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아니면 저는 정말 끝났을 거에요…” 무명 시절 생활고로 힘들어 하던 박나래한테 자기 사비 털어 행사비용 건네준 인성갑 남자 개그맨

우, 가수들과 달리 개그맨들은 오히려 호탕하고 허물없는 모습으로 어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자타공인 좋은 인성까지 고루 갖춘 개그맨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후배는 물론 대중들에게도 인성 좋기로 소문난 개그맨 4명을 알아보겠습니다.

후배 사랑이 엄청나 개그맨들의 아버지 일명 ‘개버지’ 로 불리는 김준호는 코미디언 후배들에게 정신적 지주이자 충분한 버팀목 이라고 합니다.

홍윤화는 웃찾사 방송 중단 이후 본의 아니게 수입이 없던 시절, 동료 개그맨들과 몇 천원씩 모아 닭발 1인분을 주문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당시 김준호가 그 광경을 보고 끝까지 힘들어도 개그 포기하지 말라면서 2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넨 일화를 밝혔죠.

또한 박나래와 김지민 역시 일이 없어 한달 수입이 불과 2~30만원일 때 김준호가 자신의 모교 축제 보조 mc 로 함께 해달라고 권유했고 출연료로 150만원을 받았다며 50만원씩 나누었는데 알고보니 100만원짜리행사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kbs 직속 후배 홍인규가 돈이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아내와 동거 중인 상황에서 거액의 결혼식 비용을 대준 일화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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