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좀…” 발연기 논란으로 인해 지금은 볼 수 없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여배우 3인방

<백진희>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이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배우 백진희는 2011년 국민 시트콤으로 불릴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하이킥 시즌3>에 마침내 주연급으로 발탁되며 조금씩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이킥 출연을 발판삼아 화장품 광고도 찍고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단연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갔으며 <기황후>에서는 악역을 나름 괜찮게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습니다. <내 딸 금사월>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작품에 잘 녹아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2018년을 기점으로 연기력에 큰 결함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는 시청자들의 극찬을 자아내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드라마입니다. <식샤를 합시다 시즌 3>에서 백진희 씨는 집중을 방해하는 어색한 사투리 연기와 작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먹는 장면으 최악의 먹방이라는 비난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아라>

단 한 작품으로 발연기의 대표주자라는 꼬리표를 얻게 된 백진희는 <식샤를 합시다 시즌3>에서 얻은 부정적인 이미지의 영향이 컸던 탓인지 이후 별다른 작품 없이 2019년을 끝으로 현재까지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이며 2003년 드라마 <반올림>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단 하루의 무명 기간도 없이 인기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된 고아라는 넘사벽 비주얼로 뜨거운 관심을 자아 냈지만 정작 연기력은 외모에 비해 한참 부족하다는 혹평을 들어야 했습니다.

성인 연기자로 접어든 이후 2012년 영화<페이스메이커>와 <파파>에 잇달아 주연급으로 출연했지만 폭망 수준의 성적표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3년 최고의 인기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사내아이 같은 털털한 매력의 주인공 성나정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수많은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했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응답하라 출연 이후 장장 4년이 지나 출연한 드라마 <블랙>에서 어색한 표정과 마치 국어책을 읽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대사 처리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했습니다.

그 이후 차기작인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자신의 부족한 연기력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기도 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자 끊임없이 노력중이라며 연기자로서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끊임없이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혹평을 면치 못했고 그 이후 작품에서도 성나정 그 이상을 뛰어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달아 작품 흥행에 실패하며 잠시 숨고르기 중인지 2020년 이후로는 작품이 없는 상황인데 현재 새 작품 촬영 중이라고 하니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진세연>

2011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로 데뷔 이후로 쭉 주연만 하는 이른바 꽃길 커리어를 자랑해온 진세연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발탁된 것도 아니고 대형 소속사 출신도 아니라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샀습니다.

매번 작품 흐름을 방해하는 발연기만 선보이는 진세연을 과연 누가 데뷔 하자마자 주연급 배우로 기용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스폰서 논란까지 제기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진세연은 루머에 적극적으로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기력에 대해 시청자들의 원성은 계속 됐습니다. 사극 드라마 <옥중화>에서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답답하게 느껴지는 발성과 단조로운 표정을 보이며 거액의 제작비를 투자한 대형 사극을 이끌만한 자원으로선 너무도 부족한 실력으로 뭇매를 맞게 되었습니다.

결국 방영 중간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이 직접 수습에 나서야 했습니다. 감독은 진세연의 캐스팅에 만족하고 앞으로 발전할 배우라며 항간의 논란에 반기를 들었고 옆 자리에 앉아있던 진세연은 감동한 듯 눈믈을 쏟아내며 그동안 느낀 부담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 작품인 <대군>에서 훨씬 나아진 연기력으로 나쁘지 않은 반응을 자아내며 조금 발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극 <간택>에서도 시청자들로부터 진세연이 진입 장벽이라는 아픔까지 듣게 됐습니다.

거의 10년에 달하는 활동기간 내내 발연기 논란에 휩싸인 진세연은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늘어놓는 모습에 대중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심지어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연기력 하나가 아니라 감독님의 연출을 믿고 가는 부분이 있다고 말해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까지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2020년에 선보인 <본어게인>으로 시청률 1%를 기록하며 폭망한 후 현재 2년 가까이 휴식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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