민은 이를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회당 출연료 700만 원에서 1천만 원 정도를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당 약 4천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달에 약 2억 원, 연봉으로는 약 24억 원을 벌고 있으며, 광고 출연으로 추가 수입도 발생합니다. 이상민의 실제 수입은 1년에 약 15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김준호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섰는데요.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미모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소개팅 상대는 85년생 소띠로, 제약회사에 다니는 김유리 씨로 밝혀졌습니다. 이상민은 김유리 씨에게 “저와 띠동갑인데, 주변에서 저와 소개팅하는 걸 말리지 않았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김유리 씨는 “부모님도 잘하고 오라고 하셨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죠.

식사 도중, 이상민은 김유리 씨의 운동화 사이즈를 물어봤고, 전 여자친구와 같은 사이즈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민은 실수를 깨닫고 사과하며 소개팅이 사실 장난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소개팅 상대는 이상민의 마음을 이해하며, “이제 스스로를 억누르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