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만 남기고 도망갔다..." 결혼하고 은퇴까지하고 잘 살더니 사업실패로 남편이 도망갔다고 밝힌 여가수의 정체

가수 이수영이 과거 30억 원의 부채로 인해 남편과 연락이 끊겼던 이야기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출연한 이수영은 자신이 겪었던 사기 피해로 인한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송 중 이수영은 “결혼하기 전에 어느 정도의 빚을 정리했지만, 결혼 후에도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운 경험을 털어놨다.

특히, 그녀는 남편과의 처음 만남에 대해 “교회 자매님의 소개로 남편을 알게 되었고, 그가 결혼을 제안했을 때 내 빚을 털어놓으며 떠날 기회를 줬다”고 언급했다.

이수영은 “그 당시 남편이 5일 동안 연락을 끊었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하지만 결국 5일 후 남편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전해 감동을 주었다.

현재 이수영은 10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하여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영의 솔직한 고백에 시청자들은 “진정한 사랑이 이겨낸 이야기”, “빚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용기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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