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박나래, 이국주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논란뿐인 인성으로 비호감 탑을 찍었다는 것과 송은이가 키운 수제자들이라는건데요.
송은이는 신화 방송에 출연해 앤디의 신체 일부를 일부러 기둥에 부딪히게 하고 “떡 주무르듯 주무른다”며 그의 몸을 만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개그우먼이 강제 뽀뽀를 하자 웃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목에 쇠사슬 묶고 개처럼 끌고 다니는 모습에도 아무런 지적 없이 방송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런 송은이가 띄워놓은 개그맨이 있습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방송가에서 쫓겨난 김생민 입니다.
그는 송은이의 제안으로 개그맨에 도전했으며 송은이는 ‘김생민의 영수증’을 기획해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고 회사의 등기이사로 등재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김생민은 방송가 스태프를 상대로 몹쓸 짓을 했고 10년이 지난 뒤에야 전말이 밝혀지며 떡락했습니다.
그와 매우 절친했던 송은이가, 그것도 소문 빠른 방송계에서 진짜로 이 사건을 몰랐을지 의구심을 갖는 이들이 많습니다.
송은이는 앤디를 괴롭혔던 멤버들 그대로 여성예능시대를 열었습니다. 때마침 불어온 페미 바람은 그녀를 거의 여자 유재석으로 만들었습니다.
송은이는 본인이 기획한 프로그램에 친한 개그우먼들을 꽂아 넣으며 친목의 끝판왕을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밥블레스유2는 혹평만 자아냈습니다.
무한걸스 때 송은이는 만만한 황보를 그렇게 괴롭혔다고 합니다. 송은이는 개그우먼도 아닌 황보를 무한걸스에 꽂아놓고 그녀에게만 모질게 화를 냈습니다.
하루는 제작진, 출연진들이 다 있는 앞에서 소리를 질렀고, 황보는 크게 상처 받았는지 이 사실을 고백하며 오열했습니다.
심지어 무한걸스가 없어졌을때 황보는 오히려 속이 시원했고 송은이와도 손절했다고 합니다. 황보의 충격적인 고백에 송은이는 매우 당황하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때 송은이는 완전체가 깨지는 게 두려워 황보의 유학을 극구 말렸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방송에서는 늘 구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은이에게 당한 여자는 또 있습니다. 송은이가 출연했던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예지원을 둘러싸고 따돌림 사건이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예지원이 장윤정 노래를 따라부르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그녀의 분량을 편집시키기 위해 “고기굽는 척 해”라며 일부러 리액션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이 방송을 타며 논란이 커지자 송은이는 라디오에서 “일부러 외면한 것이 절대 아니다. 모두 오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예지원은 바로 하차했습니다.
셀럽파이브로 김영희와 3년을 활동했던 송은이. 하지만 김영희는 ‘명예졸업’이라는 황당한 명분으로 갑작스럽게 탈퇴했는데요.
그리고 SNS에는 김영희의 흔적을 모두 지워 불화설을 자아냈습니다. 게다가 김영희의 결혼식에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아무도 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SNS에 으레 올리는 축하글도 없었는데요. 여자들의 의리를 강조하더니 손절은 칼같습니다.
심지어 무한걸스 촬영 도중에는 상황극에 몰입해 난데없이 김신영 따귀를 때려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는 송은이. 김신영의 대처로 잘 넘어가긴 했지만 정말 몰입했게 맞는 걸까요?
송은이는 나는 가수다에 매니저로 출연할 때 경솔한 태도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본인이 맡았떤 가수 옥주현이 1등을 하자 꼴등한 BMK앞에서 눈치없이 과한 리액션을 선보인 것입니다.
전참시에서 군대 얘기가 나왔을 때 송은이는 카투사 출신 전현무에게 카투사가 뭐가 힘드냐며 윽박을 질러 갑분싸를 연출했습니다.
전현무가 센스있게 받아주지 않았다면 방송 생명이 위험했을 발언입니다.
유재석은 송은이가 대학시절 은근히 팜므파탈이었다는 폭로를 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송은이가 김한석과 술 먹고 뽀뽀했다. 둘이 썸이었다 는 일화가 밝혀진 것인데요.
문제는 술 먹고 뽀뽀했을 때 김한석이 이상아와 결혼한 상태였던 것입니다. 덕분에 두 사람의 이혼이 송은이 때문이라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잘생긴 사람이 좋은 송은이는 정해인이 시상식에서 선배들 제끼고 가운데서 사진을 찍은 사건으로 논란이 빚어지자 “한결같고 더 잘돼도 좋을 사람”이라고 쉴드를 쳤습니다.
밥블레스유에서도 정해인을 외쳐대며 그를 1류 연예인으로 떠받들던 송은이는 사실 정해인과 당시 같은 소속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티나는 밀어주기는 오히려 거부감만 자아내고 말았습니다.
유재석은 송은이의 꼬드김으로 FNC에 들어갔고 부산 코미니 페스티벌에 유재석을 부르겠다며 그를 적극적으로 써먹을 궁리를 했지만 유재석은 두고 본인만 쏙 나가버렸습니다.
낙동강 오리알이 된 유재석은 황당한 주가 조작 논란에 휘말릴 정도로 피를 봐야 했는데요.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에서 송은이에게 왜 손절하듯 나갔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 “송은이랑 안친한 여자연예인은 일 못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문제의 송라인은 방송계를 친목으로 장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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